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키스만 50번째> 시사회 리뷰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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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장르는 몰라도 감성적인 멜로 영화는 일본이 잘 만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의 원작 영화를 보지는 못해서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일본의 유머 코드나 감성이 잘 묻어나온 영화였습니다. 전반부에는 유치하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는 일본식 개그 위주의 코믹한 분위기였고, 후반부에는 진지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였습니다. 전반부의 일본식 코미디는 개개인의 코드에 따라 다소 호불호가 갈릴 것 같고, 후반부는 전반부와 확연히 다르게 웃음기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이 부분에서도 지루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와 해변, 별빛 가득한 밤하늘 등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 영상은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몇 개 읽어보니 여주인공인 나가사와 마사미 배우의 매력이 가장 잘 드러났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야마자키 히로나 라는 배우가 눈에 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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