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럭키 Logan Lucky, 2017] IMDB 트리비아 (스포)

IMDB에 등재된 [로건 럭키 Logan Lucky, 2017]의 트리비아를 번역했습니다.
아무래도 팬들이 올리는 것이다보니 사실이 아닌 정보가 올라올 수도 있다는 점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일러로 따로 분류되지 않은 쪽에도 스포일러성 정보가 있네요.
가급적 영화를 보고 읽으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노력한다고 했지만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ㅜㅜ
IMDB 트리비아 : https://www.imdb.com/title/tt5439796/trivia?ref_=tt_trv_trv
💸 이 영화는 창의적 통제력을 갖고 영화 자체를 통해 수익을 얻기 위해 스튜디오를 분리해 배급했다. 이 이례적인 배급에 따라, 스티븐 소더버그는 해외 배급권을 팔아 예산을 늘린 뒤 광고와 인쇄물 비용을 대기 위해 영화관에 나오는 영화를 제외한 모든 것을 팔았다. (예를 들어, 극장에서 내린 뒤 HBO, 넷플릭스, VOD, TV, 기내 판권 등을 팔았다.) 소더버그는 이 두 단계를 따라가며 할리우드 스튜디오를 피해 내내 창의적인 통제권을 가졌다. (예를 들어, 초여름 일찍 배포된 예고편 뿐 아니라 포스터와 전체 마케팅 계획 모두 그의 디자인에 의한 것이었다.) 또한 소더버그에 따르면, 이 설정 하에서 성공을 위한 박스 오피스 바는 더 낮다. 거의 모든 것이 선불로 이뤄지고, 높은 배급 비용도 없는 상황에서, 비록 1500만 달러의 적은 오프닝이라도 승산이 있을 것이다.
💸 노부인을 태운 주 경찰관은 은퇴한 나스카 드라이버 칼 에드워즈다.
💸 지미 로건의 냉장고에 있는 리스트는 앤드류 젠킨스 감독의 [은행터는 법 How to Rob a Bank (and 10 Tips to Actually Get Away with It), 2007]의 리스트이다.
💸 데이튼 화이트(세바스찬 스탠)와 함께 인터뷰 영상에 등장한 트레이너는 스탠의 실제 개인 트레이너 돈 살라디노다.
💸 여러 나스카 드라이버들이 [로건 럭키]에 카메오로 등장했다. 케이크 배달부로 라이언 블레이니가, 리무진 운전수로 카일 라슨이 나왔고 칼 에드워드와 카일 부쉬는 웨스트 버지니아 주 경찰로 출연했다. 브래드 케셀로스키와 조이 로가소, 제프 고든과 대럴 월트립는 경비원으로 등장했다.
💸 스티븐 소더버그가 은퇴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연출한 영화이다. 그 전까지 최신작은 [쇼를 사랑한 남자 Behind the Candelabra, 2013)였다.
💸 멜리 역을 맡은 라일리 코프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손녀다. 그녀의 어머니는 엘비스와 프리슬라 프레슬리의 딸인 리사 마리다.
💸 마이클 섀넌과 맷 데이먼은 원래 출연진이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둘 다 하차했다.
💸 드와이트 요아캄이 연기한 워든 번즈는 카페테리아에 나타나 제스코라는 수감자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는 다큐멘터리 [The Wild and Wonderful Whites of West Virginia, 2009]의 악명높은 제스코 화이트를 레퍼런스하고 있다.
💸 아담 드라이버가 착용한 반지는 [저스티파이드 Justified, 2010]에서 티모시 올리펀트가 연기한 레일런 기븐스가 낀 반지와 같은 반지다.
💸 캐서린 헤이글이 원래 캐스팅되었지만 임신으로 인해 하차하였다. 그녀의 역할은 케이티 홈즈로 대체되었다.
💸 도널 글리슨은 동생 브라이언이 촬영 때 아담 드라이버와 노는 게 질투났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글리슨은 샘 뱅 역할을 맡았다.
💸 채닝 테이텀이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과 한 네 번째 협업. 다른 작품들은 [헤이와이어 Haywire, 2011], [매직 마이크 Magic Mike, 2012], [사이드 이펙트 Side Effects, 2013]였다. 라일리 코프도 [매직 마이크 Magic Mike, 2012]에 출연했다.
💸 영화 초반, 로건 형제가 조의 형제 피쉬와 샘에게 강도에 합류하라고 요청하자, 지미는 "우리가 그들에게 뭘 알기 원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They'll know what we want them to know)"고 말한다. 이후 후반부에 플래시백으로 같은 장면이 등장하고 대사가 바뀌면서 "우리가 그들에게 뭘 알기 원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They're gonna know what we want them to know)"라고 한다.
💸 채닝 테이텀이 출연한 2017년 영화 중 존 덴버의 "Take Me Home, Country Roads"가 삽입된 두 편 중 한 편. 다른 작품은 [킹스맨: 골든 서클, 2017]이었다.
💸 로건의 집 번호 마지막 네 자리는 1138번이다. 이 숫자는 조지 루카스 필름 THX 1138에서 가져왔으며, [청춘 낙서 American Graffiti]와 [스타 워즈 Star Wars]를 포함한 여러 다른 영화들에서 볼 수 있다.
💸 세바스찬 스탠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의 촬영 이후 이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머리를 짧게 깎아야 했다.
💸 캐서린 워터스턴이 출연한 "Take Me Home, Country Roads"가 등장하는 두 번째 영화다. 다른 한 편은 [에이리언: 커버넌트 Alien: Covenant, 2017]다.
💸 아담 드라이버와 다니엘 크레이그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Star Wars : The Force Awakens, 2015]에 함께 출연했다. 드라이버는 안타고니스트 카일로 렌을 연기했고 크레이그는 스톰트루퍼를 연기했다.
💸 다니엘 크레이그는 조 뱅 역할을 위해 머리를 탈색해야 했다.
스포일러
🏎️ 영화의 엔딩은 클라이드(아담 드라이버)의 "로건 저주" 이론을 암시한다. 영화 초반, 지미(채닝 테이텀)가 클라이드의 이론을 바에서 듣고 있을 때, 클라이드는 로건가의 불운이 모든 게 잘 풀릴 때 바로 온다고 주장한다. 지미가 고등학교에서 쿼터백 킹일 때 무릎 부상을 당하거나 클라이드가 팔을 이라크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공항에서 폭발로 잃은 것과 같은 방식으로 말이다. 그레이슨 요원(힐러리 스웽크)이 바에서 등장하며 그녀가 잠시 머물 것을 암시하고 있으며 맥주를 들고 있는 클라이드의 팔의 마지막 샷은 모두 이 유명한 로건 저주를 암시하고 있다.
🏎️ 클라이드의 팔은 이라크 복무 중 폭발로 잃게 된다. 실제로, 아담 드라이버는 배우가 되기 전 해군이었다. 그는 이라크에 파병 갈 예정이었으나, 파병 전 흉골 골절로 의병제대했다.
🏎️ 영화 속 여러 텔레비전의 뉴스 스테이션에서 하이스트가 보도되고 있을 때, 한 인터뷰 대상자는 강도 사건을 "오션스 세븐 일레븐"이라고 언급한다. 오션스 영화 프랜차이즈의 레퍼런스로, 이 중 세 편을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했다.
🏎️ 맥스 칠블레인(세스 맥팔레인)의 차가 덕 테이프의 술집 싸움 이후 불이 붙자, 그와 그의 패거리 두 명이 휴대폰을 꺼낸다. 맥팔레인은 전화기를 귀에 대고, 다른 손은 다른 귀에 댄다. 다른 두 동료는 각각 그들의 입과 눈을 막는다. 이것은 유명한 "악은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말라"의 시각적 신호다.
🏎️ 쓰레기통을 통한 도난은 오리지널 [오션스 일레븐 Ocean's Eleven, 1960]의 플롯 장치였다.
🏎️ 바퀴벌레를 이용해 금고 출입구를 알아내고 약탈물을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는 것은 [해로 하우스 11번지 11 Harrowhouse, 1974]의 플롯 장치이다.
🏎️ 새디의 삼촌이지만, 클라이드 로건 (아담 드라이버)는 그녀와 어떤 장면에도 같이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