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촌 후기(주관적)
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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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배우 중 오달수님에 꽂혀 마감일도 연장해주셔서 후기를 씁니다.
<이웃사촌>은 제 인생 4번째 단관 영화였습니다.
일단 단관인 게 맘이 아팠습니다.
담보, 삼진그룹 이후로 맘이 따뜻해지는 영화였습니다.
젤 큰 이유는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뵌 오달수 배우님이었고,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인간미 넘치는 인물로 나오는 게 더 좋았습니다.
이야기가 정치적인 게 살짝 섞여있어서 애초에 아빠랑 보려했다가 일정이 틀어져 혼자 보길 잘 했단 생각이 살짝 들긴 했지만 따로라도 아빠 보여드리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상적인 정치인, 이상적인 가족애...
보는 동안 이 가족들 덕분에 맘이 따뜻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개봉해줘서 고맙단 생각이 들었고,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적인 내용과 감성이 잘 녹아들어 있어서 저에게는 강추 영화입니다.
구멍 없는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대사가 잘 안 들렸네요ㅜㅜ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영화 개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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