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움] 주제가 모호한
브래드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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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버스터와 작가주의 영화를 오가는
제시아이젠버그의 영화도 믿고보는 편이고
CAV기획전이라 기대를 했었는데
끝나는 순간까지 뭘 말하고 싶은건지 감이 안잡혀서
좀 아쉬웠네요.
오프닝을 보더라도 모성애와 관련된 신화적주제인가?,
제 짧은 식견으로는 따라잡기 힘들었구요.
B급영화적인 스타일은 오히려 맘에 들었는데
광기로 변해가는 제시아이젠버그의 연기는 좀
어색하기도했고 역할과 잘 안어울린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등장인물이 정말 극소수.
(여주는 HBO의 '내가 아는 모든 것'에서
마스크가 강렬해서 기억에 남았던
마크러팔로 여친으로 나온 그 배우..)
데이빗크로넨버그의 영화처럼 기괴하고
명쾌한 답을 안겨주지 않는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흥미로울 작품일듯요.
데헤아님 덕분에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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