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이벤트로 받은 원작도서 늦게 인증합니다.

제가 요즘 넋놓고 사느라 당첨 확인 쪽지를 좀 늦게 보내는 바람에 받는 건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꼼꼼히 챙겨서 보내주셨더라구요. ㅠㅠㅠ

(쪽지는 기한내에 제때 제떄 보냅시다!)

받아보니 생각보다 원작이 그리 두껍진 않더라구요?

보통 일본 추리소설은 상당한 두께를 자랑하는 경우가 많은데 

폰트도 보통 책들보다 살짝 큰편이고 말이죠.

영화속 내용을 생각하면 꽤나 길고 복잡한 스토리였을것 같은데 

원작의 매력을 얼마나 잘 녹여냈을지.

읽어 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여튼 늦게 쪽지 보낸 중생도 구제해주신 익무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