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와 보낸 여름 후기
영화 '테스와 보낸 여름'은 2019년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 국제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돼 총 16개 부문 수상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9년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여 여름에 꼭 걸맞는 작품이라는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받은 바 있고요.
2019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 국제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수상 경력에 빛나는 가족 친화적인 가벼운 드라마 테스와
보낸 여름은 놀라운 감정적 깊이를 가진 간단한 청소년 영화입니다.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안나 왈츠의 소설 "My Particularly Peculiar Week with Tess" 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가족 관계를 탐구하고
인간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소년소녀 연기자들이 이끄는 이 영화는 이미 국제적인 Emmy Kids Award를 수상한
네덜란드의 감독 스티븐 바우터루드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입니다. 버라이어티지 선정 '2019년 활약이 기대되는 유럽 영화인 10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감독은 원작 소설을 읽자마자 이 작품이 자신의 첫 장편 영화가 될 것임을 직감했다고 하네요.
이 영화는 최악의 상황을 준비하는 소년과 자신의 최고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여자의 관계를 탐구하는 가족 친화적인 드라마입니다.
우리가 만나고 아끼는 사람들과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들과 함께한 기억들을 오래 간직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