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프 오브 뮤직: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짧지만 몰입감 있는 음악의 향연
인생은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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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분 다큐.. 엔딩타이틀이 나올때 아쉬움의 탄성이 나올만큼 몰입해서 봤습니다. 프랑스 출신의 천재 영화음악가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는 사실 이름을 기억하지못하는데 이번에 보니 그가 영화음악을 담당한 영화들을 엄청 많이 봤네요. 특히 아카데미 음악상을 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묘하게 매력적인 음악 그리고 대니쉬걸의 클래식하고 우아한 음악이 가장 인상적인데 영화내내 흐르는 다른 영화음악들도 정말 좋았어요.
영화속의 음악이 굉장히 중요한 매력 포인트로 다가오는 저에게는 알렉상드르와 여러 감독들(로만폴란스키,웨스 앤더슨, 조지크루니)의 토론과 콜라보 작업이 흥미진진했습니다.
단순한 음악 창작이 아니라 감독의 의도에 맞춰야하면서 본인의 개성도 들어가는 영화 음악이라 더욱 어려울듯한데 알렉상드르는 매우 즐기면서 일하는 모습에서 그의 천재성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 장면은 나오지않았는데 ㅜ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으며 아내에게 공을 돌릴만큼 그의 작업을 도와주는 부인과 찍은듯 하네요 ㅎ 사적인 모습은 거의 없지만 행복한 부부의 모습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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