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2회차하고 오싹한것 (4dx,스포주의)
- 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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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포디로 2회차 했는데..
첫번째 볼땐 몰랐는데 두번째보니까
메이지가... 메이지가 왜케 무섭죠???? 뭔가 연출이 오싹해요.
첨에 아이리스 놀래킬때도 그렇고..
인도랩터한테 쫓길때 유리창에 얼굴 겹쳐보이는거... 개무서움
얼굴 똑같은것도 소름끼치고(사진볼때)
마지막에 얼굴이랑 눈 크게 클로즈업 되면서 장면바뀔때
약간 겁에 질린눈이었다가 점점 쌔해지는? 차가워지는 느낌ㅠㅠ
글고 왜 오웬한테만 답싹답싹 안기는지???(이게 젤무서움ㅋㅋㅋ)
너무 긴장하면서 봤더니 몸살기가...
글고 포디엑스땜에 자꾸 비오고 바람 불어서 ㅠㅠㅠ
감기걸릴거같아요 ㅋㅋㅋ
암튼 이번 쥬월 논란이 많지만 재밌긴 재밌네요 후하후하
다음생애엔 블루로 태어나서 프랫이랑 베프먹고싶어요
추천인 1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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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저택분위기도 그렇고 뭔가 으스스하죠?? 첨에 클레어가 방문했을때 메이지가 숨어있다가 후다닥 뛰어나가는것도 무서웠어요...(세상쫄보)
초반 우에에에! 짐승 소리 내면서 아이리스 곯려줄 때 저도 살짝.. 무서ㅂ..
메이지 알고보면 공포심 유발캐릭터죠ㅋㅋㅋㅋㅋㅋ
메이지 비명 지르는거도 오싹 ㅠ
메이지와 인도랩터 겹쳐주는 연출은 공포스럽기도 한반면에
둘은 같은 배경을 지니고 있다라는걸 보여주기도 한다고 생각해서 굉장히 영리한 연출이었다고 생각해요.
풍사
아 그렇네요 생각해보니 ㅠㅠ (뭔가 더무서운데....) 볼떄는 깜짝깜짝놀라고 말았는데 돌아서서 생각해보니 으스스한 느낌이... 역시 사람이 젤 무섭습니다 ㅠㅠ
저도 메이지가 자꾸 오웬한테만 안기니까 오호라.. 하면서 봤다는..ㅋㅋㅋ 메이지와 인도랩터 겹치는 씬 연출은 좋았어요~ 엔딩에 메이지가 공룡들 살려주려는 마음도 이해가 되고 ㅠㅠㅠㅠ
noheul23
오호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첨엔 메이지가 그냥 공룡들 보내버려서 헐 어쩌려고??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이미 경매로 낙찰된공룡도 다 외부로 나갔고 유전자샘플도 죄다 유출되서 그냥 그런가부다 하게 되더라고요 ㅠ 록우드 저택이 인가에서 많이많이 떨어져있기만을 바라며..ㅠㅠ
그런 공포가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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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ㅋ 메이지 스토리만 보면 또 하나의 공포영화 소재같아요ㅋ 돌봐주는분 분위기도 그렇고ㅋ
논란이 많아도 보는 재미는 있는 영화인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