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교ㅡ디텐션] 여주인공이 풋풋하니 이뻐요
갑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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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영화에서 볼 것은 그게 다임.
이건 호러ㅡ로맨스ㅡ계몽 장르ㅡ청춘 영화로 간만 보듯이 여기저기 발만 담급니다.
관객층을 폭 넓게 많이 잡고 싶었는지 호러인 초반을 지나며, 그렇게 점차 초반의 긴장감이 흐려지고 흐지부지 스토리가 애매해집니다.
단순한 내용을 각각의 시점으로 과거ㅡ현재 돌아가며 차례로 뒤죽박죽 난해하게 편집한 뒤 그럴듯하게 보이도록 정리한답시고 그동안의 대사를 계속해 지리멸렬하게 반복하며 살을 붙입니다.
덕분에 관객이 주연 팬이거나 원작 팬이 아닌 이상, 조금 많이 지루하지 않겠나 싶습니다...ㅜㅜ
왜 아시아 해외권에서 한국 영화랑 드라마가 인기인지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여기에 비하면 국내의 막장 드라마는 답답한 고구마를 멕이지만 지루하진 않습니다.
영화가 평이 좋아서 내심 기대했는데 되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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