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계....좋네요
마싸
608 1 2
6천원할인 넘 좋네요.
덕분에 이전에 봤다고 치부했던 멍작들 다시 보면서
감탄하게 됩니다. 색계도 그중하나인데요.
이야~ 중국영화중 최고점수를 주고 싶었어요.
마치 농익어 알이 꽉찬 최상품 과일 같달까요.
어떤면에서도 뭐하나 빠질게 없는 작품이었어요.
그러니까 한 13년전에 보긴 봤지요.
그러나 그때는 하하.... 오늘처럼 전체적으로 즐기기보단
워낙 이슈가 노출이니 뭐니 했었던 때라...기억도
그쪽으로 주로 남았었죠....
지금 보면서 좀 심한듯 했던 정사장면도 이해가 가고
등장인물들의 갈등이나 고민들이 세밀하게
묘사되는 것에 감틴했씁니다
당시 상하이 거리 모습이나 의상. 특히 자동차 복원한것이
끝내줬습니다. 새차같은 그 클래식카들이라니~
이안 감독님 역시 거장이십니다.
못보신분들 6천원 할인권으로 공짜예매해서 보세요.
씨네큐 신도림점에선 핫식스까지 한캔 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