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와 보낸 여름] 함께 할 때 빛나는 우리
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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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 시사회 당첨되어 운 좋게 잘 만든 영화 감상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이들과의 추억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임을 깨달을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샘과 테스가 만난 일주일의 여름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거에요. 지중해의 온도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주제를 풀어나갔습니다. 참 사랑스러운 작품이에요. 악역없이 모두가 행복한 영화라서 보는 내내 힐링 됐습니다. 9월로 개봉이 연기됐다는데 휴가철과 정말 잘 어울리는 영화라 아쉬웠어요. 작품성이 뛰어나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좋은 영화임에는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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