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4DX관의 격렬함의 차이를 3달사이에 느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 멈추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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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단 4DX를 그렇게 잘 챙겨보는 편이 아닙니다^^;
올해는...염력이랑 퍼시픽림,인피니티 워 정도 갔네요
염력은 개봉날이기는 한데 완전 대낮에 봤고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사람이 얼마 없었고
인피니티워는 개봉다음날 늦은오후에 봤는데 아니나다를까 만석이었죠
CGV대구의 4DX는 좌석4개단위로 블럭이 두개있는데,
염력은 저와 친구 둘이서 1줄을 차지했었고 앞줄 뒷줄도 빈좌석이 제법있었고,
인피니티워때는 그냥 꽉찼었어요;
그래서그런건지는 몰라도 의자가 흔들어주는 정도가 차이가 나던데...;;
염력때는 완전 놀이기구 타는줄 알았는데(효과에 대만족했어요ㅎ)
인워때는 그냥...좀 슬슬 흔드는 시늉만 하는 느낌이었거든요ㅠ
(어이...뭔가 생각보다 별론데? 싶더라고요 흑)
기분탓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불과 3달 사이에 의자자체가 이렇게 변할리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이건 진짜 사람이 많고 적음의 문제인가요 아니면...하필 인피니티 워를 볼 시점에 좌석의 수명이 다한걸까요ㅠㅠ
아...미안합니다ㅜㅜ 대구인이지만 용포디 가고는 대구 4DX를 버렸습니다ㅜㅜ 대구 4DX는 4DPLEX라고 불렀던 시기부터 있던거라 1세대라 칭하는데 용산에 4DX보고는 대구에서 본다면 왠만하면 대구스타디움 갑니다...2세대 모션체어라 그나마 낫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