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이정재 감독에게 궁금한 질문 남겨주세요.

영화 <헌트>를 연출한 이정재 감독에게 궁금한 질문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앞서 익무 GV 때 오고간 질의 응답을 참고하시고 중복되지 않게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https://extmovie.com/movietalk/86712281
좋은 질문을 뽑아 서면으로 답변을 받을 예정입니다.
한 분이 질문 여러 개를 남겨주셔도 됩니다.
8월 4일까지 마감.
(아래 질문 중에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을 수도 있습니다.)
추천인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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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심이나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중심을 잡는
인간 이정재의 마음다스림 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감사합니다.
평소 영화 취향이 어떻게 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작품 선택을 하실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게 무엇인가요?


1. 동림을 찾는것이 초반부의 주요한 임무였는데 동림은 무슨 뜻을 갖고있는 이름이었을까요??
2. "남산"의 판권을 구매하신 후 감독님이 직접 시나리오를 수정하셔서 목적이 있는 두 주인공을 설정하셨다고 하셨는데, 이런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하시면서 참고하시거나 인상깊게 보셨던 책이나 영화가 있으실까요??
3. 결국 조유정(고윤정배우)을 제외한 배우들은 다 죽음을 맞이했고 조유정도 새로운 인생을 살아간건지 아닌지 모르는 결말로 끝나게 되었는데, 해피엔딩이 아니라 이런 결말을 하신 의도가 궁금합니다.

우선 영화 시사회를 통해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1. 혹시 정우성님의 김성도역과 이정재님의 박평호역은 언제 정해진 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혹시 정우성님의 박평호역과 이정재님의 김성도역으로 준비해본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을까요??!
2. 혹시 영화의 제목은 언제 결정된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또 혹시 생각해두셨던 다른 가제가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혹은 부제)*남산 제외하구요..!
3. 1000만 관객 익무사이트 단독 공약이 혹시 있으신지요?🔥🔥🔥🔥🔥😃😃😃
4. 이정재 배우님께서 감독까지 진행한다고 했을때 정우성배우님의 첫 반응이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5. 감독 VS 배우 앞으로 어디에 더더욱 집중할건지도 궁금합니다


1. 영화에서 무거운 분위기속 진지한 장면이지만 웃긴 포인트가 두어번 있었던 거 같습니다. 감독님의 의도가 깔린 웃음 포인트인지 궁굼합니다.
2. 2회차 한다면 어떤점을 눈여거 보면 좋을지 추천 해주세요.

1. 만약에 다음 영화를 또 연출하시게 된다면 그땐 어떤 점을 더 보완해보고 싶단 점이 있나요?

1. 엔딩 장면이 굉장히 인상깊었는데 해당 장면을 통해서 관객들에게 어떤 말을 전달하고 싶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에 들리는 총성으로 끝나는 장면)
2. 작중에 출연하는 외국인분(?) 대사관 직원이 영어를 쓰지않고 한국어로 계속 대화하는게 혹시 의도적인 연출인지 궁금합니다
3. 앞으로 연출하고 싶은 다른 장르가 있으실지 궁금합니다

2. 본인이 생각하는 감독 겸 배우의 장단점?




1. 영화 연출을 하고 싶었던 계기나 시기는 언제였나요?
2.첫 연출작으로 200억 대작을 맡은 부담감이 있었나요? 있다면 어떻게 극복했나요?
우선 지난 GV로 '헌트' 정말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놀랐던 부분은 정말 대단한 배우분들이 까메오로 출연을 하셨는데 이분들은 어떻게 캐스팅 하게되었는지~? 계기가 궁금합니다 !!

1. 아직 영화가 개봉을 하지 않았지만, <헌트>를 시사회로 먼저 본 영화 애호가로써 헌트가 많이 흥행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말인데, 헌트가 흥행하게되면 이정재 감독님의 다음 작품은 어떤 주제의 어떤 장르가 될 것인지가 궁금한데요, 혹시 헌트를 찍으시면서 '다음 작품은 이런 영화면은 좋겠다' 라고 생각하신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1) 정우성배우가 4번째 거절했을때 당시 심정과 만약 다시 거절했다면 새로운 플랜을 가지고 계셨는 지 궁금합니다.
2) 각 인물의 캐릭터성을 유지하고자 신경쓰신 장면이나 대사가 있으신 지 궁금합니다.
3) 배우가 아닌 연출자로서 섰을때 현장에서 느꼈던 감정이나 배우가 아니였을때 보였던 연출등이 있으셨는 지 궁금합니다.
4) 연출에 있어서 손이 많이 간 장면이 있으셨는 지 궁금합니다.
5) 이정재 감독 데뷔작이라고 실감한 순간이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6) 물리적 시간으로 인해 뺄 수 밖에 없던 장면이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7) 영화 헌트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셨는지 궁금합니다.
8) 처음 촬영한 씬은 어떤 장면이며, 당시 첫 촬영에 대한 비하인드를 알려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9) 본인이 연기한 장면을 감독입장에서 보았을때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이 궁금합니다.
10) 이번에 연출하면서 확고한 본인만의 연출 스타일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11) 극중 박평호의 모습 중에 본인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된 장면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12) 캐스팅한 배우분을 염두하고 쓰신 대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13) 감독으로서 난관에 부딪친 씬이 있으신지와 난관을 극복했을때의 감정이 궁금합니다.
14) 연출하시면서 애정하는 장면을 꼽으신다면 어떤 장면이신지 궁금합니다.


정우성 배우님이랑 태양은없다에 같이 나오시고
그후 이번 헌트에도 같이 나오시게 됐는데 어떻게 정우성
배우님이랑 같이 출연하시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1. 첫 시나리오 판권 구매를 결정하셨을 때, 많고 많은 영화 소재들 중에서 1980년대 이슈를 다룬 "남산"을 결정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2. 영화가 개봉하고 다시 보셨을 때, "아! 이 부분은 좀 아쉽다"고 생각했던 부분과, "생각보다 이 부분이 괜찮네, 잘 나왔네"라고 생각하신 부분이 뭐가 있을까요? 각각 하나씩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 영화 헌트는 첩보물이면서 1980년대 안기부에 대해 나오는데 박평호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하실때 안기부에 대한 자료,또는 몰입을 위해 어떤 공부,준비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 언론 인터뷰 보면 원래 남산이라는 시나리오에서 이름이 헌트로 바뀌었던데 이 시나리오에 결정적으로 끌렸던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3. 헌트라는 영화로 관객께 호흡하거나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궁금합니다.
4. 헌트 시나리오 수정이 4년이나 걸렸다고 하던데 어떤부분때문에 오래걸렸는지 짧게나마 궁금합니다.
5.. 마지막으로 칸영화제 공개 러닝타임은 2시간11분인데
국내공개분은 2시간5분인데 왜 편집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1. 편집해서 아쉬운 장면이 있을까요? 러닝타임 때문에 잘랐다든지, 극의 흐름에 맞지않아 아쉽게 지웠다든지, 촬영까지 다 했는데 고민 끝에 삭제했다든지 하는 부분이 있을까 궁금해요!
2. 반대로, 뒤늦게 추가했는데 만족스러운 장면이 있을까요? 원래 계획에는 없었다거나,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추가했는데 결과물이 참 잘 나왔다, 그런 부분이 있을까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감독 겸 배우를 꿈꾸고 있는 영화지망생입니다. 이번 영화가 이정재 감독님의 데뷔작이라는 것에 지금도 믿기지 않았는데요. 그 정도로 정말 압도적인 왼성도의 명작이었습니다. 저도 이정재 감독님처럼 멋지고 훌륭한 배우가 되고 그런 치밀하게 짜여진 각본으로 장르영화를 만드는게 제 일생일대의 꿈입니다. 그런 의미로 감독님이 제 롤모델과도 같구요. 정말 존경하고 멋있습니다! 훗날 제가 데뷔하고 크게 되서 현장에서 뵙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1. 그동안 배우로 주로 활동해오느라, 처음으로 연출과 각본을 책임지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배우 활동을 해오면서 틈틈히 그에 대해 공부했던 것인가요, 아니면 대학을 다니던 시절부터 공부했던 것인가요?
2. 첫 데뷔작부터 첩보 액션 스릴러를 택하셨는데, 처음부터 이렇게 대담하게 각본뿐만 아니라 비주얼과 스펙타클까지 집중해야하는 오락영화를 찍기 위해 주로 어떤 것을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3. 배경이 다름 아닌 80년대의 전두환 정권의 암흑기를 다루고 있고, 그걸 픽션과 엮어 팩션으로 구상하셨는데, 에스피오나지 장르적 특징과 스토리를 왜 그 시대를 선택해서 혼합했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4. 마지막으로 이번 작품은 본인이 주연이니만큼, 연출과 지휘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해야해서 정신이 없으셨을텐데, 어떤식으로 연기하고 연출 지시를 내렸는지, 그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1. 액션씬이나 군중씬처럼 수많은 인파와 변수를 통제해야 하는 여건 속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돌발상황이나 변수가 있었는지, 그리고 그런 변수가 있었을 때 대처했던 본인만의 해결법도 궁금합니다
2. 감독과 배우를 병행한다는 건 강조하셨다시피 정말 극한의 압박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정면으로 받을 정도의 막중한 역할이었을텐데 어느 순간에서 어려움을 털어내고 "아 내가 드디어 이 영화를 끝까지 연출하고 입봉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셨는지, 그리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롤모델로 삼았던 영화감독님이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3. 배우, 혹은 감독-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의 연출기회가 다시 한 번 주어진다면 영화화하고 싶은 내용이나 원작, 혹은 원작 없이 온전한 창작물과 관련된 아이디어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추가적으로 영화인으로서의 길을 걷게 해준 나만 알고 싶은 영화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1. 영화 내내 많은 부분에서 세세하게 신경쓴 것이 느껴졌었는데, 캐릭터 이름들도 의도하신 바였는 지 궁금합니다.(평호-'평'화혁명1'호' 작전, 정도-자신의 '바른 길'을 가는 인물 등)
2. 영화 소개 프로그램 등에서 공개된 장면들 중 편집된 것처럼 보이는 장면들이 좀 있던데, 향후 디렉터스 컷도 기대해볼 수 있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1. 헌트 시사회나 홍보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시면서 재밌던 순간들이 있을까요?
2. 부끄러움도 많이 타시고 귀여운 순간들이 많으신데 다음 역할은 밝고 많이 웃고 애교도 보여줄 수 있는 역할 어떠세요?
3. 전혜진이 밤에 집에 찾아왔을 때 전파방해? 버튼을 좀 늦게 누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망설였던 걸까요?
4. 코엑스 시사회에서 초대한 분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깊었습니다. 와준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이 느껴졌는데요, 특히나 인상깊었던 게스트가 있을까요?
5. 헌트 우산이 굿즈로 나왔던데 n백만 공약으로 배우들이 헌트 우산을 동시에 펼치는 모습 보여줄 수 있으실까요?
6. 촬영하시면서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7.🌈칸 이후로 재편집을 하셨다고 했는데 어떤 장면들이 더 재편집 됐을까요? 그 과정에서 빠진 장면들이 있나요? 있다면 나중에 비하인드 영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8.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에게 자주 나온 단어나 말이 있을까요?
9. 소통에 어려움을 느꼈던 순간은 없나요?
10. 영화 촬영 하면서 즐겨먹던 음식 혹은 간식이 있나요?

감독님의 입봉작을 시사회로 미리 볼수 있어 영광이였습니다. 배우 생활도 감독 생활도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2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1. 헌트라는 영화를 통해 감독 이정재가 이루고 싶은 목표와 배우 이정재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각각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 다음 차기작으로는 어느 장르의 어떤 영화를 만들고 싶으신가요? 만약 구상을 하신게 있으시다면 조금만 알려주세요😊

1) 김정도의 집에서의 대화를 통해 두 주인공이 이전에도 인연이 있음을 알수있는데 두 인물의 과거도 너무 궁금합니다! 혹시 헌트 프리퀄을 제작하실 생각은 없으실까요?
2) 헌트가 숫자 4와 인연이 있던데 우연의 일치지만 감독님도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헌트의 제목은 영어로 HUNT 4글자
-이정재 감독님은 각본, 연출, 제작, 주연까지 1인 4역
-이정재 감독님이 홀로 연출하느랴 걸린 기간 4년
-정우성 배우님이 헌트 출연을 거절한 횟수 4번
-헌트가 칸 영화제에 초청된 날짜 22년 4월 14일
헌트에 대해 알아보다가 유달리 눈에 띄는 숫자였습니다
2. 정우성님을 이 헌트로 캐스팅한 대사는 마지막 대사들인가요?



2. 오프닝을 한국 배경이 아닌 미국 배경으로 택하신 이유가 좀 궁금합니다. 영화에서 다뤄진 시대상을 다룬 한국 영화는 그간 많았지만, 이 영화처럼 당시의 "해외 담당자"가 등장하는 이야기는 영화로는 거의 만나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이렇게 "해외 담당"과 "국내 담당" 사이의 이야기를 만드신 계기가 있으실까요?

마지막.
꼭 만나러갔어야했는지. 본인이 죽을지 몰랐을까?
정체를 알고있었고. 잔당들이 아직 남아있을거라는걸 알았을텐데. 영화연출상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는지... 주인공 다 죽어서...ㅜㅜ





'헌트'의 시간은 굵직한 사건이 나열된 1980년 대한민국입니다
만약 지금의 감독 이정재가 그 시절 그때 '1980년'에 사람 이정재를 만난다면, '처음' 어떤 말을 해 주고 싶은가요?
응원합니다...!!!


첫 연출 데뷔작에 연출과 연기(그것도 고난도의 액션씬 다수 소화) 모두 다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을텐데 현장에서 감독이 가져야하는 시각과 배우가 가져야하는 시각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모쪼록 감독님 첫 연출 데뷔작 <헌트> 기대가 큽니다.

감독으로서 처음으로 선택한 주제가 굉장히 무거운 주제인 정치와 첩보물 이였는데 아무리 우리나라에 없던 장르여서 도전하고 싶으셨다지만 부담되시지는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다음으로 연출하고 싶은 영화 장르가 있다면 어떤 장르의 영화를 연출해보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예상 관객수와..
또다른 영화를 기획 연출까지 하실생각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영화 정말 잘 봤습니다. 이 정도의 완성도를 가진 첩보 스파이물은 한국에서 찾을 게 아닌 해외에서 찾아야 될 정도로, 한국 첩보물의 새로운 역사를 쓰셨습니다. 좋은 영화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 영화를 만들면서 연기와 연출을 함께 하느라 힘들었던 점이나 혹은 오히려 이 부분은 더 나았다 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2. 감독으로써 연출하신 첫 작품이신데, '배우 출신' 감독이라서 있는 장점 혹은 단점이 있을까요?
3. '남산'이라 불리던 초고에서 '헌트'로 각본을 수정하실 때, 가장 많이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4. 칸 영화제에 공개된 버전과 극장 개봉 버전이 다르고, 약 6분가량 러닝 타임이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러닝 타임을 줄이신 이유는 무엇이고, 그 6분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5. 영화는 한국 근현대사의 여러 가지 사건이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나 많이 등장합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사건들을 영화에 녹여내실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6. 이 영화를 보고 관객들이 얻어 갔으면 하는 메시지를 하나만 꼽는다면 무엇일까요?
7. 마지막으로 <헌트>를 보러 갈 영화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헌트> 정말 좋은 영화고, 꼭 크게 흥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입소문 많이 내겠습니다!

1. 촬영할 때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 있었는지
2. 아무래도 첫 연출이라 긴장이 많이 되셨는지 아니면 오랜 영화 경력으로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거란 자신감이 어느정도는 있으셨는지
3. 연출하며 희열이나 재미를 느끼셨는지
배우로써 일할 때와 비교했을 때 어떤 위치가 더 적성에 잘 맞는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첫 입봉작을 많고많은 한국사의 역사중에 아웅산 폭탄테러 사건을 고르신건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이번 '헌트'에 영향준 감독이나 영화를 말씀해주세요
1. 정우성 배우님께서 3번의 거절을 하셨다구 이야기를 하셨는데..왜 3번의 거절을 했었던 건지?
2. 오징어게임 촬영이 끝나구 헌트 촬영을 들어간 걸로 알고 있는데 연달아서 촬영하느라 힘든 점은 없었는지?
3. 캐스팅을 하면서 배우분들이 시나리오를 받으시고 나서 어떤 느낌들이 들었었는지?
4.역사적인 배경지식들은 어떻게 따오셨는지?
5. 촬영을 하면서 감독과 배우등 1인 2역을 소화하셨을텐데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가 있을지?

2. 한국 영화는 사운드에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감독으로써 그 부분에 대해 인지를 하고 본인도 사운드를 신경 쓰려고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3. 신입 감독이다 보니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에 있어서 어려움은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여름 빅4중에 압도적 1위로 헌트를 꼽으며 지인들에게 열심히 추천하고 있습니다.
박평호와 김정도 두 인물은 각자 전혀 다른 배경을 지니고 있고, 각자의 신념이 각자의 배경과 전혀 다르게 작용해야 하기에 충돌할 수 밖에 없었는데 만약에 감독님이 감독도, 배우도 아닌 한 사람으로서 마지막 그 현장에 계셨다면 누굴 도우셨을지 궁금합니다.

다른 액션 영화도 연출해 보실 생각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2. 절친 정우성 배우와 23년만에 다시 함께 작업하셨는데 촬영장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시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박평호와 김정도가 서로의 정체를 초반에 눈치챘더라면,
이 둘은 서로를 막으려고만 했을까요,
아니면 각자의 목적 달성을 위해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했을까요?


- 주연배우이자 감독님이셨는데, 배우들 연기지도에서 어려웠던 점은?
- 첫 데뷔작이다보니, 편집에도 많이 신경쓰셨을 것 같은데, 원하는 방향으로 편집이 되었는 지 궁금하네요.
원래 입봉작은 촬영 편집 이런 부분에서 다른 입김이 많이 들어간다 하는데 궁금합니다.
- 정우성씨가 아주 오래전부터 시나리오 써서 주위 보여주고 의견도 구하고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
절친인 감독님이 먼저 입봉해서 어떤 반응을 보이셨는 지 궁금하네요.
2. 특별출연진이 거의 한국영화 어벤져스급인데, 섭외나 촬영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3. 결국 박평호가 김정도에게 느낀 마지막 감정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적개심과 동료애가 반씩 섞인 느낌인데, 감독님의 의도가 궁금합니다.
4. 이상하게 장르나 연출이나 스토리 전개나 인물에 관한 모든 것이 유승범 감독의 '모가디슈'와 완전 다른데, 왜 보면서 계속 모가디슈의 느낌이 나는 걸까요? 감독님도 혹시 그런 생각이 드시나요? 서로 완전히 다른 영화인데 보다보면 약간 감성을 공유하게 되는 느낌이랄까요? 제 주변 지인들도 하나같이 '그래... 왠지 모가디슈를 봤을때와 비슷한 느낌이었어' 라고 말하더군요.
이제는 배우가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시길 기도합니다. 최고였어요!

1. 기존 첩보•스파이물 영화에서 참고 및 영향을 받은 작품이 있으실까요?
타 영화의 특정 장면이나 분위기처럼 비슷하게 하고 연출하고 싶으셨는지,
아예 다른 느낌으로 차별점을 두고 연출하려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 관람 당시 사운드 믹싱에 크게 신경쓰셨다는걸 느낄만큼 좋았습니다.
특히 총격, 폭발 사운드 부분에 크게 주안을 두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1. 감독 이정재라고 할 때, 어떤 작품을 한다 또는 실제로 작품을 만든다 이런 걸 차치하고, 감독으로 전 세계 배우 중에서 캐스팅하고 싶은 남녀 배우 1명만 꼽는다면요?
2. 헌트를 보다 보면 정말 집요하게 저기까지 갔구나, 하는 대목이 여럿 있었습니다. 가장 간단한 일례로 김정도가 마지막까지 간직한 의지 같은 부분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감독 이정재가 시나리오를 "대통령이 두 번 바뀌는 동안에도" 다듬은 대목 역시도 집요하게 저기까지 갔구나 하는 대목이었습니다.
이러한 집요함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지? 또는 왜 "헌트"여야 했는지 말씀해 주신다면요?
3. 웃자고 써보는, 조금 가벼운 질문입니다만 감독과 배우를 앞으로도 병행하실 생각이신지? 그렇다면 감독과 배우 중에 어디에 비중을 더 두실 생각이신지?
4. 배우 이정재의 최종 꿈은? 그리고 감독 이정재의 최종 꿈은?

감독판 기다려도 될까요?
이정재 감독님 데뷔를 축하드립니다.
영화 <헌트> 의 흥행을 기원합니다!
1. 첫 연출작이라 모든 부분에 애정이 있고 각별하시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신경썼던 장면(혹은 최애 장면)은 어떤 장면인지, 그 장면을 선택하신 이유 역시 궁금합니다.
2. 시나리오만 두고 볼 때는 촬영하기 수월 할 것 같았으나 실제 촬영시 예상보다 표현이 어려웠던 장면들이 있었는지, 어떤 장면인지 궁금합니다.

2.배우로서 겪어오신 수많은 경력중 연출을 하면서 가장 도움이 됐던 건 어떤 경험이었을지 궁금해서 질문드려봅니다.
3.연출허시느라 체력과 심적 부담이 크셨을텐데지만 관객의 입장에서 너무 영화가 좋았습니다. 혹시 연출을 해보고 싶은 차기작을 생각했을때 바로 떠오르시는 작품이 있다면 꼭 연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고많으셨고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1. 정우성배우가 영화 내내 담배를 안피던데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2.계단 액션 씬에서 이정재 배우님만 양복 어깨가 뜯어졌던데 실제로 구르는 액션하다가 찢어진건가요?
3. 정우성 배우의 군번줄은 의미가 있나요? 다른 군인 배우들은 군번줄을 하지 않았더라구요.

2. 영화 제목을 헌트로 변경한후 전반적으로 바뀐 부분이 있을까요?
3. 영화 헌트라는 제목이 의미하는 바가 있을까요?

2. 제목을 남산(존재의 의미가 강한 특징)에서 헌트(목적이나 주제가 더 부각되는 특징)로 바꿀 때 어떤 의도가 있었던 건지 궁금합니다.

김정도 차장은 이름 그대로 정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이고
정도를 걷기 위해 노력하며, 정도를 걷지 않는 사람을 혐오합니다.
하지만 그 길에 대한 의구심도 함께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 느꼈습니다.
박평호 차장은 '평화'를 살짝 고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가 바라는 평화를 위해, 신념을 위해
또 다른 신념을 버리고, 위험을 떠안을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봤습니다.
2. 첫 감독 작품으로 이 시대를 고른 이유가 있으신가요?
격동의 시대였던만큼 흥미있는 요소도 많지만,
다양한 작품들에서 해석되고, 변주되어 오기도 했기에
다른 작품의 영향을 받지 않고, 감독님만의 색깔로 만들기 쉽지 않으셨을 것 같은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차기작 힌트 좀 주세요 (연출하고 싶으신 장르나 소재)
1. 감독과 배우를 동시에 맡으셧는데 이에 대해서 촬영하실때 불편한점이나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