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의 여름밤_ 슴슴한 나주곰탕에 깍두기 하나 올려먹는 그런 감칠맛
발없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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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에 개봉하는 남매의 여름밤을 최초시사회로 관람을 하였습니다.
첫 관람은 아니고 부국제부터 화제의 영화라 서독제때 피케팅을 해서 겨우겨우 본 기억이 있네요
그때도 그랬지만 오랜만에 다시 본 영화는 정말 잘 익은 깍두기 같이 감칠맛 나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또 지치고 지친 요즘같은 때에 보아서 더욱 행복한 영화네요
별다른 MSG 하나 없이 각 배우들의 연기와 각본과 연출로 만들어낸 이런 영화를 너무 오랜만에 봅니다
특히 오프닝의 카메라 워크도 그렇고 촬영에 감탄을 할만한 여러장면들이 이 심심한(?) 영화에 활력을 줍니다.
개봉하면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추천인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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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전 예고편으로만 접했는데 어릴적 시골집에서 보낸 여름방학이 생각나서 추억이 새록새록하더라구요~ 개봉하면 꼭보려구요👍🏻
14:20
20.08.02.
핫초코에휘핑많이
아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
21:44
20.08.02.
2등
나주곰탕에 깍두기 올려먹는 맛이라니ㅋㅋ 찰지게 표현하셨네요! msg빠진 심심한(하지만 은근 맛있는) 영화 좋아해서 너무너무 기대하고있는 영화입니다. 포스터도 예뻐요!
14:37
20.08.02.
푸들푸들
포스터가 너무 취향이라 저도 포스터 모으는 재미로 N차 할 것같은 영화네요 ^^
21:44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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