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오브 네이쳐] 한숨 나오는 B급 영화(강스포)
0miyo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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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해서 영화로서의 구색은 맞추긴 했지만 허술하기 짝이 없는 영화였어요.
멜 깁슨 마저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싶은데 그마저도 멜 깁슨을 어이없이 죽여버리다니...
완전히 무방비 상태에서도 악당들이 주인공들은 절대 안 죽이더라구요.
여주는 악당이 정면에서 기관총을 난사하는데도 한발도 안 맞고...
마지막에 경찰복을 입은 사람을 공격하도록 훈련받은 재닛이 보스만 공격하고 옆에 있던 여경은 그냥 뒀다는 것도 참...
쓰다보니 애초에 남주도 이해 안되는게, 복도에서 총구 튀어나온거 보고 바로 사격했으면 여친은 기껏해야 손 부상 정도여야 하는데 죽어버렸다니...
이런 어이없는 구멍들 하나하나 다 나열하자면 너무 많아서 여기까지 할게요.
제목은 '자연의 위력'인데 허리케인의 위력이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드러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최악의 허리케인이 닥쳤는데 그 와중에 그림 훔치고 있는 악당들도 참...
그냥 생각없이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도 모자란 수준의 영화인 것 같아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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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8:23
20.07.02.
테리어
죄송합니다.. 처음이라 몰랐습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10:37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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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강스포 표시하셔야 겠네요 --; 멜 깁슨 보려고 갈려고 했는게 배우 언급 이후 글 읽기 내렸습니다. 스포일러 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