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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페이스 (1983) IMDB 트리비아 Part 2 (제작 뒷이야기)

 

Part 1 링크: https://extmovie.com/trivia/37069724

 

이어서 방대한 양으로 나뉘어서 보게 될 Part 2의 진도를 한번 나가보겠습니다^^ 올해 기준으로 이 1983년 영화가 35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는 사실이 반가울 따름이네요...ㅎㅎㅎㅎ

 

숨겨지고 몰랐던 영화비화들이 밝혀보는 글인만큼...많은 댓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본론 들어가기 전에, 토니 몬티나 본연의 극한까지 밀어붙이는 에너지를 잘 대변하는 "Push it the limit" 영상 하나 올려봅니다..ㅎㅎ

이거 틀어놓고 이 트리비아 글 읽어도 재밌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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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이 영화가 (2018년 기준으로) 35주년을 맞이해서 (로버트 드 니로가 설립했던) 제 17회 트리아베카 영화제의 회고전에 초청되어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과 주연배우인 알 파치노, 미쉘 파이퍼, 스티븐 바우어가 참석해서 대담을 나누게 되었다. 그런데, 질의응답시간에 진행자인 제시 코른블루스가 미쉘에게 "이 영화를 찍으시면서 몸무게가 어떻게 되셨습니까?"라는 무례한 (혹은 이상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미쉘 파이퍼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영화에서 코카인 중독자 역을 맡게 되어서 신체적인 부분을 고려해야만 했습니다. 촬영기간이 단지 3,4개월 정도라서 시간이 갈수록 빠르게 몸이 말라지고 더욱 수척해졌죠.."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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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제 4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남우주연상 (알 파치노), 남우조연상 (스티븐 바우어), 음악상 (조지오 모로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나 모두 수상 실패했다.

 

54. 안톤 후쿠아가 자신이 좋아하는 베스트 영화 5편 중 하나로 이 영화를 뽑았다. 그는 <스카페이스> 리부트 버전의 감독으로 내정되었으나 하차했다. 주인공 역으로 디에고 루나가 캐스팅되었으며 1932년도 버전이 이탈리아계 미국인, 1983년도 버전이 쿠바인, 이 리부트 버전은 현대의 로스엔젤레스에서 아메리칸 드림의 실현을 위해, 범죄 암흑가에서 싸우는 멕시코 이민자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한다.

 

55. 4트랙 마그네틱 스테리오 사운드로 상영된 영화로서의 마지막 개봉작들 중 하나이다.

 

56. 이 영화의 스페인어 제목은 “El Precio del Poder”이며 해석하면 “권력의 대가”이다.

 

57. 1984년 제 4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최악의 감독상 (브라이언 드 팔마)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이다.

 

58. 이 영화는 1982년 11월 22일에서 1983년 5월 6일까지 총 24주 동안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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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당시의 사진... 드 팔마 감독의 센세이션 감각+파치노의 미친 연기력+스톤 감독의 파괴력과 말빨이라는 세 유명 에너지가 모이면

바로, 이런 두고두고 회자될 영화가 탄생하는 것 같다.

 

59. MPAA가 계속 X-등급으로 심의하고 제작진들이 R-등급을 부여받고자 노력했던 비화들 중에서 잘못 알려진 내용들 중 하나가 검열 심사단들이 영화 속 폭력과 고어의 주요 논쟁거리였던 악명 높은 “전기톱 살해 시퀀스”가 결국, 심하게 대대적으로 편집되어버렸다는 것이다. 사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아수라장을 실제로 보여주기는 보다는, 그 장면에 대해 암시하는 스타일로 연출했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싸이코>(1960)의 샤워 시퀀스가 바로 이에 대한 주된 영감이였다고 한다.) MPPA 측에서 내세운 문제의 장면은 바로, 잘려진 팔이 아주 짧게 한 컷 나온다는 것이다. 애초에, 드 팔마 감독은 이 확연하게 나오는 장면이 영화에 나오기를 의도하지도 (혹은 원하지도) 않았으며, 첫 번째 컷 버전에서 재등급판정 상고를 위해 이 장면을 바로, 삭제시켜버렸다.

 

60. 스티븐 바우어와 마크 마르골리스는 TV 시리즈 <브레이킹 배드>(2008)와 <베터 콜 사울>(2015)에 출연했었다. 여담으로, 이 드라마에서 월터 화이트 (브라이언 크랜스톤)와 그의 아들이 텔리비전으로 영화 <스카페이스>의 총기 난사씬을 보는 장면이 잠시 나온다.

 

61. 이 영화는 1980년대 후반의 힙합 문화와 랩 음악에 영향력을 끼쳤다. 휴스턴 지역의 랩 그룹인 게토 보이스는 이 영화의 여러 대사들을 본인들의 곡에 샘플링했으며, 한 래퍼 “브래드 조던” (현재는 Def Jam South의 CEO)은 본인의 예명을 스카페이스로 정했다. 션 “디디” 콤스와 마샬 매더스를 포함한, 많은 래퍼들이 이 영화가 본인들의 좋아하는 영화라고 밝히기도 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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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보도에 따르면, 존 트라볼타와 알 파치노가 1981년, 뉴욕에서 만나 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애기를 나누기도 했다. 실제로, 트라볼타가 매니 리베라 역으로 담당할 배우로 처음 낙점시키게 된 사람이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며 트라볼타는 이미 드 팔마 감독과 <필사의 추적>(1981)으로 이미 함께 협업한 적이 있었다.

 

63. 촬영 기간이 3,4 개월로 되어 있었으나 6개월 정도의 기간으로 연장되었는데, 미쉘 파이퍼는 가장 마른 몸으로 나오는 장면이 다음주 그리고 또, 다음 주로 계속 연기되었고 가장 마지막으로 찍어야 되는 스케줄로 밀려버리게 되었다. 이러한 계획으로 인해 미쉘은 배고픈 상태로 자주 니내고 육체적으로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으며 제작진의 일부가 그녀가 걱정되어서 가끔씩 베이글을 가져다 주기도 했다. 이후에 그녀는 토마토 수프와 말보로 담배만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면서 촬영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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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은 <스카페이스>가 화려한 비주얼과 복잡하고 서스펜스적인 액션에 대한 애정을 어필하는 "대단한 캐릭터 이야기"라고 느꼈다.

 

65. 1983년에 북미에서 16번째로 가장 높은 흥행수익을 거둔 작품이며 7번째로 높은 수익을 거둔 R-등급 영화이다.

 

66.  이 영화에서 흘러나오는 두 곡인 "Shake it Up" and "I'm Hot Tonight"은 당시에 21세였던 엘리자베스 데일리가 부른 것이다.

 

67. 스티븐 슈나이더의 “당신이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의 리스트에 포함된 영화들 중 한 편이다.

 

68.  이 영화에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알 파치노와 F. 머레이 에이브러햄이 출연한다. 미쉘 파이어, 메리 엘리자베스 매스트란토니오, 로버트 로기아, 찰스 더닝이 아카데미 시상식 연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69.  전설적인 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뽑은 “위대한 영화” 리스트 중 한 편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그는 드 팔마 감독과 올리버 스톤 각본가가 독특한 개성에 대한 작품을 탄생시켜냈으며 우리가 범죄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범죄자들 그 자체를 보는 듯한 매력을 지닌 영화라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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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토니 몬티나의 포르쉐는 928 모델이다. 포르쉐는 1976년부터 1995년까지 다양한 버전의 928 모델을 출시했다,

 

71. 로페즈 사무소에 있는, 스피로 아그네우 미국 전 부통령이 서명한 사진은 그가 재임기간에 (요청한) 일반 대중들에게 보냈던 사인들 중 하나이다. 보통 수집가들의 세계에서 일반적으로 20달러 혹은 그 이하 정도의 가격으로 팔린다고 한다,

 

72. 알 파치노는 글렌 클로즈가 엘비라 역을 맡기를 원했지만, 프로듀서들은 그녀가 이 역에 충분히 섹시하지 못하다고 판단했다.

 

73.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지가 선정한 “역대 컬트 영화 Top 50편”에서 8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74.  영화 속의 “Dance Dance Dance”는 베스 앤더슨이 불렀는데, 나중에 그녀는 조지오 모로더가 작곡한 <네버엔딩 스토리>(1984)의 주제곡에 대한 코러스(메인 보컬을 받쳐주는 합창 파트)를 담당하기도 했다.

 

75. 이 영화는 GTA (1997)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와 특히, GTA: 바이스시티 (2002) 게임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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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오프닝에서의 심문 시퀀스에서, 알 파치노는 찰스 더닝이 오버 더빙한 배우에게 심문을 받게 되는데 찰스 더닝은 <뜨거운 날 오후>(1975)에서 알 파치노와 대치하는 형사 역을 담당한 바 있다.

 

77. 에드워드 제임스 올모스가 이 영화의 출연 제안을 거절했다.

 

78. 토니가 창문 앞에서 “세상은 당신의 것.... 미국 팬암항공사”라고 문구가 지나가는 비행선을 쳐다본다. 원작영화인 <스카페이스>(1932)의 연출을 맡았던 하워드 혹스 감독은 팬암 항공사의 유명 경쟁자였던 “트랜스월드” 항공사의 과반수 주주이자 투자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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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조용히 기대어 담배를 한 모금 피던 이 남자는 여한 없이 쉬지 않고.. 그저 밤하늘의 자신의 분출되는 욕망을 대변하는

상징을 바라보며 장엄하게 도취된다.

 

79. 미국의 저명한 영화평론가인 레너드 말틴은 이 영화에 부정적인 평가를 준 비평가들 중 한 명이였다. 그는 이 영화가 세 시간에 가까운 런닝타임 동안에 과도하고 불쾌한 일들로만 나뒹굴 뿐이고, 범죄가 채산에 맞지 않는 행위라는 것 외에 어떠한, 새로운 통찰력도 제시하지 않는다고 혹평했다. 그는 나중에 이 영화가 새로운 컬트 클래식의 인기작으로 떠오르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80.  바빌론 클럽에서 두 명의 암살자들이 총격전 전에 마시는 맥주는 바이에른 뢰벤브로이이다. 이 맥주의 양조장은 독일. 뮌헨에 위치해있으며 1383년경에 설립되었다. 또한, 토니가 돈을 세는 장면에서 이 뢰벤브로이 맥주박스가 보여지는데 뢰벤브로이를 영어로 해석하면 lion's brew (사자의 양조)이다.

 

81. 토니의 저택에서 클라이맥스 총격전 시퀀스를 촬영하는 동안에,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촬영 세트장에 초대했다. 드 팔마 감독은 수 년간, 스필버그 감독과 프로젝트에서 함께 공동 작업을 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스필버그과 이 장면을 공동연출하는 것에 대해 허용시켰다. 스필버그 감독은 <스카페이스>가 오로지 드 팔마 감독만의 비전이 담긴 영화가 되기를 원했기 때문에 자신의 이름은 크레딧에 오르지 않는 노선을 택하게 되었다.

 

82.  크리스티 맥니콜이 공식적으로, 엘비라 역을 맡는 것을 원했지만, 드 팔마 감독이 그녀에 대한 발탁을 거절했다.

 

83. 미쉘 파이퍼는 당시에 흥행에 참패한 <그리스 2>를 출연한 것 제외하고는 딱히 스크린에 보인 적이 없었던,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였기 때문에, 알 파치노는 그녀가 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을 반대했다. 그러나, 마틴 브레그먼이 그녀를 기용시키고자 알을 설득하고 여기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엘비라 역에 대한 거론된 배우로는 켈리 맥길리스, 지나 데이비스, 캐리 피셔, 샤론 스톤과 시고니 위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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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종종 눈에 띄지 않게, 포르쉐 판매점 밖에서 토니가 걸어나와 캐딜락 차량으로 향해 탑승하는 장면에서 돌리 줌이 사용되었다.

 

85. <엑스맨 3: 최후의 전쟁>, <레드 드래곤>,<러시 아워> 시리즈의 연출자인 브렛 레트너는 마이애미에서 10대 시절을 보냈다. 그는 이 영화의 마이애미 거리 시퀀스에 나오게 될, 작은 엑스트라 역을 하나 맡게 되었는데 레트너의 말에 의하면, 그는 이 영화 촬영장에서의 드 팔마 감독과 알 파치노를 보기 위해서 항상 학교를 빼먹고 세트장에 달려왔다고 한다. 그리고, 드 팔마 감독이 파치노에게 어떻게 연기를 할 지에 대해 말하는 현장들을 봐 오며 감독이 연출자에게 어떻게 지시를 내리는지에 대한 자극을 본인에게 주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레트너는 2007년에 파치노와 함께 버라이어티 커버 촬영을 함께 하게 되었는데, 그때 브렛이 그에게 <스카페이스>의 세트장에서 당신을 보게 된 것이 자신을 영화감독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으로 바꾸어놓았다고 말했다. 파치노가 그 이유가 뭐냐고 묻자, 그는 “저는 당신이 촬영현장에서 연기하는 것을 보았고 저는 그만큼으로 잘 해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 옆에서 무언가들을 지시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86. 이 영화는 1984년 2월 11일부터 1984년 3월 3일까지 3주 연속 영국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1984년 영국에서 15번째로 높은 흥행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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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지역에 이어서 미국의 대도시 "뉴욕"에서도 로케이션 촬영이 이루어져서 영화가 더 다채롭게 느껴진다.

 

87. TV 에니메이션 시리즈인 <심슨 가족>에서 마지 심슨이 뒤뜰로 가서 호머 심슨을 발견하게 되고 호머가 야구 방망이를 든 채로 다량의 설탕을 지키고 있을 때, 그는 토니 몬티나의 그 유명한 “돈, 재력, 여자”에 관한 연설을 인용한다.

 

88. 이 영화의 의상 디자이너였던 패트리샤 노리스가 마이애미에서 촬영에 임하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회고했다. “우리가 마이애미에 머물며 영화를 찍을 때, 쿠바 조직원들이 우리를 죽여버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터무니 없이 카스트로를 지지하는 성향의 영화를 찍는 것으로 오해해서 이에 대한 분노와 증오가 매우 심각한 상태였죠. 실제로 주변에서 마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넘쳐났고 세트장 주변에는 콜롬비아인들이 몰려있었죠. 어떤 날에는 한 남자가 갑자기 제 옆에 앉아서 다리를 고 있었는데, 그 남자 발목에 권총 한 정이 묶여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 순간, 빨리 로스 앤젤레스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2주만에 이 작업을 무사히 마친 것을 신께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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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프로레슬링 선수인 에디 게레로가 이 영화의 포스터를 패러디한 티셔츠를 입었다. 앞쪽에는 그의 예명인 “라틴계의 열기”라고 적혀있고 뒷면에는 “그 열기에 중독되다”라고 적혀져있다.

 

90. 래퍼 “영 블리드”는 영화 속에서의 토니 몬티나의 명대사인 “내가 이 세상에서 가진 건이라곤 내 배짱과 말이 전부야... 그리고 난 그걸 누구에게도 어긴 적이 없지..”로부터 따와서 그의 1991년도 앨범 제목을 “내 배짱과 말”이라고 붙였다.

 

91. <무장과 위험>(1986)의 카체이스 장면이 뒷배경으로 보여지는데 이 영화에 로버트 로기아가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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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주년 기념의 대담 전에도 두 차례의 배우들간의 재회가 이루어졌는데 최근 이벤트 그 전에 열려진 "스카페이스" 파티 현장이다.

네 배우와 제작자인 생전의 마틴 브레그먼이 참석했다.

 

92. 스티븐 바우어가 마약 판매자를 맡은 두 작품 중 첫 번째 영화이다. 두 번째 영화는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트래픽>(2000)이다.

 

93. 욕조 시퀀스에서, 매니와 엘비라가 나가버린 후에 토니가 “날아라! 펠리컨”이라고 말하는데 TV 화면에 보이는 건 분명히, 홍학이다.

 

94. 치치 역을 맡은 엔젤 살라자르의 배우 이름이 페페 세나가 담당한 “엔젤”이라는 이름과 같다.

 

95. 이 영화의 TV 버전은 1989년 1월 7일에 ABC 채널에서 처음으로 방영되었다. Fuck(씨발)의 지속적인 사용을 포함해서 32분간의 폭력, 욕설 및 선정적인 장면들 나오는 많은 씬들이 편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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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과 스포일러 주의!]

 

96. “내 작은 친구한테 인사해봐라!”라는 대사는 2005년, AFI에서 선정한 top 100 명대사들 중에서 6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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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영화를 썩 좋아하지도, 대단한 호감도 없지만 이 장면과 대사만큼의 어마무시한 위력은 옛날 옛적의 그 처음 본 순간에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었다. 80년대 그 당시의 극장에서 봤을 관객들도 엄청 놀랬을 듯 하다.

 

97. 사망자 수: 42명

 

98. 클라이맥스 시퀀스에서, 토니의 저택 맨 끝에 한 심복이 갈고리를 던지는 샷이 나오는데, 믿을지 안 믿을지 모르겠지만 이는 사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그 시간대에 세트장에 방문해서 연출했던 샷이라고 한다. 스필버그 감독은 실제로 드 팔마과 감독과 개인적으로 친구이기도 하다.

 

99. 프랭크와 엘비라가 각각 이렇게 말한다. "No 1. 다른 놈의 욕심을 과소평가하지 말 것. No. 2 마약에 절대로 중독되지 않을 것." 그러나, 첫번째 룰과 두 번째 룰을 각각 어긴 프랭크와 토니는 결국, 총으로 죽음의 최후를 맞이한다.

 

100. 토니가 매니를 죽은 이면의 이야기: 매니는 지나와 성행위를 한다던지 성적인 관계를 맺지 않을 것이라는 토니와의 약속을 어겼다. 토니는 자신의 여동생이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가기를 원했고 그녀를 맹렬히 보호하고자 했다. 만약에 매니가 지나와 결혼하고픈 소망을 포함해 토니가 반감을 가지는 일이 없었더라면, 매니는 토니가 원했던 (존경심을 보이는) 친구 관계, 훨씬 그 이상의 관계를 가질 수 있었을 것이다.

 

101. 오마르 수아레즈가 소사의 부하들에 의해 헬리콥터 처형을 당할 때, 자세히 보면 목 매달린 그의 신발이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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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토니 몬티나 그렇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을 때, 지구공 “The world is yours" (세상은 당신의 것)이 보여지는데, 토니 카몬테 (폴 무니)가 원작영화인 <스카페이스>(1932)에서 똑같이 죽게 될 때, 고층빌딩 위에서의 이 글귀가 적힌 간판이 보여지며 리메이크판의 전반부에서도 소형 비행선으로도 잠시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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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1983년 버전의 <스카페이스> (아래) 1932년 버전의 <스카페이스>

 

103. 프랭크가 토니에게 말했던, 소사에 대한 모든 것이 사실로 밝혀진다.

 

104. 영화에서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토니 몬티나가 사실 죽지 않고 살아남아서 그 맨션을 빠져나왔다면이라는 가정으로 이야기를 만든 게임 Scarface : The World Is Yours가 2007년에 PC판과 PS3 버전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 게임은 GTA: 산 안드레아스의 엔진을 사용하며 이 영화의 열성팬이기도 한 "데이비드 맥케나"가 스토리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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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이 영화에서 살아남은 메인 캐릭터들은 엘비라와 토니의 어머니를 제외한, 토니 몬티나의 모든 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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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토니 몬티나다!!

나한테 개기는 건 곧, 이 세상 최고의 남자한테 개기는 거다!!!!!

날 죽이려면 아예 군대들을 데려와라!!"

 

- 이 영화 클라이맥스 시퀀스 속에서의 최고 명대사...

 

 

The end...

 

 

P.S.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PART 2를 마지막으로 <스카페이스> 트리비아를 마칩니다.^^

그러나, 전에 보너스타임으로 명대사 몇 개 올려봤는데... 그 중에 빼먹어버린, 명대사들의 장면들 몇 개 더 수록해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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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궁창 세계 출신이야... 있잖아.. 난 교육도 못 받았지만.. 그건 괜찮아.. 난 이 거리를 잘 알아...줄도 많지..

여자만 잘 만나면 난 출세할 수 있어. 어쨌든 간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당신을 좋아해. 

처음 보았을 때부터 당신만이 내 눈에 들어왔지. 그때 속으로 난 생각했어.

'그녀는 퀀카다..그녀는 내 존재가 될 것이다.."라고...

그래서, 나와 결혼해주었으면 해... 내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 줘..."

 

 

* 포악하고 다혈질적인 면모를 자랑하던 토니 몬티나가 악으로 둘러싸인 가슴 속에서 순수하고 따뜻한 인간애와 선의 감정이 어느 정도 꿈틀거린다는 것을 보여주는 명장면... 역시 알 파치노의 흠 잡을 데 없는 명연기가 빛난다...

 

 

 

"당신 8시간, 10시간동안 좆빠지게 일하는 거 좋아해? 가지지도 못하고 벌어먹지도 못 하면서? 당신 골목 여기저기마다 당신 쳐다보면서 당신이 말하는 것들, 하는 것들 죄 감시하는 고자질쟁이가 있는 거 좋아해? 내가 삼시세끼 문어만 처먹은거 알아? 씨발놈의 문어 다리가 내 귀에서 튀어나올 지경이었다고. 이 좆같은 소련제 신발은 구멍이 나서 내 발이 뛰쳐나갈 순간이고. 어때? 거기서 나보고 뭘 하라는 거야? 아무것도 못하는 채로 거기서 짱박혀 있으라는 거야? 난 씨발놈의 범죄자가 아냐. 난 창년도 아니고 도둑놈 새끼도 아냐. 난 쿠바에서 온 정치적 망명자 토니 몬타나다. 그리고 난 씨발놈의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원해. 지금 당장! 당신네 대통령 지미 카터가 말했던 것처럼 말야. 알아 들으셨소?"


You wanna work eight ten fucking hours? You own nothing, you got nothing! Do you want a chivato on every corner, man, looking after you? Watching everything you do? Everything you say, man? You know I eat octopus three times a day? I got fucking octopus coming out of my fucking ears. I got the fucking Russian shoes my feet's coming through. How'd you like that? What do you want me to stay there and do nothing? I'm no fucking criminal, man. I'm no puta or thief. I'm Tony Montana, a political prisoner from Cuba. And I want my fucking human rights, now! Just like President Jimmy Carter says. Ok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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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결론요약 은 토니 몬티나가 언변과 배짱의 힘을 타고난, 마성의 사나이였다는 사실...ㅋㅋㅋㅋ

그리고, 알 파치노가 혼자서 영화를 씹어먹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마스터엑터라는 진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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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아 읽으신 뒤에 소감이나 영화에 대한 생각 등의 댓글, 추천.. 많이많이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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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보
      사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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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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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 depalma 2018.08.10. 07:28

    번역하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스크랩 해놓고 틈틈이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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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캅 작성자 2018.08.10. 09:37
    depalma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카페이스 감상자 분들이나 드 팔마 감독님 팬들에게도 유익한 글이 읽을 수 있는 타임이 되겠네요..ㅎ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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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등 depalma 2018.08.10. 07:28

    번역하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스크랩 해놓고 틈틈이 읽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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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등 푸루스 2018.08.10. 08:37

    너무 좋아하는영화...... 마지막 알파치노 등을 쏘는 암살자의 포스가 대단했어요~

    이런 범죄물 영화 좋아하는데 영화 말고 드라마 같은것도 제작 뒷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재밌는 드라마 많잖아요

    소프라노스

    THE WIRE

    브레이킹 배드 등등등~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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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캅 작성자 2018.08.10. 09:41
    푸루스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브레이킹 배드> 미드..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힘 없고 경제성 없고 나약한 미국인 가장의 씁쓸하고 파란만장한 기행에다가 이를 관통하는 마약세계는 진짜...;;; 덧붙여서 데이빗 린치의 <트윈 픽스>도 좋아해요..ㅎㅎㅎ 나중에서 시리즈 정주행하게 되면 미드 트리비아도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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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go 2018.08.10. 09:25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전기톱 장면 무시무시했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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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캅 작성자 2018.08.10. 09:43
    golgo
    추천해주시고 공지글 도와주셔서..정말 감사드려요^^ 80년대 당시의 등급 심사해주시는 분들이 한번 가볼 데까지 가 보는 이 영화의 폭력성에 엄청 당황하셨을 듯 합니다..^v^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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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맨 2018.08.10. 10:40

    전기톱은 진짜 소름이...

    호러에서 전기톱이랑 이런 영화에서 전기톱은 느낌이 달라요 +_+

     

    인생의 영화 한 편중 하나여서

    생각날때마다 읽어봐야겠습니다.

     

    주말에 스카페이스 한번 더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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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캅 작성자 2018.08.10. 11:20
    다크맨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기톱 시퀀스는 개인적으로...놀랍게도 본 지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런지 큰 인상이 없었는데... 다시 보니까
    암시에 대한 공포와 잔혹함이 얼마나 더 무서운 지를 제대로 실감나게 해주더라구요..ㅠㅠㅠㅠ 카르텔 영화이지만 호러, 스릴러 장르로
    경력을 출발시킨 드 팔마 감독답게 이 분만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는 대목인 것 같아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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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대 2018.08.10. 15:44

    고생하셨습니다 재밌게 읽을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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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닝롹스타 2018.08.10. 16:00

    재미있게 본 영화에 대한 여러 가지를 알 수 있어 즐거웠어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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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캅 작성자 2018.08.10. 21:59
    버닝롹스타
    감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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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보 2018.08.11. 20:40

    제가 처음 딱 보고 할말을 잊었던........살떨리게 좋았던 영화였죠

    지금도 이 영화의 매력을 넘을 거친 영화는 아직 없는 것 같아요

    뒷 이야기 잘 봤습니다 덕분에^^ 수고하셨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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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캅 작성자 2018.08.11. 22:33
    사라보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클라이맥스에서 밀려오는 살벌함과 극심한 허무주의를 이렇게 감각적으로 표현한 영화는 많지 않다고 느껴집니다..ㅎㅎㅎㅎ 반응이 좋아서 다음에도 또, 유익한 트리비아 글 또 올려야겠네요^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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