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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리턴 (1996) IMDB 트리비아

그 남자, 흉폭하다 (1989) 트리비아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29884029

3-4x10월 (1990) 트리비아: http://extmovie.maxmovie.com/xe/trivia/29960253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1991) 트리비아: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30058257

소나티네 (1993) 트리비아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30093006

모두 하고 있습니까? (1995) 트리비아http://extmovie.maxmovie.com/xe/trivia/30141060

 

 

 

기타노 다케시 감독님 필모작 트리비아 번역글 시리즈의 여섯번째 에피소드입니다^^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젊고 풋풋한 에너지와 담배 피고 싶게 만드는, 현실적인 인간의 사투사회를 느끼고 목격하고 싶다면 바로 이 공백을 깨고 나온 두 젊은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그에 대한 바램에 딱 어울리는 작품이죠^^ 실제로, 그의 폭력미학을 풀어낸 작품과는 달리 국내대중들의 평가라든지 반응이 매우 우호적이고 호의적이라는 사실이 이를 잘 증명해냅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당연히 공감되고 의지하게 되는 사실과 여론들을 잘 그려냈고 기타노 필모작들 중에서 가장 독보적으로 감정이입될만한 대목이 매우 많은 작품이기도 하죠^^ (네이버 네티즌 평가가 9.01, 관람객 평가가 9.31일 정도로 그동안 찍었던 영화들 별점에서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후반부에서 밀려오는 묘한 정서의 울림과 짠함이 정말 상당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의 그 뭔가에 열정을 다하는 느낌이 약간 부여된 청춘작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실패와 염세주의로 가득찬 이야기인 것 같지만 나름 성공담과 희망을 의미심장하고 희미하면서 깊게 심어놓은 감독님의 마음이 담긴만큼, 인생의 방향에 대한 생각할 계기와 기력을 불어넣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유익하고 한 번쯤 보라고 말할 수 있는 수작입니다. (근데 다만, 저는 기쿠지로의 여름을 좀 더 높게 평가하고 더 호감을 부여하고 싶습니다.)

 

(영화를 보시기 전에 읽으셔야 합니다^^ 영화를 안 보시고 이 글을 읽으시면 영화를 보면서 이에 대한 재미와 흥미가 죄다 반감되버린다고 보면 됩니다. 영화를 보셨던 분들께는 유익하고 재밌게 읽어볼 수 있는 트리비아가 될 것입니다.)

 

 

 

 

 

기타노 다케시 감독과 안도 마사노부, 카네코 켄 주연의 청춘들의 고군복투와 행진 그리고 좌절을 그린 90년대 성장 영화 <키즈 리턴>의 트리비아를 번역,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 트리비아는 IMDB 트리비아가 아니라 다른 사이트와 원문들을 직접 수집하고 번역 작업을 거친 트리비아입니다.

미국에서 기타노 다케시 영화에 대한 관심층이 굉장히 옅고 트리비아량도 매우 부실해서 항목 1개만이 번역되었습니다. 그런 면인지라 고생과 사투가 거듭되었던 트리비아였습니다. 부디 재밌고 유용하게 봐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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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리턴>의 제작과정 영상

 

- 통합적인 면에서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6번째 작품이나, 그의 이전작인 <모두 하고 있습니까?>(1995)가 비트 다케시 감독의 명의로 스태프롤에 올라갔으므로, 공식적으로는 그의 5번째 필모작이기도 하다.

 

- 기타노 다케시 감독은 얼굴의 오른쪽이 모두 마비되어버리고 안면함몰 등 크나큰 부상을 안겨준 1994년 불의의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신체적으로도 후유증을 얻게 되고 만취한 상태로 운전했다는 사실과 유부남인 자신이 불륜녀 집에서 나오다가 당하게 된 사고라는 사실까지 모두 밝혀져 자신의 명예도 실추되어 버린다. 그리고, 이후에 공개된 본인의 코미디언 재주를 담아낸 B급 섹스 코미디 <모두 하고 있습니까?>(1995)는 흥행과 비평에 모두 참패해버린다. 사고 이전에 기타노는 죽음에 대한 동경이나 환상이라는 생각이 많았으나 사고 이후로 그러한 가치관이 변화되었고 이 영화를 보면 알 듯이 그동안 “결국 죽어버렸다”라고 끝나버리는 비극적인 필모작들의 상황과는 상당한 대조를 이루며 자신이 사고로 인한 빈사상황 직후의 상황에서 인생을 살아온 것과 비슷한 구조가 띄어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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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한 대만으로도 두 청년의 깊은 우정과 유희의 순간을 독특하고 즐겁게 표현해냈다.

 

- 제 49회 칸 영화제의 감독 주간 부문에 출품되어 절찬을 받은 영화이다. 그는 이전에, 하드보일드 야쿠자물 <소나티네>(1993)로 그 해 제 46회 칸 영화제의 주목할 만 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것으로 시작해 로드 무비 <기쿠지로의 여름>(1999)으로 제 52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고 가장 최근에 초청된 것은 야쿠자 범죄활극 <아웃레이지>(2010)로 제 63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이다.

 

-심플한 스토리와 탄탄한 화면 구성으로 일본의 전설적인 평론가 “요도가와 나가하루”가 이 영화를 극찬했고 이전까지 기타노 필모작에 대해 일관적으로 쓴소리를 해 오며 평가해오던 "다야마 리키" 평론가도 이 영화에 대한 찬양의 호평을 보냈다. 리키가 기타노에게 직접 칭찬의 말을 건네자, 기타노는 놀라서 “정말이요?”라고 소리치며 몇 번씩이나 이와 같이 되물었다고 한다.

 

- 잡지 [브루투스]의 영화 관계자 100명이 꼽은, 눈물 나게 만드는 영화들 중에서 제 6위로 뽑힌 작품이다.

 

- 이 영화 속 두 친구가 권투를 배우는 체육관에 입문하게 되었다가 서로 다른 길을 향하게 되는 대목은 기타노가 유년기 시절에 권투를 배우기 시작했을 당시에 크게 활약했던 동양 페더급 챔피언인 세키 미츠노리의 일화에서 영감을 얻게 되었다.

 

-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그와 파트너쉽을 맺은 음악가인 히사이시 조와 협업하게 된 3번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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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얼굴의 절반의 마비되고 극심한 두통과 스트레스를 얻었으나 얼마 안 가 극복하고 영화판으로 돌아온 기타노

 

- 제 70회 키네마 준보에서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일본 영화 Top 10에서 2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 기타노 다케시는 일본의 게닌 붐 시절 때 “나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권투 실화작 <성난 황소>(1980)같은 영화를 찍고 싶다.”라고 말한 적이 있으며 이 구상의 일부분이 이 영화를 통해 실현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 제 18회 요코하마 영화제가 선정한 10편의 최고의 일본영화에서 제 1위로 뽑힌 영화이며 작품상과 남우조연상, 신인배우상, 촬영상을 수상했다.

 

- 기타노 다케시 감독와 협업하는 단골배우 중 한 명인 오스기 렌이 그의 필모작에서 유일하게 카메오 출연을 한 작품이다.

 

- 복귀작답게, 기타노의 매니저이자 프로듀서인 모리 마사유키는 “기타노 다케시의 부활”을 어필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신중하게 [키즈 리턴]을 기획했다. 이 본작의 기획이 나왔을 때, 오피스 기타노의 다른 직원은 그의 수작 필모작으로 인정받았던 제 2의 <소나티네>(1993)같은 야쿠자 영화 한 편 찍어보자는 권유를 했으나 모리 마사유키는 기타노에게 그가 기획하고 있는 자전성이 담겨진, 택시 운전수의 이야기를 다룬 <프랙탈>(가제)이나 폭력물 노선에서의 복귀는 시가상조라며 이를 밀어두고 이 작품을 찍자는 충고를 하여 “키즈 리턴”의 제작에 돌입하게 되었다. 그리고, 기타노 다케시 감독은 크랭크인 전에 시나리오에 대한 개고를 몇 번씩이나 반복했다. (프랙탈이라는 영화는 나중에 <다케시즈>라는 본인의 자아성찰을 다룬 영화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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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마사노부와 카네코 켄이 만나 청춘의 아픔을 탁월하게 그려냈으며 현실에 부딫히는 두 청년의 시너지 효과가 인상적이다.

 

- 안도 마사노부와 카네코 켄의 첫 영화 출연 데뷔작이며 그들의 출세작이기도하다.

 

- 제 6회 일본 스포츠 영화대상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 기타노 다케시 감독은 유년기 시절 때부터 권투 도장을 다녔으며 이 옛 기억이 영화의 시나리오 집필의 기반이 되었다. 그는 실제로 커서 프로 권투선수를 장래희망을 삼았었던 적도 있다. 자신은 강한 펀치를 가지고 있었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일본의 권투 챔피언으로 지금쯤 살아가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으며 자신이 권투 도장에 다니고 있었다는 사실을 어머니에게 들켜버리게 되었는데 이후에 어머니께서 권투는 바보들이나 하는 것이라며 만류하는 바람에 그 다음 날에 결국은, 권투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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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황소>를 인상깊게 봤던 그는 복싱에 대한 본인의 열망과 애환, 열정을 이 영화 속 청년이 되어 소화해낸 것 같다.

 

- 기타노 다케시가 그의 페르소나인 테라지마 스스무와 작업하게 된 5번째 작품이다. 테라지마 스스무가 <소나티네>(1993) 이후로 또 다시 야쿠자 일원으로 출연하며 이후 <브라더>(2000)에서도 무라카와의 야쿠자 부하로 출연한다,

 

- 안도 마사노부가 전직 복서와의 권투 시합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코 끝에 세게 펀치를 맞아 코뼈가 휘어져버려 분장실에서 울고 있을 때, 기타노는 그에게 다가가 “배우생활 생명에 전혀 지장 없고 앞으로 넌 평생 먹고 살 수 있어”라고 위로해줬다.

 

- <3-4x 10월>(1990),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1991) 이후로 청춘적인 요소가 담긴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연출작이다.

 

- 레이저 디스크 초회 한정판에서 약 22분의 메이킹 과정영상이 담겼었으나 DVD에는 그러한 부록이 전무하다. 일괄적으로 출시된 기타노 다케시 필모작들의 (일본판) 블루레이에는 이 제작과정 영상이 수록되어 있다.

 

- 기타노 다케시 감독은 제멋대로 살아가는 두 젊은 사내가 각자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찍고 싶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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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을 배우게 되는 두 청년의 달리기 연습은 인생이라는 길을 달리면서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서로 다른 옷을 입으며

서로가 각기 다른 방향에서 고군복투하는 운명에 처할 수 밖에 없는 사회를 비유적으로 나타낸 것 같다.

 

- 이 영화의 음악을 담당한 히사이시 조는 한동안 영화음악 작업을 안 하고 있다가 이 영화로 2년 만의 영화 복귀작이 되었다. 본작에서 어쿠스틱 악기는 별로 사용되지 않았고 야마하 시리즈의 디지털 피아노가 작업에 많이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 몇 년전까지만 해도 안도 마사노부가 이 영화로 블루리본상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고 대중들이 알고 있었으나 실은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의 <소년 우연대>(1997)에 출연한 1990년에 결성된 일본의 개그 콤비인 “나인티 나인”(야베 히로유키, 오카무라 타카시)이 수상했다. 이를 두고 오카무라 타카시가 개그 소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비트 다케시가 그들의 애마와도 같은 차를 게니 프로그램에서 파괴시켜버리기도 했다.

 

- 제 39회 블루 리본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영화이다.

 

- 안도의 권투 지도는 이 영화 속에서 권투 트레이너 역을 맡은 우메즈 마사히코 (당시 JB 스포츠 클럽의 부회장이자 현재는 요네쿠라 복싱 체육관의 트레이너)가 맡았으며 우메즈는 이 영화에 대한 구상을 기타노에게 이미 5년 전에 들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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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블루톤의 영상이 차갑고 냉철하고 고달픈 사회의 현실을 대변한다.

 

- 기타노 다케시 감독은 남자들의 대부분은 어른스러움이나 책임감에 대한 공포감이나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반영하다보니까 주인공들이 철이 없는 특성을 가지게 된 것이고 전체적으로 천진난만함을 지키고 싶어하는 캐릭터를 개발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본작에서 등장하는 고등학교는 “사레지오 학원고등학교”이다. 1995년 4월 가와사키 시, 미야마에 구. 사기느마에서 요코하마 시, 쓰즈키 구, 미나미 야마다에 이전했을 당시의 철거지를 이용해 촬영한 것이다. 영화 속 등장하는 교무실 문에 쓰여진 낙서 “하마사키는 똥 같은 놈”과 “하마사키”는 실제로 이 사례지오 학원고등학교에서 근무한 교원의 이름이다.

 

- 기타노 다케시 감독 본인이 출연하지 않은,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이후로의 두 번째 기타노 감독의 연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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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현장에서의 안도 마사노부와 카네코 켄 그리고 기타노 다케시 감독

 

- 슬로우모션을 싫어하는 기타노 다케시 감독답지 않게 이 영화에는 신지와 마사루의 길이 바뀌게 되는 권투 시합 장면에서 슬로우모션 씬이 딱 한 번 나온다. 기타노 감독은 슬로우모션을 싫어하지만 마사루가 이 시합에 받게 되는 충격의 감정을 잘 묘사하자는 의도로 결국은 이를 사용하자고 말했다. 처음에는 카메라 3대를 가지고 하나는 하이 스피드로 다른 두 대의 카메라는 노멀로 찍었는데 최종적으로는 하이스피드를 선택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기타노는 노멀로는 그 충격의 파장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2013년 10월 12일에 이 영화의 후속편인 <키즈 리턴: 재회의 시간>이 개봉하였다. 오피스 기타노에서 제작하였고 기타노 다케시는 원안만을 담당했을 뿐, 연출은 <모두 하고 있습니까?>의 조감독을 맡기도 했었으며 단칸 주연의 <자살 관광버스>(1998)라는 데뷔작을 찍었던 시미즈 히로시가 맡게 되었다. 주연은 히라오타 유카와 미우라 타키히로가 각각 신지와 마사루 역할을 맡았으며 전편에서 10년 후를 시점으로 아르바이트 일을 하며 살아가는 신지와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다시 야쿠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마사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권투 시합 시퀀스는 일본권투의 메카인 고라쿠엔 홀에서 1000명 이상의 엑스트라를 동원해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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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상징인 “기타노 블루”를 적용시킨 영화이다. 그래서, 이 영화의 배경인 도쿄의 컬러 톤이 파란색을 띄며 기타노는 블루 컬러톤으로 이 영화의 색을 통일시킨 이유가 사실적인 시대가 주는 색깔로 한정짓기 않기 위해서라고 본인의 지조를 밝힌 바 있다.

 

- 기타노 다케시 감독은 실제로 이 영화의 두 주인공을 맡게 될 배우 오디션을 열었고 본인은 “나 좀 써주세요!”하는 자기 어필을 하는 배우들은 원하지 않는 입장이였는데 안도 마사노부는 혼자 “아...나는 이 오디션에서 떨어졌구나..”하는 듯한 쓸쓸한 표정으로 밑을 바라보고 있어서 이러한 요점으로 바로 캐스팅시키게 되었다고 말했다.

 

- 히사이시 조와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이 영화 음악 작업을 두고 서로 간의 많은 논쟁이 오갔다고 한다. (실제로 두 사람이 많은 작품을 함께 협업해오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함께한 일은 거의 없으며 기타노가 히사이시에게 러쉬필름을 보여준 뒤에 여기까지만 음악을 만들고 이렇게 하라고 말하면 히사이시는 그렇게 하는 건 반대한다고 말하면서 서로 간의 다른 주장이 오고 간다고 한다.)

 

- 기타노는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까지만 해도 리테이크 없이 한 테이크만에 OK하며 빠르게 영화들을 찍었는데 이 사고 이후로는 소품 하나하나에도 세밀하게 신경쓰기 시작하고 리테이크 횟수도 많아지며 7~8번 정도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자기가 너무 배우들한테 어느 순간부터 맞춰가기 시작하는 경향이 생겨서 이러한 점에 대해 걱정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 아시카와 마코토가 기타노 다케시 감독와 함께 협업하게 된 4번째 영화이다. 그는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그 남자, 흉폭하다>(1989)에서의 아즈마 형사의 파트너인 신키치 역을 시작으로 <3-4x 10월>(1990), <모두 하고 있습니까?>(1995)에서의 투명인간 개발 프로젝트의 미치광이 박사의 조수 등 많은 필모작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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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학교를 나오지를 말든지 그냥 자퇴를 하든지라는 말 몇 마디로 낙제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기타노의 회고가

이 교무실 씬에 그대로 투영되었다.

 

- 기타노 다케시 감독은 항상 영화를 찍기 전에 네 컷의 그림을 먼저 그린다. 그는 처음에 비행청소년 두 명이 학교 밖의 운동장을 배회하고 있는 상황이 떠오르게 되어 이를 먼처 첫 번째 그림으로써 그리게 되었고 그 다음은 이 친구 중 한 명이 학생들의 돈을 빼앗는 그림, 한 친구가 한 애한테 얻어맞고 권투를 배우겠다고 다짐하는 세 번째 그림, 그 다짐한 친구가 같이 복싱을 배우게 된 친구와 대결하다가 얻어맞게 되는 네 번째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이 그림의 사이사이에 이야기가 자연스러워질 수 있도록 공백을 조금씩 채우고 수정시켜나간다.

 

- 이 영화는 기타노 다케시 본인의 자전적인 청춘담을 다룬 영화이다. 신지와 마사루가 남들은 다 교실에서 수업받고 있을 사이에 자기들은 운동장에서 노는 씬이 있는데 이는 기타노의 고등학교 시절에서 비롯된 장면이다. 그는 상상력과 발상력에 관한 것은 가르치지도 않고 그저 누가 문제를 더 잘 풀고 빨리 푸느냐에만 집중해대며 이를 통해 사람들을 평가하는 엿같은 학교 교육의 문제를 지적하려는 의도도 이 영화에 담겨져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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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화된 입시 위주의 공부 사회를 꼬집고 비판하는 기타노 감독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기타노가 학교에서 제일 잘 하는 과목은 두 개였다. 바로 수학과 미술.

 

- 이 영화에서 야쿠자 보스 역할을 맡은 이사바시 료는 이후로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미국을 무대로 한 야쿠자 영화 <브라더>(2000)에도 출연하게 된다. 그는 실제로 잭 니콜슨 주연의 <크로싱 가드>(2000)와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주연의 <워>(2007)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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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야쿠자 조직은 이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나온다. 이시바시 료의 야쿠자 연기가 상당히 무섭다.

 

- 두 친구가 운동장에서 서로 노는 모습을 학교 위층 교실의 창문 시점으로 찍은 이유는 자유분방하게 놀아도 결국은 학교와 교육이라는 시스템과 제도에 갇혀있는 신세라는 의미를 그려내고자 그렇게 찍은 것이라고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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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 리턴>이라는 제목은 기타노 다케시가 지은 시집의 제목이기도 하다.

 

- 신지에게 불필요하고 쓸데없는 것만 알려주는 선배 복서 “하야시” 역은 기타노 다케시가 젊은 시절에 만났던 선배 게닌 (개그맨)을 모델로 한 캐릭터이다. 그 때, 술집에서 이 두 사람이 만나게 되었고 그 게닌이 기타노에게 술을 마시라고 말하자 기타노는 촬영 스케줄이 있어서 그럴 수 없다고 말하자 그 게닌은 (영화 속 나온 것과 상당히 비슷하게) “연예인은 마셔도 돼. 사람 웃길 줄 아는 인간은 언제나 사람 웃길 줄아는 인간이니까 전혀 상관없어.”라고 말해서 기타노는 어쩔 수 없이 결국, 술을 계속 마셔야 했다. 이것 때문에 기타노가 이후에 실패를 겪게 되는 악화적인 일이 있었다고 한다. “하야시” 역은 원래 이름도 없는 단역 캐릭터 정도였는데 원래는 여주인이였다. 그러나, 기타노는 “여자한테 이런 역을 맡기기에는 너무 웃기잖아.”라고 말해서 남자라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기타노는 해당 역을 맡은 배우에게 촬영 당일날, ‘히야시’ 역의 대사를 적은 종이를 주었고 그 종이를 읽은 배우가 그 자리에서 이를 기억하고 즉흥적인 방식으로 연기했는데 이후로 그의 필모작들에서 이러한 배우 기술이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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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고 실패를 거듭하는 중년의 선배는 청년 후배에게 유익한 조언은 커녕, 좌절과 실수만을 안겨주는 가르침만을

던질 뿐이다.

 

- 마사루와 신지라는 캐릭터는 기타노 다케시가 고등학교 시절 때 알던 두 친구를 모델로 한 인물들이며 같은 (카페에서 일하는 여종업원을 연모하던) 반 학생인 “히로시” 캐릭터 역시 알던 친구 한 명을 모델로 삼은 등장인물이라고 한다. 기타노의 회고에 의하면, 일본 남고 학생들은 두 개의 그룹으로 나뉘었다고 한다. 바로 공부 잘 하는 엘리트 학생 그룹과 맨날 수업 빼먹고 야쿠자나 되기를 희망하는 낙제생 그룹. 전자의 경우, 선생님들은 더 열심히 공부하라며 들볶았으나 후자의 경우는 조언 없이 아예 관심 한 번 거의 주지 않고 무시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고 한다. 그래서, 기타노는 이 후자의 경우에 초점을 맞추어 영화를 찍기로 하였고 이와 같은 남고 시절 상황이 영화 속에서 거의 제대로 반영이 되어 있다. 그리고, 그는 요즘 교육 전문 상담가들이나 교수들은 청년들은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서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기타노는 이러한 발언에 반대하는 의구심을 품으며 오히려 젊었을 때, 한번 실패하게 되면 만회하기가 어렵고 다시 일어서기가 매우 힘든 경우가 많은 편이라는 것을 목격하며 이러한 관점을 담아 영화를 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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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은 택시기사 한 명은 야쿠자, 한 명은 복싱선수. 그러나 현실은 쉽지 않고 안쓰러운 일들이 번번히 생긴다.

 

- 히로시가 연모하는 여종업원 역을 맡은 다이케 요코가 기타노 다케시 감독과 협업하게 된 첫 번째 작품이다. 요코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해서 기타노의 필모작인 <하나비>(1997)에서의 미망인 역, <기쿠지로의 여름>(1999), <돌스>(2002), <자토이치>(2004) 등에 출연한다.

 

- 기타노 다케시 감독과 안도 마사노부는 이후로 후카사쿠 긴지 감독의 <배틀 로얄>(2000)에서 함께 출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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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jpg 순진한 청년 이미지를 버린 안도가 <배틀로얄>에서 수십명을 다 쏴 죽여대는 개싸이코패스 불량학생 연기를 소름끼치도록 열연했다. 기타노 다케시 역시 학생들에 대한 분노심을 품고 서바이벌 게임을 주도하는 선생님 역할을 맡은 바 있다.

 

 

 

 

 

 

 

 

 

 

[결말과 스포일러 주의!]

 

결말부에 가서는 복싱선수도, 택시운전사도, 야쿠자도 결국은 좌절(과 실패의 운명을 맞이)하게 되는데 의외로 2인조 게닌 (개그맨)은 결국, 성공하게 된다. 이 만담을 하는 이들은 왜 성공하게 되냐고 인터뷰에서 묻자 기타노는 그냥 적당히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라서 성공하는 방향으로 시나리오를 썼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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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철거공, 엘리베이터 보이 등 수많은 일들을 거친 기타노는 2인조 스탠드업 코미디언 콤비 "투비트"를 결성하였고

본인의 이러한 밑바닥부터 시작한 젊은 시절이 영화 속에서 대부분 투영되었다.

 

- 마사루와 신지의 의상 색깔이 처음에는 각각 빨간색과 파란색이였는데 나중에 엔딩 시퀀스에서는 두 사람의 의상 색깔이 정반대로 바뀌어있다.

 

- 다케시 감독은 이 영화 속에서 이 두 청년이 낙천적으로 희망을 추구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으나 실제로 본인은 이 두 청년의 인생이 완전히 끝난 건 아니지만 70%는 끝난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본인은 사고로 인해 병상에 누워있을 때, 내 인생의 70%는 끝난 버린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는 나머지 30%는 보나나마 죽음일게 뻔하다는 답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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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에 신지가 경기장의 링 안에서 결국 다운되어버리는 장면은 배우 본인의 연기가 아닌 실제상황으로 촬영이 종료되자마자 실제로 의사에게 불려가서 대기실에서 따로 응급 조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 다케시 감독의 이전작들의 캐릭터들은 죽고자 하고 죽음에 다디르게 되는 등장인물들이 다수인 편인데 반면에 이 작품의 두 주인공은 살아남고자 한다.

 

- 이 두 청년은 왜 실패해버린 것이고 이들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냐는 질문에 기타노는 신지와 마사루는 앞으로 무엇을 성취하게 될지는 자기도 전혀 모르겠으며 그들의 과거 실수가 앞으로 그들을 매우 힘들게 만들 것이라는 사실만을 안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이 두 친구가 실패한 것은 바로 이들이 너무 힘들게 애써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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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다... 끝나버린걸까?......”

“그게 무슨 소리야? 바보! 아직 시작도 안 했어.”

                                                        - 절망의 한마디에 희망의 한마디를 주고 받은 두 친구의 마음...

 

 

 

 

 

The end...

 

 

 

P.S. 폭력미학을 갖춘 이전의 수작들을 그다지 만족스럽게 보시지 못했던 분들은 이 작품은 공감과 감정이입의 대목이 상당히 많고 청춘군상을 담담하고 현실적으로 잘 포착시켰는지라 이 작품을 높게 평가하기도 하고 기타노 감독님의 연출과 시각이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놀라운 수준이라는 사실을 직감하게 해주는 수작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거의 유일무이한 청춘드라마물이라 그런지 엔딩씬이라든지 교차편집씬에서 밀려오는 아련함이 더해지고 문뜩 밀려오는 담백한 감동도 좋았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라고 추천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역대 최고의 음악가 히사이시 조의 ost는 기타노 필름의 느낌을 더 확연히 살려내는데에 언제나 큰 공헌을 거두죠^

 

 

(트리비아 글에 달아주시는 좋아요와 댓글은 트리비아 글을 번역하는 데에 있어 제일 필요하고 중요한 원동력이라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ㅠㅠㅠㅠㅠ)

 

 

 

    추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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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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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 로보캅 작성자 2018.02.18. 07:00

    그나저나 이 분.....노년이 되어서도 감독, 각본가, 배우, 화가, 소설가, 피아노 강사, 탭댄서, 개그맨, 먹방가 등.....

    도대체 못 하시는 게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감독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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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profile image
    2등 SweetBomb 2018.02.18. 07:33
    헉 정성글입니다 ㅎㅎ 영화는 못봤지만 ㅜㅜ 꼭 보고나서 다시 읽으러 올게용 ㅎㅎ 익무에 꼭 필요한 글이네요!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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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캅 작성자 2018.02.18. 08:51
    SweetBomb
    정말 감사합니다^^ 영화 감상하시고 재밌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번쯤 볼 만한 가치 있는, 값진 기타노의 수작들 중 수작입니다^^
    댓글
    3등 보헤미안재키 2018.02.18. 08:46
    아직 국내의 미개봉작인 <아웃레이지 파이널>까지 부산에서 보고 기타노 감독님의 필모 전체를 다 본 1인인데 그 중 제가 가장 사랑하는 기타노 감독의 영화입니다ㅎㅎ 첫 오프닝에 나오는 히사이시 조의 음악을 처음 듣고 저의 인생음악이 되기도 했죠 교통사고후에 기타노 감독의 연출스타일이 약간의 변화를 가지고 오게 되는데 이 작품이 그 첫작품이죠 자기 성찰과 반성이 이 작품부터 가지고 오게되고 하나비에서도 나오다가 키쿠지로의 여름에서 정점을 찍게되지요 그리고 이 작품의 음악이 히사이시 조의 음악중 가장 낯설면서도 최고의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댓글
    profile image
    로보캅 작성자 2018.02.18. 08:54
    보헤미안재키
    오! 직접 티켓 인증샷까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녀오셔서 극장에서 보신 점 너무너무너무 부럽습니다^^ ㅠㅠㅠㅠ
    4~5월 경에 국내개봉한다던데 차 타고 먼 데까지 가서라도 영화 보고 싶네요^^ 이 작품이....정말 공감할만한 포인트와
    감정이입할만 대목, 다시 한번 생각해볼 계기를 던져주는 좋은 영화였죠^^ 아침부터 일찍 댓글 남겨주시는 보헤미안재키 님은
    스케줄을 잘 지키시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
    보헤미안재키 2018.02.18. 09:02
    로보캅

    이 작품은 기타노 감독님 작품중 현실적이지 않으면서 너무 현실적인 작품이라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지금 우리시대의 청춘들이 현실에서 방황을 하는게 당연시 되다보니 꽤나 현실을 꼬집어내는 작품이라 더 울컥하고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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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go 2018.02.18. 09:44

    키즈 리턴 음악 생각나서 유튜브로 찾아들으며 글 보고 있습니다.^^

    90년대 일본 영화들 참 좋았는데 요새 근황이 새삼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
    profile image
    로보캅 작성자 2018.02.18. 15:55
    golgo
    정말... 요즘 일본영화 보면 옛 일본영화에 대한 향수가 자욱히 풍길 수 밖에...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벤조 2018.02.18. 09:55

     제가 수능끝나고 본 20살 최고의 작품이었어요. 번역해주셔서 덕분에 잘 읽고갑니다. 감사해요!!^^

    댓글
    profile image
    로보캅 작성자 2018.02.18. 15:57
    벤조
    실제 한국 학생들이 많이 감상하는 다케시 영화로 유명하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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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캅 작성자 2018.02.18. 16:00
    유브갓메일
    기타노 다케시 감독님도 직접 일본영화계에 대한 흔들림을 지적하시는 칼럼까지 쓰셨죠..ㅠㅠㅠ
    그 정도로 지금 일본영화들계가 다른 의미에서 보통이 아닌가 봅니다.. 이때는 황금종려상이랑 황금사자상을 한 해 일본인이
    다 타가는 행보까지 선보였군요....
    댓글
    해피독 2018.02.18. 14:36
    안도 마사노부 영화 데뷔작인건 알았는데,카네코 켄두요?
    딴 영화에서도 본거 같은데..
    댓글
    profile image
    로보캅 작성자 2018.02.18. 16:02
    해피독
    카네코 켄은 그 이전에 드라마들에 출연한 적은 있었네요^^ 그리고, 영화는 <키즈 리턴>으로 시작했네요.. 영화 출연 데뷔작이라고 다르게 정정시켰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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