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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2006) IMDb 트리비아 모음

익스트림무비 익스트림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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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6일 <300: 제국의 부활>의 개봉을 앞두고,

2006년 개봉되어 당시 큰 붐을 일으켰던 영화 <300>의 IMDb 트리비아를 정리했습니다.

(출처: http://www.imdb.com/title/tt0416449/trivia?ref_=tt_ql_2)

오역이나 틀린 부분 지적해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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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패를 들고 돌아오거나, 아니면 그 위에 실려서 와라”라는 말은 스파르타의 여인들이 그들의 아들, 남편들에게 흔히 했던 말이다. 스파르타인은 전사한 군인의 시신을 그들이 쓰던 방패 위에 실어서 날랐다고 한다. “방패를 들고 돌아오라”라는 뜻은 전쟁터에 나가서 겁쟁이(빨리 도망치기 위해 무거운 방패를 버리는 이)가 되지 말라는 것을 의미한다.


※ 고대 스파르타가 결국에 멸망한 것은 그들이 변화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강한 군사력을 지녔지만 그들의 문화는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했다. 예를 들어 그들은 동전 사용을 거부했다. 이는 다른 국가들과의 거래를 거부한다는 것이며, 자급자족하기 위해 애를 썼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스파르타는 자신들끼리 하는 것처럼 타 국가 사람들을 거칠게 대했으며 그로 인해 그들이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많은 적을 만들게 됐다.


※ 잭 스나이더 감독의 아들이 어린 시절의 레오니다스 왕을 연기했다.


※ 레오니다스 왕의 아버지를 연기한 배우 팀 코놀리는 제라드 버틀러의 스턴트 대역 역할도 했다.


※ 레오니다스 왕이 좁은 골짜기에서 늑대를 죽이는 장면은 스파르타의 전설적인 입법자 리쿠로고스의 이름(Lycurgus - 늑대의 길을 지키는 자)을 연상시킨다.


※ 10분 15초 장면의 오른쪽 지붕 위에 페르시안 고양이가 보인다.


※ 영화 속 스파르타 남성들의 수염은 잘 다듬어져 있거나, 혹은 깨끗이 면도되어 있다. 하지만 고대 그리스 관습에서 수염을 자르는 것은 용납되지 않았으며 남자답지 못한 일로 간주되었다(하다못해 콧수염은 자르더라도 턱수염은 남겨두어야 했다). 수염을 자르는 것은 겁쟁이의 징표 혹은 애도를 표하는 경우뿐이었다.


※ 레오니다스 왕은 아테네인들을 “남색꾼(boy-lovers)”이라며 비웃는다. 허나 그와는 반대로 실제 스파르타 군대는 동성애 관계를 권장했다. 스파르타 남자들은 30살이 되도록 전우들과 함께 군복무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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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르고 왕비는 페르시아의 사신에게 “오직 스파르타의 여인들만이 진정한 사내를 낳는다”라고 하는데, 이 말은 실제 역사 속에서 다른 사람에게 한 말이다. 그리스 역사가 플루타르크에 따르면(플루타르크의 윤리론집 3권의 ‘스파르타인들의 말’) 한 아테네 여인이 “왜 스파르타 여자들은 남자들이 말하는데 끼어드느냐?”라고 한 말에 고르고 왕비가 그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 레나 헤디가 연기한 고르고 왕비의 이름은 크레딧에는 나오지만 영화상에서는 언급되지 않는다.


※ 시에나 밀러와 실비아 콜로카가 고르고 여왕 역할로 한 때 고려된 적이 있다.

 

300_s24.jpg


※ 신탁녀(오라클)가 춤추는 장면은 그 역할을 맡은 여배우가 물속에서 춤춘 것을 찍은 것이다.

 


※ 영화 속에서 언급되는 ‘핫 게이츠(the Hot Gates)’라는 지명은 ‘테르모필레(Thermopylae)’를 영어식으로 직역한 것이다.


※ 마이클 패스벤더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 “그럼 그늘에서 싸우게 되겠군”이라는 대사는 실제 역사 기록에 있는 말이다. 스파르타의 전사 디에네케스가 적의 화살공격에 대해 경고를 받았을 때 했던 말이다. 이 말은 또한 오늘날 그리스 군대의 휘장, 혹은 군복에도 적혀있다(그리스어로 “Tha palepsoume sti skià.”)

 

3PUBF-0088.jpg

 

 

※ 무기를 버리라는 페르시아 장수의 말에 레오니다스 왕이 “와서 가져가시지!”라고 한 말 역시 실제 역사에 나오는 말이다(고대 역사가 헤로도토스의 기록). 이 말은 또한 오늘날 그리스 육군 제1군단의 좌우명으로 쓰인다(그리스어로 “molon labe”).


※ 군사 전략가들은 페르시아 군이 원거리에서 투석기를 이용했다면 스파르타 군의 대형을 쉽게 격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투석기는 해당 시대로부터 200년 뒤에나 발명된다.


※ 영화 속에서 죽은 사람 수 585명.


※ 레오니다스 왕 혼자서 페르시아 병사를 죽인 수는 33명. 여기에 페르시아 사신 1명, 늑대 한 마리가 추가된다.


※ 딜리오스(데이빗 웬햄)가 혼란에 빠진 페르시아 병사들에 대해 설명하는 대사는 19세기 토머스 배빙턴 매콜리가 쓴 ‘호라티우스(Horatius)’라는 시에서 따온 것이다. 해당 시는 소수의 로마 군사들이 좁은 다리에서 적의 대군과 맞서는 상황을 다루면서 “맹렬한 공세에 아무도 선두에 서려는 자가 없는데, 뒤에서는 전진하라고 외치고 앞에서는 후퇴하라고 외쳤다”라고 묘사했다.


※ 딜리오스 캐릭터의 모델은 실제 역사 인물인 아리스토데무스이다. 역사가 헤로도토스의 기록에 따르면 그는 테르모필레 전투의 유일한 생존자였는데, 영화에서처럼 눈을 다쳐서 귀환한 것이 아니라 눈병 때문에 돌아왔다고 한다. 혼자서 살아 돌아온 것으로 인해 겁쟁이라며 비난당한 그는, 일 년 뒤 그리스 연합군이 페르시아 군을 격퇴한 플라타이아이 전투에서 장렬하게 싸우고 전사함으로써 명예를 회복한다.


※ IGN.com과의 인터뷰에서 잭 스나이더 감독은 영화 속의 싸움 장면과 전투 대형(특히 스파르타인의 밀접방진(phalanx))은, 실제 역사와는 무관하게 영화 속에서 더 멋있게 보이기 위해 변형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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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르타’라는 말과 그 파생어인 ‘스파르타인’이라는 단어가 총 72번 나온다. 이는 영화 전체에서 ‘스파르타’라는 단어가 1분마다 최소 0.62번씩 나온다는 얘기다.


※ 로드리고 산토로는 원래 ‘아스티노스’ 역할로 오디션을 봤다. 하지만 그의 연기를 인상 깊게 본 잭 스나이더 감독은 ‘크세르크세스’ 역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 레오니다스가 에피알테스에게 한 마지막 말 “(후회 속에서) 영원히 살아라”는 스파르타인 입장에서는 모욕에 해당한다. 그들은 전쟁에서 전사하는 것을 가장 큰 영광으로 여기며 장수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또한 그 말은 테르모필레 전투 이후 ‘에피알테스’라는 단어가 그리스어로 ‘악몽’ 혹은 ‘배신자’라는 뜻으로 통용된 것에 대한 암시이기도 하다.


※ 원작자 프랭크 밀러는 루돌프 마테 감독이 연출하고 리처드 이건이 레오니다스를 연기한 영화 <300 스파르탄>(1962)을 어린 시절에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 영화는 밀러에게 ‘영웅’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었는데 영웅이 항상 이기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영웅이 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고. 그 영화를 본 뒤로 테르모필레 전투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 잭 스나이더 감독은 워너브라더스의 중역들로부터 <300>의 제작을 허락받기 위해, 자신의 팀과 함께 프랭크 밀러의 원작 그래픽 노블의 그림들을 모두 컴퓨터로 스캔했다. 그들은 원작 책에 있는 대화 지문, 설명들을 지우고, 각 프레임 사이에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삽입했다(타오르는 불, 움직이는 구름, 반짝이는 눈빛 등). 그런 식으로 그래픽 노블을 한 편의 동영상으로 만든 스나이더 감독은 절친한 배우 스콧 글렌을 시켜 내레이션까지 녹음했다. 하지만 워너브라더스 측은 그것이 실제로 영화화될 수 있는지 의심을 가졌고, 이에 스나이더는 스파르타 전사가 페르시아 병사들을 죽이는 모습을 360도 각도에서 90초 동안 연속적으로 이어지게 한 실사 테스트 영상을 찍었다. 그래픽 노블을 이용한 동영상과 실사 테스트 영상에 설득당한 워너브라더스측은 <300>의 제작을 결정한다. 그 프레젠테이션에 쓰인 영상들은 <300> DVD에 ‘이스터 에그(숨겨진 보너스)’로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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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에 나오는 장면들은 대부분 몬트리올의 방음 스튜디오에서 블루, 그린 스크린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방음 스튜디오에서 찍지 않은 유일한 장면은 페르시아의 사신들이 말을 타고 스파르타를 향해 달리면서 언덕 정상에 나타나는 장면이다. 그 장면은 LA의 모처에서 촬영했는데, 심지어 그 장면조차 후반작업 때 CG로 상당 부분 다듬어졌다.


※ 레오니다스 역의 제라드 버틀러는 스파르타 왕에 걸맞은 체형을 만들기 위해 하루 평균 4시간씩 4달이 넘도록 체육관에서 훈련을 했다.


※ 영화 속에 등장하는 상당수의 남자 배우들은 영화 내내 웃통을 벗은 모습으로 나오는데, 프랭크 밀러의 원작 그래픽 노블에 묘사된 것처럼 그 시대의 잘 훈련된 전사들과 같은 몸을 갖춰야 했다. 때문에 대부분의 주요 배우들은 촬영에 들어가기 8주 전부터, 산악 등반 분야의 세계 기록 보유자인 마크 트와이트의 지시 하에 다양하고 엄격한 훈련을 받았다. 그 기간 동안에, 신체가 어떠한 힘든 액션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같은 훈련은 절대 반복하지 않았다고. 제라드 버틀러는 그 훈련이 자기 생애 동안 가장 힘든 일이었다고 말했고, 트와이트 역시 자신을 포함한 다른 누구도 <300>의 배우들처럼 혹독히 굴린 적은 없다고 밝혔다.


※ 제라드 버틀러는 촬영 중 팔 힘줄이 늘어나고 하수족이 발생하는 등의 부상을 입었다.


※ 촬영 기간은 60일이 소요됐다.


※ 촬영은 스토리 전개에 맞춰 진행되었다.


※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 영화 속 무기들은 <알렉산더>(2004) <트로이>(2004) 등 이전의 역사물 등에 사용된 것들을 재활용했다.


※ 6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의상 작업에 투입되어 600명분의 옷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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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속 바위 세트는 눕혀진 U자 모양으로 지어졌는데, 여러 다른 각도로 촬영함으로써 마치 다른 장소들인 것처럼 영화 곳곳에 등장했다.


※ 원작 코믹북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 영화의 대부분을 이중 노출(super-imposition) 크로마키(chroma key) 기술로 촬영했다.


※ 영화 촬영 분량의 90%는 블루 스크린, 10%는 그린 스크린으로 찍었다. 라이팅 패러다임(lighting paradigm) 때문에 블루 스크린을 선택했고(그린은 너무 밝았다), 또 스파르타 군의 붉은 망토가 블루 스크린과 더 잘 어울렸다.


※ 영화는 총 1,523컷의 장면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 1,300컷에 8,631개의 시각효과 요소들이 덧붙여졌다.


※ 후반작업에 거의 1년이 소요됐다. 편집에 AVID, HD cut, Final Cut Pro가 이용됐다. 3D 오브젝트에는 Maya, XSI, Lightwave가 활용됐고, 2D 합성은 Shake, Inferno, Fusion, Combustion을 이용했다. 제작진은 매킨토시 컴퓨터를 선호했는데, 영화의 상당 부분에 리눅스도 이용됐다. 자원 관리에는 Panorama development environment로 짠 커스텀 소프트웨어가 동원됐다. 컬러 매니지먼트는 Truelight software로 진행. 필름은 Northlight scanner로 스캔했고, Arrilaser로 기록했다. 필름의 상당 분량은 50~150프레임의 고속 촬영(일반적인 영화는 24프레임)으로 찍었다. 필름은 HD SR 테이프와 퀵타임 동영상으로 변환됐다. 제작 해상도는 2K에 화면비는 2.11:1. 상영시 화면비는 2.39:1.


※ 영화의 독특한 색감은 후반작업 때 ‘더 크러시(the crush)’라는 특수효과를 통해 만들어졌다. 프로듀서 제프리 실버는 <300>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영상의 검은 부분들을 으깨고(crush), 채도를 강화해 필름의 명암비를 바꿨다”고 설명했다.


※ 세 대륙에 걸쳐 10군데의 시각효과 회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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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이 제작 준비 중일 때 마이클 만 감독이 별도의 테르모필레 전투 소재 영화를 계획한 적이 있다.


※ 영화의 주요 장면이 2006년 7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 행사장에서 공개됐는데,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아서 3번이나 반복 상영됐다.


※ 워너브라더스측은 영화를 PG-13 등급에 맞추라고 지시했지만, 잭 스나이더 감독은 그것을 거절하고 스튜디오를 설득해 R등급 영화로 개봉시켰다.


※ 워너브라더스측은 <300>이 <씬 시티>(2005)가 벌어들인 7,400만 달러 정도만 벌어들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상 외로 북미 지역에서만 2억 달러가 넘는 수입을 올리자 크게 놀랐다고 한다.


※ <300>이 개봉됐을 당시에 영화사상 24번째로 흥행한 영화였다.


※ 개봉 후 얼마 뒤, 타일러 베이츠가 작곡한 음악에 대해 표절 의혹이 불거졌다. 1999년도 영화 <타이투스>에서 엘리엇 골든탈이 작곡한 곡들과의 유사점이 발견된 것. 특히 베이츠의 곡 ‘Remember Us’는 골든탈의 ‘Finale’과 거의 똑같고, ‘Returns a King’은 ‘Victorius Titus’와 대단히 유사하다. 이는 법정 소송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였는데, 2007년 8월 3일 워너브라더스측은 엘리엇 골든탈의 음악이 무단 사용된 것을 인정하고 작곡가와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재출시된 <300>의 블루레이에는 해당 곡들이 “기존의 곡을 빌린 것이며, 타일러 베이츠가 작곡한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 붙었다.


※ 영화 엔딩 직전에 나오는 ‘Message for the Queen’이라는 사운드트랙의 원곡은 불가리아의 민요 ‘Zaidi, zaidi jasno slantce’이다.


※ <300>의 예고편 중에서 ‘나인 인치 네일스’의 곡 ‘Just Like You Imagined’가 BGM 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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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이 개봉되고 나서 얼마 뒤, 이란의 블로거들과 언론인들이 영화에 크게 항의했다. 고대 페르시아인들을 괴물처럼 묘사한 것에 대해 그들의 후손인 이란인들은 “할리우드가 이란인에 대해 전쟁을 선포했다”며 비난했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전 이란 대통령의 문화 담당 고문은 <300>에 대해 “이란에 대한 미국인들의 심리전”이라고까지 말했다. <300>의 오프닝과 엔딩에는 영화 속 페르시아인들의 묘사가 객관적이지 않으며, 스토리상 스파르타인의 주관적 시점으로 그려졌다는 식의 안내문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 <300>은 역사적인 고증을 거쳐 만들어진 영화가 아니며, 이는 <300> DVD 안에 포함된 ‘300: 실제인가 픽션인가?’에도 설명돼 있다. <300>은 프랭크 밀러가 1998년에 낸 동명의 코믹북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프랭크 밀러는 본인이 실제 역사를 상당히 왜곡했다고 인정했고, 잭 스나이더 감독은 영화에서 더욱 왜곡시켰다고 밝혔다. 스나이더는 일반적인 역사물로 만들기보다는 시각적으로 멋들어진 액션 영화로 제작하여 대중들에게 어필하려 했다고 말했다. 영화의 스토리는 화자인 딜리오스의 내레이션으로 관객에게 전달되는데, 스파르타인인 그의 주관이 개입되어 실제와 동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스나이더 감독은 특히 ‘이모탈’의 경우 영화 속에서 그려진 것처럼 괴물들이 아니며 실제로는 일반 사람들로 구성된 하나의 군단이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딜리오스 입장에선 스파르타의 300인이 1만 명의 적군이 아닌 1만 명의 괴물들과 싸웠다고 말하는 편이, 자신의 서술을 더 드라마틱하게 만들 것이라 판단하여 과장했을 수 있다는 것. 밀러와 스나이더는 <300>이 사실적인 영화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 미국의 개그우먼 사라 실버맨은 영화의 게이스러움을 1에서 10까지 평가할 때, 이 영화의 게이 지수는 제목 그대로(300)라고 농담했다.


[스포일러 주의]


※ 원로원 의원이 고르고 여왕을 겁탈하는 등의 장면은 프랭크 밀러의 원작 그래픽 노블에 나오지 않는다. 또한 원작에는 꼽추 에피알테스나 이모탈, 페르시아 군의 동물들, 신관 등이 영화만큼 기괴하게 묘사되지 않았다.

 

 

익스트림무비 익스트림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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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무비 스탭 일동

영화 관련 보도자료는 cbtblue@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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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물속에서 실제로 춤을 추었다니..하여간 참 비쥬얼 극강인 영화였습니다.프랭크 밀러 작품은 고대로 갖다 찍어도

명작이 되네요.

02:34
14.02.13.
포인트팡팡녀!
해피독
축하해~! 해피독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02:34
14.02.13.
profile image
해피독
프랭크 밀러 본인이 직접 영화 만든
스피릿인가는 엄청 망했죠..^^
02:36
14.02.13.
profile image 2등

재밌는 내용들이 많네요 ㅎㅎ

페르시안 고양이 찾아보고 싶다 ㅋㅋ

03:00
14.02.13.
3등
고르고란 이름들으면 이제 고르고님부터 떠오르는군요ㅋㅋ;;

300은 진짜 단순무식과격한 맛으로 보기 딱인거 같습니다~
03:00
14.02.13.
profile image

매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왕비 이름이 '고르고' 였군요 ~ ㅎㅎㅎ

08:54
14.02.13.

남자라면 300이죠 ㅎㅎ 갠적으로 300 - 제국의 부활도 꼭 보려 하나 그노무 부율땜시 서울 아맥에서 상영이 되련지 불안불안하네요

17:33
14.02.13.
도미니크
삭제된 댓글입니다.
17:53
14.02.13.
profile image

처음 볼 때 극장에서 재미있게 봤는데, 나중에 dvd 사서 보니까 이상하게 별로였던....내겐 최고와 최악이 공존하는 작품...

19:24
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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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chine Sonachine 4시간 전21: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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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시작 4시간 전20:45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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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lee Tulee 4시간 전20:34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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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lee Tulee 4시간 전20:33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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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lee Tulee 4시간 전20:33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