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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호] IMDB 트리비아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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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에 등재된 [아이다호 My Own Private Idaho, 1991]의 트리비아를 번역했습니다.

아무래도 팬들이 올리는 것이다보니 사실이 아닌 정보가 올라올 수도 있다는 점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일러로 따로 분류되지 않은 쪽에도 스포일러성 정보가 있네요.

가급적 영화를 보고 읽으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좀비랜드]랑 [스탠 바이 미]랑 이거 중에서 뭐할까 보다가 이게 그나마 적어서 선택했는데...

진짜 드럽게 기네요...

노력한다고 했지만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ㅜㅜ

 

IMDB 트리비아 : https://www.imdb.com/title/tt0102494/trivia?ref_=tt_trv_t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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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 피닉스, 키아누 리브스, 플리, 마이클 파커를 포함한) 많은 출연진들은 촬영 중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있는 구스 반 산트 감독의 큰 고택으로 이사했다. 누구나 예상했듯 그들은 소란을 일으켰고(늦게 일어나기, 술 취하기, 파티, 음악 틀어놓기) 그 정도로 집을 장악해버렸기 때문에, 반 산트는 결국 잠을 좀 자려면 자기 집에서 나와 친구 집에서 함께 지내야만 했다.

 

😴 리버 피닉스의 에이전트가 [아이다호]의 트리트먼트를 보여주길 거부했기 때문에, 90년대 말 키아누 리브스가 직접 그것을 전달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피닉스의 고향인 플로리다 주 게인즈빌로 자신의 오토바이를 몰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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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노 잡지 커버의 모든 소년들이 살아나 교감하는 장면은 컴퓨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제작 당시 CGI는 여전히 매우 비싼 도구였다. 각각의 조각들은 배우들이 대형 플렉시 글래스 뒤에, 가짜 잡지 커버 앞에 서 있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후에 무광 그림에서 사용된 것과 유사한 착시 효과를 이용해 "잡지 선반"과 함께 합성하는데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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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제작자이자 비평가인 토드 헤인즈는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의 구스 반 산트와의 인터뷰에서, 캠프파이어 장면이 영화의 성공에 필수적이었다고 말했다. "그 장면 전에는 마치 아이들이 모두 동성애의 피해자처럼 보인다. 모두 둘러앉아 강간과 학대를 당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있다. 리버 피닉스와 키아누 리브스가 캠프 파이어 주위에 둘러앉고 나서야, 돈 한 푼 받지 않고도 자연적으로 이 남창들이 동성애자임을 보게 된다.

 

😴 리버 피닉스는 다른 사람들 없이 작은 종이조각 여러 장에 캠프파이어 장면을 직접 썼다. 구스 반 산트는 그가 노래 가사를 써왔다는 인상을 받았고, 리버가 그 장면을 다시 써왔다고 하자 깜짝 놀랐다. 반 산트는 리버가 제시한 것을 좋아했지만 키아누 리브스도 그럴지는 알지 못했다. 리버는 이미 키아누에게 이 일에 대해 은밀히 말해뒀고 괜찮다고 했다고 장담했다. 구스 반 산트는 리버에게 완전한 신뢰를 줘야 했다고 말했다. 그가 전체 장면에서 완전히 소외되었기 때문이다.

 

😴 구스 반 산트는 존 레치의 소설 '밤의 도시' 사본을 리버 피닉스와 키아누 리브스에게 줘 길거리 남창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키아누 리브스는 이 책이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계속해서 다섯 권의 다른 레치 소설을 읽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는 첫 단락만 읽고 독서를 중단했다고 한다. 구스 반 산트는 나중에 "그는 그 나름의 배경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난 리버가 사회와의 어떠한 교류도 없이 가족들과만 함께 여행하며 유년기 전체를 보냈다고 생각한다. 그는 그 캐릭터를 직접 창조해냈다."

 

😴 리버 피닉스는 종종 고 제임스 딘과 비교되었다. 이 비교는 [스탠 바이 미] (1986)부터 시작해 그의 일생동안 계속되었다. 구스 반 산트는 말했다. "제작하는 동안 여러 번 누군가가 리버에게 '이봐, 정말 좋았어. 넌 차세대 제임스 딘이야'라고 말하는 걸 들었어요. 그리고 매번 리버는 아직 제임스 딘 영화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그들에게 정중히 감사를 표했죠.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영화나 TV와 함께 자라지 않았어요. 가족들과 함께 길에서 자랐죠. 전 그가 제임스 딘 영화를 보지 못하고 죽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가 우리 영화에서 했던 헤어스타일은 이런 비교를 잠재우는데 아마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을 거에요."

 

😴 리버 피닉스는 이 영화의 뉴욕 프리미어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는 비행기를 싫어했고, 대부분 어디든지 자동차나 기차 여행을 했다. 플로리다에 있는 고향에서 뉴욕 시로 차를 몰고 가려다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지 못했고, 시사회가 그없이 열리는 동안 리버는 여전히 여행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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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카페 장면에서, 배경 음악으로 들을 수 있는 곡은 리버 피닉스의 밴드, Aleka's Attic의 "Too Many Colors"다. 

 

😴 구스 반 산트는 마이크 워터스에 대해 "이 캐릭터는 원래 좀비처럼 훨씬 삭제되어 쓰여졌다. 리버 피닉스가 그 역할에 깊이와 뉘앙스를 가져왔다. 그는 정말 역할에 생명을 불어넣었다."라고 말했다.

 

😴 리버 피닉스는 구스 반 산트가 즉흥 연기와 해석에 개방적인 것에 매우 감명을 받았는데, 많은 그의 이전 감독들이 허락하길 주저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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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어지는 헛간의 이미지는 구스 반 산트가 오랫동안 그려온 것이었다. 그는 이것이 집을 떠난 후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 마이크와 스콧은 구스 반 산트가 대본을 쓰는 동안 만났던 두 명의 실제 길거리 매춘부를 모델로 해 이름을 붙였다. 그 중 한 명이 카페 장면에서 등장한다.

 

😴 스콧과 마이크가 포틀랜드에 처음 나타났을 때, 이들은 미국 인디언들이 타고 있는 엘크 동상 아래 앉는다. 이 동상은 진짜로, 포틀랜드에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기수는 구스 반 산트에 의해 추가되었다. 기수는 실제로 프로덕션 어시스턴트가 기름칠을 하고 엘크 동상 위에 완전히 가만히 앉아 있었던 것이었다.

 

😴 리버 피닉스는 [심슨 가족(1989)]의 광팬이었고 이것을 포함시키자고 제안했다. [심슨 가족]의 제작자 맷 그로닝은 포틀랜드에서 사실, 구스 반 산트의 가장 친한 친구가 살던 집에서 살고 있었다. 맷은 [심슨 가족] '트리하우스 오브 호러'(1990) 에피소드 푸티지를 무료로 사용하게 해주었다. 

 

😴 캠프파이어 장면은 리버 피닉스의 주장으로 마지막으로 촬영된 장면이다.

 

😴 키아누 리브스는 그가 토론토에서 만난 길거리 아이들을 그의 스콧 캐릭터로 그려냈다. 그는 그들 중 많은 이들이 그들 삶의 사회적이나 경제적 문제들이 아니라 멋있게 살기 위해 길거리에서 사는 걸 보았다.

 

😴 [아이다호]는 세 개의 프로젝트가 함께 이루어진 결과물이었다. 첫번째는 "Howling At The Moon"이라 불리는 포틀랜드의 길거리 아이들로 바꾼 헨리 4세의 현대적 각색으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시에서 전적으로 인용되었다. 두번째는 "In A Blue Funk"라고 불리는, 라스베가스 거리에서 살고 있는 두 스페인 사촌이 그들의 성을 스페인 지도에서 보고 스페인에 가기로 결정해 자신과 가족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이야기였다. 세번째는 "My Own Priave Idaho"로, 독일 자동차 부품 세일즈맨에게 픽업되어 그의 집에서 머무는 남창 마이크 캐릭터의 초기 버전에 관한 것이었다. 구스 반 산트는 대본을 끝내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이들을 하나의 완성본으로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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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창들이 쪼그려 앉아 있는 버려진 빌딩은 여러 장소에서 촬영되어 인접한 곳처럼 보이도록 편집되었다. 배우들이 한 장소에서 출입구로 걸어간 다음, 다른 장소에서 문을 통과하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리버 피닉스는 문을 걸어가며 대본에 없는 행동(기침, 회전, 헛디딤)을 하며 며칠 후 두번째 장소에서 끝내야만 하도록 자신에게 도전했다.

 

😴 키아누 리브스의 캐릭터는 부분적으로 구스 반 산트가 만난 스콧이라는 매춘부에 기반하고 있다. 진짜 스콧은 진짜 마이크의 지인이었고, 영화처럼 스콧은 중상류증 가정에서 태어났다. 반 산트는 "이 모든 가난하고 버려진 거리 아이들이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를 인용할 수 있는 소년과 친구라는 이상한 상황에 매우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 베니스 영화제에서 언론 인터뷰를 하는 동안, 배우들은 동성애자 길거리 매춘부 역할을 하는 것이 그들의 경력에 어떻게 해를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 공세를 받았다. 플리는 결국 싫증이 나서 "야, 내 가장 친한 친구들 중 몇 명은 길거리 남창들이야, 그리고 난 이 영화제에서 내가 본 이래로 가장 바쁜 걸 봤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것은 훨씬 더 많은 질문만을 낳았다.

 

😴 구스 반 산트는 대본을 쓰는 동안, 스탠리 큐브릭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난 큐브릭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는 자신의 각본을 항상 다른 형식으로 다시 쓴다고 한다. 이건 물론 대본을 찍는 것이 아니라 대본을 읽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한 버전을 연극으로 쓰고, 또다른 버전은 페이지 중간에 모든 지시사항을 쓰고 대화문을 옆에 쓰는 식으로 썼다. 그것은 이 프로젝트를 작업하기 재미있게 했지만, 스튜디오를 오나전히 혼란에 빠뜨렸다. 만약 12포인트 Courier 폰트가 아니라면, 그들은 이게 영화가 될 거라고 상상할 수 없었다. 최종 촬영 원고까지 그 부분을 완전히 고쳤는데 모든 게 좋았다."

 

😴 옥상에서 마이크가 일어나고 밥이 버드와 함께 도시로 돌아올 때, 텔레비전에서 맷 딜런의 목소리를 멀리서 들을 수 있다. 들을 수 있는 이 장면은 구스 반 산트의 초기작 [드러그스토어 카우보이] (1989)에서 가져왔다.

 

😴 저속 촬영 푸티지는 기면증 삽화 중 리버 피닉스 캐릭터의 꿈과 플래시백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오래된 슈퍼8 영상은 대본에 쓰여졌지만, 저속 촬영 푸티지는 그렇지 않았다. 촬영감독 에릭 앨런 에드워즈가 그날 촬영에서 남은 미사용 필름을 이용해 직접 촬영했다. 구스 반 산트는 제작이 거의 다 끝나기까지 이것에 대해 알지 못했다. 

 

😴 구스 반 산트는 "플리는 정말 열심인 유일한 배우였다. 그러니까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을 것처럼 말이다. [서버비아](1983)'를 본 적 있는가? 그는 살아있는 쥐로 목 주위를 둘렀다. 그에겐 어떤 것도 한계가 없었다."

 

😴 이 동성애를 테마로 한 영화는 최초 미국 비디오 개봉을 위해, 비디오 재킷에 여성들을 끌어 안고 있는 두 주연 키아누 리브스와 리버 피닉스의 사진을 넣어 이성애 영화로 포장되었다.

 

😴 리버 피닉스는 유명한 캠프파이어 장면을 직접 쓰고 연출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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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캐릭터는 모든 어린 매춘부들이 알던 오리건주 포틀랜드 출신 마약상에 근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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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 키어가 따라부르는 노래는 키어의 카바레 공연 중 일부였다. 보통, 그는 손전등을 마이크로 사용하면서 테이프에 맞춰 노래를 따라부르곤 했다. 구스 반 산트는 [블루 벨벳] (1986)과 비교되는 걸 피하기 위해 이것을 바꾸었다.

 

😴 구스 반 산트는 에릭 앨런 에드워즈가 촬영한 저속 촬영 사진들에 매우 고마워했다. 그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언어가 다른 장면들의 냉혹한 현실 옆에 있는 것이 매우 어울리지 않게 느껴진다는 걸 편집 과정에서야 깨달았다. 저속 촬영 푸티지를 잘라 넣으면서 영화는 초현실적인 요소를 갖게 되었고, 고풍스런 대화가 딱 들어맞게 되었다.

 

😴 뉴라인 시네마 간부들은 셰익스피어풍 대화를 싫어했고 가능한 한 적게 줄이길 원했다. 하지만 외국 배급사들은 이를 좋아했고 가능한 한 많길 원했다. 배급사들로부터의 압력은 뉴라인을 설득해 이 대화를 그대로 유지하게 했다.

 

😴 구스 반 산트는 데니스 호퍼에게 밥 피게온 역할을 제안했지만, 호퍼는 그것보다 주연 중 하나를 연기할 거라며 거절했다. (반 산트는 여전히 호퍼가 농담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배역은 피닉스의 추천으로 그의 전작 [지미의 사춘기](1988)를 감독했던 윌리암 리처트에게 돌아갔다.

 

😴 리버 피닉스가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 (1991), 키아누 리브스가 [폭풍 속으로] (1991)를 찍고 있었기 때문에 촬영은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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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카비젤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

 

😴 캠프파이어 장면은 야외가 아닌 사운드스테이지에서 촬영되었다.

 

😴 리버 피닉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 (1991)의 촬영감독 바비 버코우스키와의 교감에서 마이크의 동성애적 감정에 영감을 받았다.

 

😴 제임스 프랑코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 구스 반 산트는 자신의 영화가 주요 스튜디오인 뉴 라인 시네마가 제작하고 배급하는 것에 매우 기뻐했다. 그는 이 영화가 와이드 릴리즈되어 "쇼핑몰에서 상영"되길 원했다. 제작 직후 뉴라인은 특별한 "아트 하우스" 레이블인 파인 라인 피쳐스를 만들었다. 이로 인해 이 영화는 매우 제한된 수의 판본만 만들어졌고 특정 아트 하우스 극장에서만 상영되었다. 반 산트는 이 영화를 독립영화로 만드는 것이 나았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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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의 기면증은 조지 엘리엇의 고전 소설 "사일러스 매너"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 소설의 첫 장에선 주인공 사일러스가 발작 중 기절해있던 동안 범죄를 저질렀다고 모함받는다.

 

😴 스캇은 "팔스타프"라는 상표의 맥주병을 벌컥벌컥 마신다. 이것은 이 영화의 영감이 된 연극 '헨리 4세'의 '팔스타프'라는 셰익스피어풍 캐릭터에 대한 끄덕임이다. '팔스타프'는 밥 피게온 캐릭터에 영감을 주는 역할도 했다.

 

😴 플리는 이 영화를 "역대 최고의 영화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가 이 영화에서 정말 좋은 역할을 했기 때문에 자신의 판단이 더렵혀졌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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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에서 사용된 노턴 커맨더 오토바이는 키아누 리브스 자신의 것이었다. 그는 이후 조이 카사베티스와 소피아 코폴라의 쇼 Hi Octane의 에피소드에서 이를 자랑했다.

 

😴 각본을 여러 번 다시 쓰는 동안, 구스 반 산트는 무대 연극으로 된 한 버전을 썼다. 연극을 무대로 올리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각본을 계속해서 쓰는 것이 지루했기 때문이다.

 

😴 리버 피닉스와 윌리엄 리처트는 [지미의 사춘기](1988) 촬영장에서부터 시작된 활동, 스토리 텔링을 계속했다. 구스 반 산트에 따르면, 이들은 종종 앉아 듣는 이의 황홀한 즐거움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삶에서 수 시간 걸리는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다.

 

😴 각본의 초안에서 마이크 캐릭터는 "기억상실증이 있는 상습적 대마초 흡연자로, 이를 그의 환경을 통제하고 책임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실로 사용"했다. 이러한 특징들은 나중에 과장되어 마지막 영화에선 더욱 비극적으로 보이게 되었다.

 

😴 밥의 캐릭터는 영화 내내 오가는 약간의 영국 억양을 갖고 있다. 이는 의도적인 것으로, 그가 영국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냈음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또 한 번 팔스타프에게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면서.) 그의 목소리가 그 순간 완전히 관여된 그곳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 리버 피닉스는 오리건 주의 마드라스에서 태어났는데, 이 영화에서 사용된 몇몇 야외 로케이션으로부터 불과 15마일 거리였다.

 

😴 이 영화의 제목은 1980년 발매된 B-52의 노래 "Private Idaho"에서 따왔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노래는 영화에서 사용되지 않을 뿐 아니라, 사운드트랙 앨범에도 사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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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스 반 산트 감독이 호텔 보이로 카메오 출연했다.

 

😴 스티븐 슈나이더가 편집한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편'에 포함되었다.

 

😴 각본 초안에선 배경이 라스 베가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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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 리버 피닉스의 캐릭터가 키아누 리브스의 캐릭터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캠프파이어 대사는 피닉스에 의해 쓰여졌다.

 

🛣️ 짧은 장면이 엔딩에서 잘렸다. 마이크를 태우는 차의 운전자가 그의 형이라는 걸 보여주고 마이크는 그의 가족과 함께라면 안전할 것이란 걸 보여줬다. 구스 반 산트는 "그 끝을 몇 가지 이유로 잘랐다"고 말했다. "첫쨰, 그것은 모든 걸 정말 멋진 작은 활로 묶어버렸다. 나는 이것이 모호할 떄 훨씬 더 잘 작동한다고 생각한다. 둘째, 편집하면서 깨달았는데, 이 영화는 자기 가족을 만드는 것에 대한 영화지, 태어난 사람에게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마이크의 형은 일종의 얼간이로 묘사되어 왔기 떄문에, 그의 가족과 함께 끝내는 것은 최고의 일은 아닐지 모른다. 저 차 안에 누가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 그를 이탈리아로 데려가려는 그의 일생일대의 사랑일지도 모른다. 난 모른다."

 

🛣️ 스콧의 스토리라인 요소들은 윌리암 셰익스피어의 희곡 "헨리 4세" 1부와 2부(젊은이가 평판이 좋지 않은 회사를 유지하며 정부 지도자로서의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르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헨리 5세"(아버지가 죽은 후 술친구들을 버리고 존경을 받는 이가 되고, 그가 할 수 없는 언어를 가진 유럽 국가로 가 아내를 얻어 정치 활동을 시작한다)에서 가져왔다. 여러 장면에서 등장인물의 대화는 이 연극들에서 바로 가져왔다. 예를 들어, 어느 순간에 밥은 그의 동료에게 "우린 자정에 차임벨 소리를 들었다"고 말한다. 이 대사는 "헨리 4세" 2부의 팔스타프 캐릭터가 말하는 대사다. 바로 다음 장면에서 키아누 리브스는 팔스타브 맥주를 마신다. 오슨 웰즈의 [심야의 종소리](1965)도 특별히 이 장면의 템플릿으로 사용되었다.

 

 

 

 

 

저번에 리버 피닉스 기획전으로 봤는데

왜 많은 이들이 그를 그리워하는지 알겠더군요

    추천인 8


    • extmov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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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k1278

    바이코딘 바이코딘
    39 Lv. 281363/300000P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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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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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 golgo 2019.11.12. 09:43
    번역 정리 감사합니다.
    리버 피닉스는 이 영화로 영원 불멸한 존재가 된 것 같아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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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등 모베쌍 2019.11.12. 09:53
    엔딩해석이 모호했었는데,잘렸었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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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Life 2019.11.12. 09:56
    영화에 나온 플리는 레드핫칠리페퍼스 베이시스트 플리입니다..
    다들 아실 것 같네요 ㅎ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댓글
    웃짱팬 2019.11.12. 11:10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정보 얻어가요... 글을 읽고 극장에서 또 보고싶어졌어요... 이번에 스탠바이미랑 아이다호 한번씩밖에 안봤는데 n차 달리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리버가 너무 보고싶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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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wasyourday? 2019.11.12. 15:18
    영화에서 갑자기 연극적인 부분이 있다했더니 셰익스피어 극 인용이었군요. 캠프파이어 장면이 리버 피닉스에 의해 쓰였다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 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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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k1278 2019.11.12. 19:07
    잘 정리된 글이네요 ㅎㅎ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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