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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2017)라는 감각적인 작품으로 데뷔했던 아나쉬 차간티의 신작으로 서치의 경우 데뷔작이라는게 놀라울 정도로 연출과 편집쪽에서 제가 굉장히 극찬을 하기도 했고 표현에 있어서도 상당히 놀랍다는 인상을 심어줄 정도로 영리한 작품이라는 이미지가 짙었던 작품으로 차기작이 궁금하기도 했도 다른 한편으로는 데뷔작 이후 실망스러운 감독도 많아서 그 부분도 궁금했습니다

놀라운 데뷔작 이후에 차기작에서 거품이 빠진 케이스도 많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 감독들도 많았는데 아나쉬 차간티의 경우에는 서치라는 작품의 각본과 연출이 우연이였는지 아니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의 결과였는지도 궁금했고 일반적으로 수요일이나 목요일이 아닌 금요일 개봉이였다는 점도 특이하게 느껴졌고 소재나 이야기보다 작품에 대한 반응들이 더 신기했습니다

설정과 이야기만으로도 무언가 느껴지는게 맞지 않았으나 그에 반해서 작품에 대한 평들은 좋은 평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연출과 각본에서 궁금증과 함께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는지 여부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기도 했고 역시 포인트는 아나쉬 차간티에게 시선이 갈수밖에 없더군요.

​​


장점 : 서치가 우연이 아니였다는 걸 보여주는 영리한 설정들

작품을 감상하면서 생각이 나는 작품들이 몇편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이 생각나는 작품으로는 XXX(1991)가 가장 많이 생각났고 작품의 설정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처음에는 결말에 대해서도 예상을 하기는 했는데 그와는 조금 다른 하지만 예상할수 있는 범위내에 있는 작품이나 이를 풀어가는 과정들이 매력적인 작품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싶고 저도 꽤나 흥미있게 봤습니다.

아마도 XXX(1991)를 2020년 버젼으로 다시 감상하는듯한 느낌도 들고 어긋난 XXX를 내세우는 스릴러라는 생각도 드는데 모성애에 대해서는 저는 필요한 설정이였다고 보지만 이 부분도 거부감이 들수도 있을만한 부분이기는 한데 역시 다시 생각해도 그 작품이 생각나고 떠오르기도 하고 휠체어도 그렇고 약도 그렇고 차간티는 각본과 연출 모두 재능과 영리함이 느껴졌습니다.

설정이 아무리 좋더라도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감독들도 적지 않고 연출이 좋더라도 각본에서 부족함이 느껴지는 경우도 많은데 반해서 설정을 영리하게 두고서 이를 잘 활용하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며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이 아니며 사라 폴슨과 키에라 앨런이라는 두 배우와 캐릭터에 집중한점과 90분이라는 짧은 런닝타임에 스릴감을 살린 부분도 참 좋았습니다.


단점 : 큰 반전이나 임펙트 있는 타입은 아님

작품은 꽤 매력적이고 영리하다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나 풀어가는 과정이 적절했고 차간티의 연출력에 의존하는 작품이라는 판단이 드는데 사실 이야기나 설정은 예상하실만한 범위내에 있으며 놀라운 반전을 가지고 있는 타입의 작품은 아니라서 엔딩신이나 후반부가 생각하시는것과 다르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저는 이 작품의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이 과정에 있고 영민함에 있으며 정작 후반부와 마무리에 대해서는 정석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작품이고 짧은 런닝타임안에서 영리하게 잘 풀어간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놀라운 반전이나 후반부를 보여주는 타입의 작품은 아니며 의외로 결말에 대한 다른 반응들도 있는데 저는 설정이나 결말에 대해서는 마음에 든 입장이나 작품에 대한 기대치가 높거나 혹은 서치 정도의 신선함을 생각하신다면 그 정도의 만족감을 안겨줄 타입은 아니라서 감안하셔야 할듯 사려됩니다


꽤 섬뜩하게 느껴지거나 쫄깃한 긴장감이 느껴질만한 신들이 적지않게 있었으며 전화신이나 극장신도 그렇고 영화안에서의 PC의 활용도나 장애로 인해 휠체어를 타고 움직임에 제한을 둔 설정들을 살리는 부분도 좋았고 영화마다 장, 단점이 있기 마련이나 저는 이 작품에서는 장점들이 많이 느껴졌으며 중반부 이후 문제의 상자안 XX사진들이 주는 신이 굉장히 강렬히 남았습니다

안도라는 표현이 적절할지 아니면 반가움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 여부에 대해서 리뷰를 쓰면서도 잠시 생각하기도 했는데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가장 마음에 들었고 좋았던 부분은 서치때 보여준 아나쉬 차간티의 능력이나 영민함이 결코 우연이 아니였다라는 사실과 거품이 아니였다는걸 확인했으니 이후 차기작들을 통해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벌써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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