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 집 없는 아이 시사회 후기 - 실사화도 역시 감동

레미: 집 없는 아이는 어릴 때 동화와 만화로 접했던 세계적인 명작 베스트셀러 집 없는 아이의 실사화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가난한 시골집에 살던 레미는 어느 날 버려진 아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의붓아버지는 그를 고아원으로 보내려 하고 우연히 소년의 재능을 알아본 거리의 음악가 비탈리스가 소년을 돈으로 거두게 됩니다. 그 후 친부모를 찾는 여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원작 동화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08분의 짧은 시간으로 압축을 했지만 그때의 감동은 그대로네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말레피센트2 같은 판타지 작품을 만들었던 제작진이 만든 프로젝트라고 하는데 가족 영화로 강추 드립니다. 사진의 폭설 속에 엄마를 찾으러 가는 장면, 엄마와 해후하는 장면에서는 눈시울이... ㅜㅜ

시사회 후 받은 레미: 집 없는 아이 스티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