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4DX 효과중심 후기
- sir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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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든 생각이지만 4DX는 제기준에서는
여의도와 용산외엔 구매욕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발전을 거듭하다보니 무빙체어의 움직임만 아니라
세세한 동선의 효과를 같이 경험시켜주는, 그냥 체험의 영역에 살짝 발을 걸치는 듯한 느낌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근데 이 정도 세분화는 여의도 용산외엔 느껴본적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같은 가격인데 차이가 있다는게 참....
암튼 올만에 여의도로 가서 스파이더맨을 봣습니다.
일단 엄청 만족하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폴아웃보다 병아리눈물 만큼 아래지만 올해의 효과상을 주고 싶을정도입니다.
이퀼라이저에 반응하듯 섬광효과와 비트를 같이 주는 효과는 최고입니다.
거미가 등장할때 반짝하고 효과 준거 아주 맘에들었습니다.
폴아웃처럼 의저에서 튕겨나가지는 못했지만 준할정도로 신났습니다.
공간사이를 마일즈와 같이 누비다 보면 정말 시원합니다.
마음과 얼굴 그리고 몸의 시원함이 착착맞아떨어져가서 그냥 영상과 비트에 몸을 맡기고 보게 되네요.
티클러도 진화해서 큰 충격에는 삐죽 등에 계속적으로 요철효과를 고정하는것도 나오고 점점 다양해 집니다.
엔딩쿠키까지의 음악의 비트까지 울림을 주는것이 큰 만족감을 주네요.
아쿠아맨은 또 어떨지 기대됩니다.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아쿠아맨도 기대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