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늦은후기
바다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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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를 워낙 좋아해서 많은 혹평 속에도 불구하고 보러 갔습니다.
개봉 이틀째 갔음에도 크리스마스라는 대목이 끼어서 오티가 오전에 다 나갔더라구요.
CG에 대한 얘기가 많았는데 CG보다는 무릎으로 기어 다니는 인간에 대한 거부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엎드려서 발로 기기란 힘들기에 그런 건 감안해서 봐야 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기는 장면은 몇 장면 되지도 않고요. 하지만...
중학교 때 뮤지컬 캣츠 광고 보고 좋아하기 시작해서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이 됐지만
영화는 정말 지루했습니다.
계속 노래로 대사를 이어가는데 영화보면서 '언제 끝나나 빨리 끝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 건 처음입니다.
지루함의 절정을 달릴 때 주변에서도 거의 동시에 한숨들이...
본것에 의의를 두는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오티는 너무 예쁩니다. 가지고 싶네요 ㅠ
추천인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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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8:34
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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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정말 웃긴 댓글 있었는데
"한마디로 정리해줌.
냥복동임. 끝."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