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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자 (1980) IMDB 트리비아 (제작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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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리비아 읽으신 뒤에 소감이나 영화에 대한 생각 등의 댓글, 추천.. 많이많이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윌리엄 프리드킨 트리비아 시리즈에서 새로운 신규 번역작을 새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여기서 놓고 보자면, <프렌치 커넥션>을 출발점으로 <소서러><헌티드><버그><킬러 조> <리브 앤 다이> 이후로 7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되겠네요.

 

<소서러>의 막대한 흥행참패와 간과되어버린 영화성으로 슬럼프 시대가 개막되고만 프리드킨 감독은 이후로 자신을 출세하게 만들어 준 <프렌치 커넥션>의 시절을 떠올려보며 보스턴에서의 강탈 완전범죄사건을 다뤄본 <브링크스 잡>을 연출했으나 별 큰 반향을 못 일으켰고 아예 뉴욕으로 리턴해서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매우 충격적이고 잔혹무도한 연쇄살인사건을 영화화하기로 결정합니다.

 

다름 아닌, 암흑의 지하 동성애세계와 밀접히 연관된 살인으로 피해자들을 끔찍하고 살해한 뒤, 시체를 이리저리 훼손하고 아무 곳에서나 유기하는 것을 즐기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개싸이코패스의 만행이 뉴욕경찰의 수사망을 비웃으며 이를 벗어났고 수사기관 측에서는 여러 가지 혼란과 당황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방송 다큐멘터리 연출가 출신으로서 리얼리즘과 사실주의적인 드라마를 추구하는 프리드킨 감독에게 있어 이 소재의 영화화에 눈독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이미 <대부> 시리즈와 <형사 서피코><뜨거운 날 오후> 등의 걸작들에서 호연을 선보이며 탑클래스 배우로 들어선 알 파치노를 캐스팅하였고 이외에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좋은 친구들>에서 지미 (레이 리오타)가 갱단 세계에 발 들이는 것을 도와주는 보스 “폴 시세로” 역으로 익숙한 폴 소르비노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해리슨 포드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히로인을 담당한 카렌 알렌도 출연해서 국내 영화팬들에게 친숙한 배우가 꽤 나옵니다.

 

뉴욕에서 밤이 되면 나이트클럽과 여러 숨겨진 공공장소에서 남성들 각자가 자신의 숨겨진 성정체성과 본성을 드러내며 일탈과 정사행위를 벌이는데 이런 실화설정 자체를 여과없이 드러내는 것을 지금 시대로서는 나오기가 힘든데... 무려 1980년에 당당하게 나오게 되었으니... 다시 한번 제작연도 역시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지하세계는 물론, 호모섹슈얼을 음침하고 나쁜 의미로 하드코어하게 다뤘다고 보여져서 동성애에 대한 적대감과 편견을 가진 호모포비아 (동성애 혐오) 영화로 다른 세력들이 크게 비판하는 등 아마 프리드킨 감독 영화 경력에 있어서 엄청난 논란과 센세이션이 쏟아질 영화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여론과는 다르게 당시의 감춰진 동성애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파헤쳐보며 격동의 80년대를 돌이켜보게 되는, 용감한 수작이라고 재평가되는 추세를 현대에 들어서 맞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죠.

 

영화 처음 보게 되었을 때....이제 웬만한 수위도 모두 별 탈 없이 감상해왔는데... 오랜만에 제대로 보다가 뜨끔하고... 허각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만드는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프리드킨 감독 연출작에 있어서 가장 쎈 영화 top 3에 속한다고 볼 수 있을 듯 한데 데일 것처럼 차갑고 냉철한 영상 색감을 바탕으로 SM 세계에서 남성들끼리 광란의 성관계를 벌이는 씬을 3분의 1을 과감히 차지하는데 여기서 몇 초 동안 성기 노출도 나와서 선정성도 매우 강하고.. 무엇보다 피해자들을 흉기로 가차없이 난자하며 이에 도취되고 그 속에서의 잔인함을 배가시키는 무시무시한 장면들에서 몸을 뒤척이게 되었을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데이빗 린치 영화의 느낌도 물씬 나서 여러 맥거핀과 의문스럽고 섬뜩한 상황 암시 등을 배치시켜서 관객들에게 죄악에 대한 미스터리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들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높은 수위의 충격적인 장면들 때문에 이 영화 보실 분들은 어느 정도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살아있는 메소드 전설 명배우 “알 파치노”가 이 지하세계에서 잠입해서 자신조차도 알 수 없는 본능의 변이와 성 정체성의 혼란, 공포 등을 묘사하는 연기는 가히 최고에 점을 찍어내는데 영화의 최고 장점 포인트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냉철하고 리얼하게 미국 사회의 음울하고 딥다크한 영역을 관찰하고자 하는 태도가 참 대담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프리드킨 감독님의 시대를 통찰하고 여러 금기되던 소재의 장벽을 과감히 깨부수는 야망은 잘 알겠으나 그래도 <소서러>의 부진을 진정으로 만회하고자 했다면 본인의 어두운 에너지를 고수하는 게 아니라 좀 더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친화력을 가져서 재기에 유리한 영화들을 찍어보려고 노력했으면 경력이 그리 성과 없는 내리막길로는 향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굉장히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80년대에 <프렌치 커넥션>에 꿀리지 않는, 수사범죄활극 <리브 앤 다이>라는 좋은 수작을 만들어내는 데에는 성공했죠...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 X 알 파치노 주연의 80년도 레이건시대 속 사회의 공포와 광기를 파고드는 <광란자>의 IMDB 트리비아를 번역,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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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에 대한 연구를 위해서,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그 당시 뉴욕의 게이 바 대부분을 소유했던 마피아 조직의 단원들과 함께 협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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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렌 알렌은 이 영화로 작업하기 전에는 완전한 대본을 읽어보지 못했다. 그녀가 담당한 역할인 “낸시”는 동성애 지하세계로 잠입하는 경찰 역의 알 파치노가 무슨 일이 일어나고 겪게 되는지를 전혀 알지 못하도록 되어 있었다는 설정 때문에,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의도적으로 이 영화에 대한 확연한 내용을 그녀에게는 기밀로 부쳤다.

 

-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열성팬인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이 좋아하는 영화이다.

 

- 예산으로 1100만 달러가 들었으며, 미국 박스오피스 수익으로는 198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 이 영화에 등장하는, 악명 높은 두 ‘게이 바’인 “수직 갱도”와 “독수리의 소굴”은 결국,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와의 관계를 완전히 끊어버렸다.

 

- 미국의 전설적인 영화평론가인 로저 에버트는 이 영화 4점 만점의 2.5점을 주며 괜찮게 만들어졌고 서스펜스가 넘치는 장면들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주제를 두고 그 자체에 대해 스스로 무언가 선언을 내리지 않기로 의식적으로 결정한 (애매한) 영화”로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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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치 커넥션>(1971)의 막대한 성공 이후로 1972년에 윌리엄 프리드킨은 뉴욕 시내에서 그의 영적이면서 심리적인 호러영화인 <엑소시스트>(1973)를 촬영하고 있었다. 병원에서의 리건의 가짜 뇌 스캔이 필요한 장면을 촬영하고자 그는 실제 방사선 전문의이자 자신의 조수였던 폴 베이트슨을 엑스트라로 기용해서 작품을 찍은 바 있다. 1979년에 프리드킨 감독은 제럴드 워커의 소설인 <광란자>(Cruising은 업소나 특정한 거리, 공공장소에서 자신과 동침할 대상을 찾는 일을 의미함.)을 각색할 계획이였는데 이 책은 도시의 동성애 지하세계에서 “가죽옷 소년”(동성연애자)들에게 접근해서 그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다음에 피해자의 신체 일부를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서 허드슨 강에 그대로 유기했던 연쇄살인범의 사건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소설이다. 어느 날, 프리드킨 감독은 베이트슨이 동성애자이자 영화비평가인 애디슨 배릴을 성교한 후에 그를 살해한 사건으로 법정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는데, 동성애 살인자의 정신에 대한 약간의 조사를 해보고자, 프리드킨 감독은 그를 방문하게 되었다. 베이트슨은 나중에 배릴을 살해함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는데, 재판 전에 구류된 동안에 그가 시체 유기 연쇄살인범이라는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 결국, 이 사건은 여전히 미해결된 미스터리로 남아있지만, 프리드킨 감독이 영화와 원작소설의 기반이 되는 주제 “게이 살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실제 살인자(혹은 진범)를 우연히 접촉하게 되었고 그를 엑스트라로 기용시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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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현장에서의 윌리엄 프리드킨과 알 파치노. 진 핵크만과 엘렌 버스틴에 이어서 오랜만에 오스카수상 명배우를 주연으로 기용했다.

 

- 이 원작소설의 주인공은 순진한 20대 남성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는데 이 영화 속에서의 알 파치노는 실제로 당시 나이가 39세이다.

 

- 베니 샤프디와 조슈아 샤프디 형제가 좋아하는 영화이다.

 

-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원래 오리지널 컷 버전이 140분이였다는 소문이 있다. 그래서, 이 버전에 대한 사람들의 2차 매체 공개를 하라는 요구가 증가하였다. 물론, 만약, 그 삭제된 푸티지 영상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현재로서는 일반적으로 믿어지듯이 유나이티드 아티스트사 측에서 이 잘린 필름을 파기해버리지 않았다면 말이다. 분명히, 프리드킨 감독은 이 편집본을 스튜디오에게 전달했고 이 초기 버전은 MPAA에게 역대급으로 수준으로 자극적인 영상물이라며 크나큰 비난을 받았다. 프리드킨은 결국에 억지로 잘라내야만 했던 푸티지 장면들 (5만 달러를 들여 40여개의 장면들을 커팅해서 MPAA 측에서 겨우 R-등급을 부여함.)이 더욱 생생한 성적인 묘사들을 담고 있으며 살인사건 조사에 대한 플롯과 연결되어있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이 영상들이 최종 편집본 (파이널 컷)에서는 볼 수 없는 일부 “이야기 속의 우여곡절”까지 담아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이 영화의 제작하는 것에 대한 동성애자 (게이) 커뮤니티의 계속되는 항의는 알 파치노에게 있어 본인의 역할을 소화하는 것을 점점 더 불편해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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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청의 열혈 경사이자 게이 클럽에서의 잠복 수사로 위장한 게스트로서 이중적이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명배우 알 파치노가 훌륭하게 연기해주었다. 

 

- 이 영화는 게이들의 삶의 옛 시대를 담아낸 타임캡슐과도 같은 작품으로 이 영화의 개봉 1년 후에 동성애-에이즈 관련 질병에 대한 첫 보고서에 뉴욕에서 발표되는 일이 있었다.

 

- 미국의 영화 등급판정위원장인 리처드 헤프너는 이 영화를 처음 보고 나서 이렇게 말했다. “이 영화의 등급을 심의하는 데에 있어 X(제한상영가) 알파벳이 충분치가 않다!”

 

-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작품에 대한 조사활동을 위해, 단지 남자들이 국부보호대만을 착용하고 서로 즐기는 게이 바에 출입한 바 있다.

 

- 제임스 A. 콘트너는 원래 이 영화가 흑백으로 촬영되기를 원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흑백 컬러가 이 작품의 S/M 플레이의 세계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되어서였다.

 

- 핀란드, 이란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개봉 금지된 작품이다.

 

- 이 영화는 1962-79년도에 뉴욕 시에서 발생한 일련의 게이 남성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찍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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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이 영화의 감독직을 맡기를 원했지만 그의 프로듀서들이 이 작품의 소재에 대한 권리를 얻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대신에 마이클 케인 주연의 <드레스트 투 킬>(1980)을 연출한 바 있다.

 

- 리처드 기어가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주연 캐릭터로서 낙점한 첫 배우였다. 기어가 이 역할에 대해 강한 관심을 보이게 되었고 프리드킨 감독은 기어의 에이전트와 이를 두고 캐스팅을 위한 협의를 하게 됐다. 그가 기어를 기용하고픈 이유는 바로, 알 파치노는 할 수 없는, 이 캐릭터에 대한 양성적인 느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적합한 배우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 “가죽옷 게이 바” 시퀀스들을 최대한 현실적으로 구현시키기 위해서, 뉴욕에서 동성애자 남성들에게 애용하는 실제 가죽옷 게이 바들이 로케이션 촬영장소로 사용되었다. 이 바들은 고기 도축 구역에 있는, 맨해탄의 남쪽 웨스트사이드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오늘날까지 여전히, 대부분의 바들이 남아있으며 개방되어 있다. 도발적으로 성적인 복장, 올-블랙 가죽옷과 (카우보이들이 바지 위에 덧입는) 가죽바지를 입은 엑스트라들은 촬영이 시작되기 며칠 전에, 실제로 클럽 씬을 찍고자 모집된, 실제 동성애자 손님들이다. 이 엑스트라들은 자신들이 보통 게이 바에서 평소대로 행동하던대로 연기하라고 지시받았지만, 이러한 이러한 행위들이 영화에게 "X"-등급을 줄 공산이 매우 컸기 때문에, 제작진은 이들에게 너무 성 지향적인 활동을 되도록 자제하라고 요청했다.

 

- 1977년과 78년도에 뉴욕 시의 동성애 (Gay) 공동체는 일련의 “봉지 연쇄살인”으로 인해 공포에 휩싸이게 되었다. 이 사건에서 참혹하게 희생된 6명의 동성애자 남성들은 살해되어서 (주범에 의해서) 신체부위 (다리나 팔 등)가 이리저리 절단되어버리고 주검이 훼손되어진 채로 검은 플라스틱 봉지에 담겨져서 허드슨 강에 유기되었다. 이렇게 뉴저지 해안으로 떠내려온 시신 조각 중 일부는 세계무역센터 근처의 땅에서 발견되었다. 경찰은 여기서 회수한 증거품을 통해 동성애자 남성들에게 음식을 파는, 그리니치 빌리지의 한 식당을 추적 및 발견되었고 여기서 이들이 가지고 있는, 눈에 띄는 문신을 통해서 피해자들 중 한 명이 게이 사회의 유명한 일원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몇몇 사건들의 피해자는 신원 미상이며 사망 원인이 확인되지 않아서, 이 피해범죄는 공식적으로 살인으로 분류되지 못하고 경찰 조사 동안 내막이 판가름나지 못한 CUPPI 상황으로 넘겨졌다. 그 사건들 중 “하나”는 수집된 증거를 통해 이 연쇄살인과는 관련이 없는 사건인 것으로 해결처리되었다. 1977년 9월 14일, 영화평론가인 에디슨 베릴이 자신의 뉴욕 아파트에서 두들겨 맞고 칼에 찔려 살해된 채로 발견되었다. 그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8살의 엑스레이 기술자인 폴 베이튼은 그리니치 빌리지의 게이 바에서 베릴을 만나게 되었다고 자백했다. 베릴의 아파트에서 함께 성관계를 가진 후에, 베이튼은 그의 두개골을 금속냄비로 박살내버리고 후에 베릴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서 잔혹하게 살해한 것을 시인했다. 1979년 3월 5일에 살인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은 그는 최종적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에 베이튼은 자신이 그저 “재미”로 다른 남자들도 살해하고 그들의 몸을 절단시키고 훼손된 시체를 봉지에 넣어서 허드슨 강에 던져버렸다고 자랑했다고 한다. 이 사건은 영화의 원작 소설에 영감을 주었따. 형사들은 베이튼이 바로, 자신들이 추적하고 있던 그 연쇄살인범이라고 생각했지만 확실한 증거가 부족해서 결국, 그를 기소하지는 못했다.

 

- 카렌 알렌이 등장하는 대부분의 씬이 편집실에서 삭제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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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이더스>와 <인디아나 존스4>에서 해리슨 포드의 연인으로 익숙한 배우로 이 영화에서 대개로

부차적인 캐릭터인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어느 순간에 가서야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 LA 펑크밴드인 The Jerms는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위해 특별히 5곡 정도의 노래를 녹음했지만 실제로는 "Lion's Share"만을 사용했다. 녹음시간 동안에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이들의 연주로 몸에 너무 큰 활기가 북돋게 되어 (혹은 저절로 흥이 엄청 나서) 녹음실 부스에서 “포고” 댄스를 췄다.

 

- 한 게이 남자가 성 제임스 호텔 방 침대에서 흉기로 수차례를 찔리며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는 씬을 두고 편집과정에서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한 게이 하드코어-포르노 영화의 애널 섹스씬을 서브리미널 효과로 짧게 삽입시켰다.

 

- 이 영화가 개봉하게 되었을 때도 심각한 항의들이 벌어졌는데 이뿐만이 아니라, 제작과정을 나아가는 도중에도 이 영화를 만드는 것을 강력히 반대하는 항의운동으로 인해 크나큰 방해와 차질을 겪게 되었다. 1000명의 시위자들은 거리를 봉쇄시켜버리고, 녹음되고 있는 영상 사운드를 망쳐버리고자 크게 소음을 계속 내거나, 심지어 지붕에 올라가서 반사경을 켠 채로 맘대로 촬영조명을 꺼버려서 스탭진들의 정신을 어지럽히고 진절머리 나게 만들었다.

 

- <광란자>를 촬영하는 과정에 도중에 동성애자의 생활을 두고 이 영화가 부정적인 묘사를 그려냈다는 이유로 제대로 화가 난 운동가들은 뉴욕 시의 게이 남성 공동체에 속하는 성소수자들에게 수백 개의 호루라기를 뿌려놓고서 이걸로 다함께 큰 소리로 불어서 시내 거리에서의 영화 “광란자”의 외부 촬영 작업을 죄다 망쳐버리라고 고취시켰다. 결국, 이러한 그들의 전술 때문에 스튜디오가 상당한 고액의 예산까지 써 버리고 프로덕션 과정과 포스트 더빙 과정을 하는 데에 있어 스튜디오가 새로 상당한 고액의 예산을 낭비하게 되어버리는 결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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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호모포비아로 보여진다고 비난 여론이 터졌을 것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청천벽력급으로 시끌할 줄은 몰랐다...

프리드킨 감독은 결국 <소서러>에 대한 재기는 커녕 더한 슬럼프는 물론이고 커뮤니티적으로도 큰 소리들을 듣게 되었다.

 

- 알 파치노는 이 영화에서 15분 만에 처음 출연한다.

 

- 동성애자 (Gay) 나이트클럽에서의 단골 게스트들이 살해당하는 내용을 두고 이런 스토리의 영화가 개봉하는 것에 대해 많은 항의 시위가 일어났다. 사실, 이러한 상영반대 시위는 모두 동성애자 단체들에 의해 영화가 개봉하는 날에 따로 계획해서 벌어진 것이다. 그러나, 일반 대중들은 대체로, 이 시위를 무시했다.

 

- 이 영화에 나온 배우 “폴 소르비노”와 마이크 스타는 10년 후에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좋은 친구들>(1990)에서 함께 출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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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최악의 작품상, 최악의 감독상 (윌리엄 프리드킨), 최악의 각본상 (윌리엄 프리드킨)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이다.

 

- 로버트 드 니로와 로이 샤이더가 “스티븐 번즈” 경사 역을 거절했다.

 

- “크루징”이라는 제목은 경찰들이 순찰을 하는 동시에, 성관계를 맺고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것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지닌 단어를 가진 영화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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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시에서 게이 커뮤니티에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연쇄살인사건이 발표된 후에,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프렌치 커넥션>(1971)의 프로듀서였던 필립 단토니가 몇 년전에 자신에게 제의했던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다시 기억하게 되고 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게 되었다.

 

- 폴 모리시 감독이 제프 브리지스에게 스티븐 번스 역을, 잔 마이클 빈센트에게 스튜어트 리차즈 역을 맡겨서 이 영화의 연출직을 담당할 예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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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제작자인 필립 단토니가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이목에 이 (제작 예정이였던) 영화를 제시하게 되었을 때, 그는 이 프로젝트에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러고 나서, 필립 단토니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연출자로 기용해보려고 시도해보려고 했지만 그 어느 주요 스튜디오도 스필버그 감독을 지원할 용의를 보이지 않았다.

 

- 1979년 여름 내내 뉴욕의 동성애자 (Gay)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이 영화가 제작 개시하는 것에 대해 격하게 반대했다. 동성애자들은 이 영화의 로케이션 촬영을 방해하는데 그 과정에서 옥상에 올라가 조명장치를 망가뜨리고 인근 지역에서 휘파람과 에어콘을 불거나 시끄러운 음악을 틀었다. 그리고, 1천명의 시위자들이 이스트 빌리지를 행진하며 뉴욕 시 측에서 이 영화에 대한 지원을 철회시켜버릴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알 파치노는 이렇게 영화에 대한 항의 시위가 일어나게 된 것을 이해는 하지만, 자신은 무엇보다 처음에, 이 작품의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도 그 어느 시점에서도 이 영화가 반동성애 (혹은 동성애 혐오)적인 영화임을 느끼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영화 속에서의 그 가죽바지 게이 바도 동성애 커뮤니티의 한 일부일 뿐이며, 자신의 영화 <대부> 속에서 나오던 마피아들도 그저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의 삶의 일부를 나타내는 것일 뿐이며 또한, 자신은 “동성애 커뮤니티"에게 상처 줄 마음 (혹은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 이 영화는 게이 파트너쉽과 여장한 남자 캐릭터가 등장하는 주류 할리우드 영화의 서클에 속하는 작품이다. 그 외에 아서 힐러 감독의 <두 남자>(1982), <빅터 빅토리아>(1982), 제임스 버로우즈 감독의 <파트너>(1982), 시드니 폴락 감독의 <투씨>(1982) 그리고 로버트 타운 감독의 <퍼스널 베스트>(1982)가 이런 축에 속하는 대표적 사례인 영화들이다.

 

- 조 스피넬은 알 파치노와 함께,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 2>(1974)에 출연한 바 있다.

 

- 제임스 A. 콘트너가 촬영감독으로 작업하게 된 첫 번째 영화이기도 하다.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그가 필름카메라를 다루는 사람으로서 촬영장에서 작업하는 활동에 감명을 받아 그에게 촬영감독으로서의 권한을 부여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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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유명한 동성애자 작가인 존 리치에게 이 영화를 상영일 전날에 개봉시킬 것을 요청받았다. 리치는 이 영화 자체를 옹호하지는 않았지만 프리드킨이 이 영화를 만들 권리는 있다고 옹호해주는 에세이를 썼다. 레키의 제안으로 프리드킨 감독은 첫 번째 피해자의 시신 조각을 강에서 발견되는 장면이 나오기 전에 게이 해방 슬로건인 “우리는 어디에나 있다.”(We are everywhere)라고 벽에 쓰여진 그래피티가 비춰지는 장면을 삭제하며 이렇게 해명했다. “이 영화는 동성애자 (호모섹슈얼)의 세계에 대한 고발장을 의도로 삼은 작품이 아니다. 이는 모든 전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한 작은 부분에 자리 잡고 있는 하나의 성 지향이다.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나중에 MPAA와 유나이티드 아티스트사 측에서 그들이 영화를 원활하게 개봉시키기 위한 일종의 어두운 합의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임의로 삭제시킬 수 밖에 없었던 것이고 이 영화는 조직화된 동성애자 단체 속에서의 소동을 그린 작품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프리드킨은 이 영화에 참여한 그 누구도 이 작품이 전체 동성애 사회를 대변하고자 하는 작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동성애 영화 사학자인 비토 루소는 프리드킨의 이러한 해명이 ”자기 잘못의 시인“이나 마찬가지라고 반박하면서 만약에 그가 자신의 영화가 진정 전체를 대변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다면, 어떤 감독이 도대체 이런 식으로 발언을 할 것이냐고 비판했다.

 

- 토빈 벨이 자신의 웹사이트에 본인이 이 영화에서 엑스트라로 출연한 바 있었다고 언급했다.

 

- 티모시 보텀스가 스티브 번즈 역으로 거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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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열성팬이자 그를 자신의 스승으로 추앙하는 프리드킨 감독답게 스릴러와 서스펜스를 집요하게 추구하는

연출은 인상깊지만 전에 찍었던 형사논픽션을 원작으로 한 <프렌치 커넥션>만큼의 임팩트는 없다는 게 대다수의 의견이다.

 

[이 영화 제작을 위해 참고하거나 혹은 영감을 받은 영화들]

 

-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이창>(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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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싸이코>(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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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더 보이즈 인 더 밴드>(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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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프렌치 커넥션>(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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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택시 드라이버>(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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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 살인마에 의해 참혹한 수모를 맞이하는 피해자들은 모두 같은 신음소리로 내며 죽게 된다.

 

34344.jpg

 

 

 

 

 

"여기 누가 있지? 내가 있고 우리가 여기 있고....그리고...(Who's here? I'm here. We're here.)

너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 (You made me do that.)"

 

- 영화 속에서 개인적으로 기억에 오래 남는 모놀로그 대사.....

 

The end...

 

 

 

P.S.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실제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을 냉철하고 무섭게 관조하고 다뤄내는 영화라서 종종 80년대 초를 알리는 영화로 회자되고 프리드킨 감독 경력에 있어 <킬러 조>(2011)와 함꼐 가장 논란작으로 손꼽힐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영화가 다양면에서 수위가 높은지라 그만큼 이 영화를 감상하시려는 분들은 단단히 마음 먹고 보셔야 될 듯 합니다.ㅠㅠㅠㅠ

 

영화 트리비아 읽으신 뒤에 소감이나 영화에 대한 생각 등의 댓글, 추천.. 많이많이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에고편 소개글 링크: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29854146

 

예전에 엄청 하드코어하고 강렬한 예고편 때문에 익무에 한번 소개글을 올려봤는데 예상 외로 익무회원 몇 분께서 감상하시며 긍정적인 평가를 남겨주셔서 정말로 놀랐습니다...ㅎㅎㅎㅎ (당시의 시대상을 담는 기록물이자 수작으로 평가해주신 분도 있고 익무의 끝판왕이신 다크맨님께서 직접 좋아하는 영화라고 칭찬해주시고 했고(!!) 무려 지역 도서관(?!)에서 이 작품을 보시고 놀라셨다는 분도 계신다는 반응으로 뇌리에 강하게 남았던....ㅎㅎ)

    추천인 5

    • 브래드수트
      브래드수트
    • Kak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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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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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 모베쌍 2018.10.03. 05:55

    이상하게 인연이 안닿아 못보고 있는 영환데,언제 볼지..스필버그가

    감독으로 고려됐었단 말에 푸훗.더 보이즈 인 더 밴드 최근에 커밍

    아웃한 배우들 주축으로 연극으로 만들어졌눈데,원작이 영화였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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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캅 작성자 2018.10.03. 09:12
    모베쌍
    저도 거론되는 감독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당시의 젊은 스티븐 스필버그여서 굉장히 의외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ㅎㅎㅎ
    예상 외의 파격적인 작품을 거의 시도한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가 메가폰을 잡아서 어떤 결과물이 나오든 일단은 코폴라 감독이
    로빈 윌리엄스와 찍은 <잭>이나 어떤 다른 거장들의 변신작들처럼 종종 더 잘 회자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프리드킨 감독이 예전에 동성애 드라마영화로 필모에서 주목을 조금씩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알 파치노의 명연기와 다른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빛을 별로 보지 못하고 슬럼프 시대의 하나로 그저 언급되는 것 같아서 약간 아쉽기는 합니다..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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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등 golgo 2018.10.03. 08:55

    스틸들 보니 어둡고 음침하면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네요.^^;

    굉장히 악명 높은 영화로 알고 있는데.. 당시 논란이 엄청났었네요.

    시간내서 꼭 봐야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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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캅 작성자 2018.10.03. 09:16
    golgo
    70년대가 사실상 다 끝나갈 때 쯤에...지금 현대기준으로서도 과감하고 파격적인 시도를 프리드킨 감독이 감행한 셈인데.. 스스로 재기하고 다시 거장으로서 우뚝 솟아나고자 했다면 관객들의 마음에 잘 와닿는 작품들을 한 다음에야..본인의 숨겨진 소재를 만들어냈으면 좋았을텐데.. 아마도 본인의 스타일을 정면으로 고수하는 스타일이라든지 무섭고 암울한 내용들이 관객들에게 먹혀버리지 않은 게 실패의 원인인 것 같아요...

    높은 수위물도 이제 딱히 문제 없이 보는 저조차도 간만에 눈을 몇번 감아서 돌려버렸을 정도이니 보실 때 좀 주의하셔야 될 듯 합니다..ㅠㅠㅠㅠ
    (몇몇 충격적인 장면도 그렇지만...) 굉장히 음침하고 어두운지라 이러한 스타일은 아직도 뇌리 속에서 잊혀지지 않기도 하고...;;;

    추천 및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댓글
    profile image
    3등 다크맨 2018.10.03. 20:02

    이번에도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_+

     

    알파치노를 좋아해서 영화들 하나 하나 챙겨볼때 본 영화였는데

    SK에서 나온 비디오로 처음 보고, 허걱 싶었네요....

     

    정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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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캅 작성자 2018.10.03. 20:22
    다크맨
    추천 및 정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_+^^ 와..다크맨님께서 그 추억의 SK 비디오로 보신 영화였군요. 문득 예전에 자주 가던 비디오가게의 주인님이 가게 정리하던 슬픈 날에 저에게 제가 자주 빌리던 해리슨 포드와 톰 크루즈 등의 남자의 로망 나오는 비디오테입 영화 3~4편을 그냥 건네주셨던, 아름다운 추억이 떠오르네요...ㅠㅠㅠㅠ 그 날의 밤은 얼마나 아련하던지..

    어쨌든, 범작인지 수작인지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와 상관없이 알 파치노의 명배우다운 도전정신의 메소드 연기와 프리드킨 감독의 과감하고 주저하지 않는 리얼리즘 연출 스타일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다음 트리비아도 기대해주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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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모니스니켓 2018.10.03. 21:31

    한번 보고 나면 잊혀지지 않는 시대의 작품이었죠. 후반부가 좀 아쉽긴 했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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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캅 작성자 2018.10.03. 22:03
    레모니스니켓
    저도 개인적으로 후반부의 힘 떨어지는 전개가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관객들에게 의미심장하면서 당시의 시대상을 진지하게 고심하게 만드는 연출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괜찮았다고 느껴졌네요^^ 제작 회고 영상 보니까 프리드킨 감독이 경력에 있어서 만족스러운 엔딩이였다고 말씀해주시는 것 같더군요..ㅎㅎ 최근에 퇴마 엑소시즘 다큐멘터리 찍으셨던데 다른 영화들도 찍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추천 및 정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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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래드수트 2019.02.19. 02:11

    로저 에버트의 평에 수긍이 가네요. 그럼에도 차갑디 차가운 이 작품의 선명한 이미지 만큼은 인정할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과거에 되려 과감한 영화들이 많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브라이언드팔마가 만들었더라면? 정말 궁금^^ 좀 더 우아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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