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有) [뺑반] 4DX 후기 - 장르의 정체성이 흔들흔들
- 박엔스터
-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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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X로 보고 나온 참입니다.
하.. 이거 마케팅대로 진짜 범죄'오락'영화 맞는지..
가족얘기, 주인공들 간의 갈등씬 등등 빨리 넘길 수 있을 장면을 쓸데없이 길게 잡아끌어서 지루했습니다. 이럴거면 범죄드라마라고 했어야지.. 차라리 재작년 [꾼]이 이 장르에 더 걸맞습니다.
액션 비중이 생각했던 것보다 낮아요.
4DX 효과는 4dx 입문용이라면 나쁘지는 않을 거 같네요. 주로 카체이싱에 집중되어 있으며 폭발씬에서의 체어 진동도 괜찮았습니다.
엔딩 크레딧 중에 후속작 암시하는 쿠키영상 나오는데.. 별로 기대가..
4DX는 어디서 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