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래빗] 가든로즈 님 감사
갑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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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전부라는 평에 기대 안 하려 했지만 내심 병맛은 은근 기대했습니다.
일본의 변태가면 비슷한 느낌이기에요...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그 이질감은... 기분 전환으로 주말에 재밌는 판타지 영화를 보러 갔는데 그게 하필 잔혹동화였던 판의 미로였던 추억이 떠오르면서 가슴이 불안으로 술렁이고...ㅜㅜ
왜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나 가사도 떠오르고 아...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연기도 잘하고 배우들도 명배우들인데... ㅜㅜ
마치 영화가 아닌 연극을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실감 나는 전쟁 영화 내내 뽀얀 피부와 통통한 몸과 깨끗한 옷차림이 주는 소름 돋는 괴리감때문일까요.
환하게 웃는 모습과 아름다운 음악이 이렇게 소름이 돋는 건 처음이라 기괴하네요...;;;
여러 가지 의미로 기억에 오래 남을 듯합니다.
가든로즈 님께서 나눔 주신 덕분에 잘 봤습니다. 신기한 영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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