캡틴 마블은 4dx가 답인듯해요
- Vort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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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날에 처음 봤을때는 솔직히 기대보다는 그저 그런 느낌이었어요. 지루하거나 재미가 없지는 않았지만 기대감에 비해서는 좀 실망이었거든요.
그래서 2회차는 안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폰 링이 탐나서 4dx도 결국 다녀왔어요ㅋㅋㅋ
1회차가 실망이었기에 역시 큰 기대는 없었는데 2회차+4dx 가 새로운 느낌을 주더라구요. 못봤던 부분도 보이고 4dx 효과들도 상당히 괜찮았어요. 비행기가 날아가는 장면이나 우주 장면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얘기하셨던 열풍 효과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이번 관람의 목적이었던 폰 링....참 맘에드네요! 여러 가지로 보길 잘한 것 같아요ㅎㅎ
괜찮긴 했는데 드래곤볼 이후로 효과 느낌이 시시 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