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소녀] '나대로'의 제구력
래담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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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은 대로
좋아하는 대로
그렇지만
쉽지 않을 '대로'가
'나대로'다
보통, 멋대로 꽂힌다
그만큼 제구가 힘들고
쉽사리 먹히지 않는다
그래도 좋기에
막무가내로 살까?
어릴 때처럼 떼쓰는 게 아니다
안 먹혀도 좋을, 전력투구다.
덧. 스트라이크존은 심판 재량이고
스카우트는 기량에 달렸는지 몰라도
승부수엔 자신감이 실려있어야 한다
요즘 말로, 깡이다.
덧. 차별의 방지턱이
야구공 실밥처럼 걸려있다면
달리도 쥐어 보는 거다
이겨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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