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소녀들]
달려라부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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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익무 예매권으로 감사하게 관람하고 왔습니다
"IS의 만행에 대항하기 위해 총을 들어야 했던 태양의 소녀들"
그들이 일상에서 포로로, 포로에서 전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았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순식간에 죽는것 보다 못한 삶이 되어 버린 포로들이었던 그녀들이 자신들의 생명과 존재,자유를 위해 총을 들고, 더이상의 나락이 없었기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에서 태양보다 더 뜨거운 전사의 피가 흐른다는게 보였습니다
영화를 보며 IS의 만행으로 인해 주인공의 절규를 들을때 가슴이 타들어갔고 진실을 전하기위해 그녀들의 전투에 함께하는 종군기자 마틸드를 보며 진실을 전하는 것의 소중함이 느껴졌습니다
결코 외면해서 안되는 진실들에 피곤함이 쌓인다며 외면하지 말고 더 많이 널리 알려져 지속된 관심으로 더이상의 피해자들이 없어졌으면 하기에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태양의 소녀들' 살며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