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로돈] 용4dx + 엘보 어택!!!
- 목표는형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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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복절 특사급(?)으로 관크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저도 용4dx에서 [메갈로돈]을 조조로 보고 왔는데
역시나 당했네요;;; 새로운 4dx 효과를?
저는 뒤쪽에 앉았어서 밑에 올라온
중얼거리며 쓰레기 놓는 빌런이나
표지판 불빛 , 서브에이 냄새 관크등은 못봤지만
제 옆에 건장한 남자분이 계속 팔꿈치로 가격하시더라구요;;;
실수로 한 두번이면 모르겠는데 의도적이었을까요?
아얘 팔걸이를 독차지 하시고 엘보 어택을 5회 가량 시전하시더라구요;;
옆자리 비었으니 옮기라는 압박이었을까요?
지하철에서도 비슷한 일있었는데
'왜 그리 민감하냐?'식의 취급을 받은 적 있어서
이번엔 그냥 넘어갔는데
거짓말 보태서 아직도 갈빗대가 욱신거리네요;;;
통로쪽 자리에 여친 앉힌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용4dx 이용하실 노약자분들은 통로쪽에 앉으셔야
최소 한쪽 옆구리를 보존하실수 있지 않나 싶네요~
영화는 뭐 재밌었습니다.
4dx 효과도 좋았고 결말에 스릴도 있었네요
특히나 바닷속 체이싱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얼마 전에 영자원서 [죠스]를 봤었는데
스코프 비율이나 상어가 좀 늦게 나오는건
아마 상어 영화의 전통이 아닐까 싶네요?
앞으로 용4dx 이용하실 분들은
"갈비(?) 조심하세요~"
갈비...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