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영화 원작 '미키7' 출간 기념 이벤트

SF 소설 <미키7> 출간 기념 이벤트입니다.
한국이 낳은 거장 봉준호 감독이 각본 및 연출
브래드 피트가 제작. 로버트 패틴슨, 마크 러팔로, 토니 콜렛, 스티븐 연 등이 출연할 예정인 할리우드 영화의 원작입니다.
이 책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란에 적어주세요.
20분에게 <미키7> 책을 보내드립니다.
당첨자 발표: 7월 2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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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가며 어느 새 거장 반열에 드신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의 원작이라니...... 요즘 책 많이 안읽어서 걱정이었는데 봉준호 감독님의 <미키7>으로 개안했음 합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미리 완독하고 보면 내용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기대됩니다 ㅎㅎ



원작이 어떻게 각색이되고 봉감독만의 색깔로 입혀질지 그런 생각만으로 흥분이 되고 기대됩니다.


거장 봉준호감독님 작품 그 이상의 미사어구는 필요없는 신뢰의 이름 봉준호 감독님 신작의 원작소설이라 내용이 궁금한데 꼭 보고싶습니다
설국열차 원작 만화도 읽고 굉장히 신선했는데, 이번 미키7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 꼭 보고싶네요!
또 하나로는 출연할 배우들의 면면이 소설의 누구와 매칭이 될지 상상하면서 읽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엄청 기대되는 소설이네요.


기생충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등등 전세계적으로 한국 영화를 알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봉준호 감독님의 3년만에 들려온 차기작의 원작 소설이 "미키7"이라는 소식을 듣고 정말 무엇때문에 봉 감독님이 읽어보시자마자 바로 차기작으로 점찍으셨는지 진심으로 궁금해집니다. 이미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SF물은 수차례 만들어진 이제는 흔해져버린 소재라고 할 수 있지만, 봉감독님께서 이번 소설에서 무언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보셔서 오직 감독님만이 만들수 있는 기발하면서도 재치있는 봉준호표 영화로 발전 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미키7"의 저자인 애드워드 애슈턴이 봉감독님께 직접 초고를 보내주셨다는데, 감독님의 첫SF물이었던 설국열차의 원작만화를 예전에 홍대 서점에서 처음 읽으셨을 때 느끼셨던 그 기분을 다시 느끼신 건지 이번 "미키7"을 읽게 되면 알 수 있게 될 거 같습니다 ㅎㅎ


봉준호 감독님 작품이 취향에 잘 맞는데 즐겨 읽는 장르인 sf를 차기작으로 찍으신다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sf 소설중에서도 과학적인 상상력과 함께 인문과 철학을 더한 작품을 좋아하는데, 미키7의 대략적인 스토리라인을 보니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생각할 여지를 주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소설이 봉준호 감독님 손에서 영화화 된다는게 너무 반갑고, 나중에 영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원작을 미리 접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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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평점 4/5 더군요. 많은 분들의 평가는 대체로 '매우 독특하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이야기' 라고 했습니다. 시놉시스만 확인해보면, 언뜻 기존의 많은 복제인간 스토리의 또 다른 변형이 아닐까 싶지만, 또 다른 불확정요소인 외계인들이 등장하던데, 인간 - 복제인간 - 외계인의 3각관계(?)를 둘러싼 갈등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굉장히 흥미진진한 내용이 될 듯 하네요. 기대가 됩니다.

임무를 수행하던 중 실종되어 사망 처리된 미키7은 다시 기지로 돌아오지만 기지에서는 미키7이 죽은 줄 알고 이미 다음 복제인간을 만들고 미키의 기억은 다음 복제인간에게 전달됩니다.
소설이 출간되기 전 이미 플랜비에서 영화화하기위해 계약을 했고 작가가 봉준호 감독에게 소설을 선물로 주었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봉준호 감독이 소설이 출간되기 전 이미 영화로 각색하는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브래드피트의 제작사 플랜B에서 제작하는 영화는 항상 믿고 보는데,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고 출연 배우들 또한 로버트 패틴슨, 틸다 스위튼, 스티븐 연 등 쟁쟁한 배우들이 많이 나와 더 큰 기대가 됩니다. 복제인간이 주인공이고 가상의 행성이 배경이 되어 어떤 이야기가 될지 상상하기 어려운 소설일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 책을 읽고 개념을 정리한 뒤 영화를 보면 이해하기 용이할거 같아 신청합니다:)

이번에도 할리우드의 제작과 캐스팅에 힘을 얻어 대작이 될거라 체감이 되는데요!
<설국열차> 때 개봉전 대략적인 원작을 알고 관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색다른 봉준호 감독만의 오리지널리티가 뿜어져 나와 굉장히 놀랬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한다는 방식은 세계관을 답습하지만 고유의 캐릭터와 서사를 만들어 재정립을 하는 것인데 이번 <미키7> 도 어쩌면 소설 세계관을 대부분 따와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것으로 충분히 예상됩니다.
책을 정독하고 난뒤 영화를 보기 전 상상할 수 있는 범주와 영화가 개봉하고 관람했을 때 체감되는 원작과의 각색으로 인한 차이 그리고 감독만의 오리지널리티도 느끼며 더욱 풍부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되네요 ㅎ

봉준호 감독님의 신작인것 만으로도 정말 엄청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원작이 있는 모든 작품이 그렇듯 원작과 실사를 비교하는 재미가 엄청난데 좋은 기회로 당첨된다면 좋을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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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해보면서 행복한 시간 가지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기생충> 이후로 차기작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하셨을 것 같은데, 마치 소포모어 징크스 따윈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보란듯이 이런 큰 스케일의 텐트폴 작품으로 돌아오시는 봉준호 감독님의 패기가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설국열차> 때도 그랬듯, 어차피 봉 감독님이라면 원작의 서사에서 꽤 벗어나는 새로운 영화를 만드실 듯하니, 영화에 대한 스포 걱정은 없이 원작 서적을 집어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대체 이 서적의 어느 부분이 봉 감독님을 매료시켰는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게다가, 원체 SF 장르, 특히나 우주, 식민지 이런 소재를 다룬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인지라 너무 기대되는 서적입니다. 소재만 봤을 땐 인터스텔라, 블레이드 러너 등의 작품이 연상되는지라, 이 서적의 어느 면모들이 영상화에 최적화되어있는지를 미리 파악하고, 봉 감독님이 어떻게 영상화하실지를 미리 예측하며 읽으면 배로 재밌는 독서가 될 것 같군요!

또 하나 기대되는 점은 [미키7]가 스릴러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봉준호 감독님 하면 <살인의 추억>을 생각하실텐데요. 은근하게 밀어 붙이는 서스펜스와 스릴러적 공기가 이번 작품에서도 나온다고하니 기대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마더>에서도 다크한 느낌의 서늘한 스릴러 장르의 클리셰를 넘어 자신만의 시그니처들을 곳곳에 숨겨두셨죠. 이번 [미키7] 역시 예측불가적 매력을 마음껏 뽑내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구도가 흥미로운데요. 기존의 미키1~미키6이 죽고 로버트 패틴슨이 분한 미키7과 미지의 미키8의 등장이라는 구도가 흥미롭습니대. 특히 미키7이 기존의 미키들의 기억을 가진다는 설정에서 기억을 다룬 <메멘토>를 넘어선 이색적인 작품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 전통적 악인 캐릭터를 넘어서 미키8을 어떻게 보여줄지도 매우 기대됩니다!!
그걸 SF로 풀어낼 에정이라는게 매우 흥미롭습니다.
과연 어디에 삘을 받아서 봉준호 감독이 영화화 하기로 했을지 정말 궁금한 소설입니다.

읽어 보고 싶네요.

감독님이 연출하시는 영화에 원작이라니 무척이나 읽어보고 싶습니다
나중에 영화가 나오면 영화와 원작책을 비교해서 리뷰해보는것도 재미있고 흥미로울것 같아요
많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그보다 우선, 과연 봉준호 감독님이 얼마나 마음에 들었길래 출판도 하기 전인 원고를 가지고, 영화화를 한다고 했을까 하는 부분이 더 궁금한 작품입니다.
봉준호 감독님은 원작 그대로를 가져오기 보다는 자기 입맛에 맞게 변형을 가할 것이므로 원작 소설과 영화는 많은 부분이 달라지게 되겠지만, 그만큼 원작 자체도 매력적인 부분이 있기에 선택한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저 또한 흥미롭게 지켜보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래 세계 같은 SF세계관은 언제나 관심있게 바라보는 편입니다.
소설이나 영화에서 가까운 미래, 혹은 먼 미래 시대, 그리고 지구 밖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면, 그 어떤 일이 일어나도 놀랍지 않은 세계거든요.
이번 작품도 작품 소개를 한 번 찾아보니, 미래 세계에서 복제인간을 소재로 하여 그린 작품 같더군요.
주인공 미키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성간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그 여정 도중에 자기 자신의 복제품 또 다른 미키를 알게 되는 모양입니다.
미키 자기 자신도 복제품에 지나지 않을지, 아니면 진짜 미키는 어디 있기는 한 건지, 행성들의 안과 밖을 탐구하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질 것 같네요.
미키7 소설 속의 결말이 과연 디스토피아가 될지 유토피아가 될지, 소설을 통해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봉준호 감독은 사회학 전공자답게 항상 그 시대의 사회적/국제적 이슈를 끌어들여 영화를 만들어보였습니다. 물론 각색을 했겠지만, <미키 7>의 근미래에는 봉준호 감독의 어떤 시각이 담길지 원작을 통해 미리 유추해보고 싶습니다. 그러면 영화를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기대되고 즐겁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