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시사] - 안시성 4DX 체험기
- 정제헌학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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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관람의 기회를 주신 익무 사랑합니다.
영화 안시성은 전투 스케일이 굉장합니다.
손익분기점이 600만인 이유가 있네요.
영화 시작부터 체어진동모션으로 흔들어대더니 영화 끝날때까지 흔들어댑니다.
부가적인 효과들도 씬에 적절하게 스며드는거 같구요.
예를들면 전투중 칼에 베일땐 물이 튄다든지 화살에 맞을땐 진동 및 바람효과 비가올땐 극장에 비가내리고 토성이 무너질땐 의자가 부서질듯 흔들립니다.
용산 4DX보다 효과가 많고 각 씬마다 효과 부합이 잘되는거 같습니다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영화 러닝타임 145분중 절반 넘는시간이 전투다보니 효과를 체험하는 시간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고 그말은 즉 4dx 제값을 주고 봐도 본전은 뽑을 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이영화의 옥에티를 양만춘역의 '조인성'님이라고 생각해요.
양만춘으로서의 캐릭터에 전혀 몰입되지 않는 연기인것같아서..
연기가 어색해요...ㅠㅠ
연기를 못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양만춘역에는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다른분들은 어떠셧는지 궁금하네요 .
관람의 기회를 주신 익무 포에버 ♡♡
4DX로도 한번 더 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