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력]괴로운 현실이더라도
브래드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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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다큐를 보는듯 건조하면서도
인간이 느끼는 온갖 감정이 응축된 영화였습니다.
마주하기 힘든 현실이지만
우리나라도 이런 인력착취를 거친 시절이 있었고
아이들을 포함한 20만명이라는 사람들이 인간노예로 팔려가
식탁에 오르는 수산물의 상당량을 채집하는데 이용당한다는
현재진행형 이야기는 적지않은 충격과 울림을 줍니다.
다크한 영화이지만 계속 집중하게 하는 스릴러적 요소도
자연스럽게 패치워크되 다른의미의 재미도 있었습니다.
화면 때깔도 좋구요.
어린나이에 쉽지 않은 연기를 잘 소화한 소년배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호주감독이 호주자본으로 만든 영화인 점은 좀 의외였네요.
깐순이님 나눔으로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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