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절의 너! 역시 주동우의 선택은 언제나 옳네욤
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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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우 배우, 시나리오 보는 눈도 좋지만
본인이 연기를 워낙 잘해서 캐릭터 잘 살리는 것 같아요.
분명히 아는 얼굴인데도 초면스럽고
전작에서 보여줬던 이미지 1도 안 떠올라요.
이래서 배우는 연기를 잘해야하나 봅니다.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사실 영상미라고 할 만한 건 없는데 두 주인공의 불안한 심리는 잘 묘사됐어요.
영화 진행 내내 감시 키워드가 계속 강조되더라구요.
그래서 학교를 교도소처럼 만들어졌어요. 중국 학교가 원래 그런건지 몰라도요.
어디에 있던 사방에서 감시할 수 있는 구조라서 굉장히 갑갑하고 올가미 죄듯 숨막히는 분위기가 잘 표현됐습니다.
CCTV 활용도 주인공 일거수 일투족이 계속 영상으로 찍히는데 이런 장치를 틈틈히 줘서
학교 폭력을 보고도 모른 척 외면하는 현실을 잘 꼬집은 것 같아요.
시간 여유 되면 또 한번 보고 싶어요!
재미있게 봤고 엄청 슬프진 않지만 먹먹해서 눈 시뻘게졌습니다.
눈물 많은 분들은 휴지 챙겨가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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