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 앤 글로리]
리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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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카데미 기획전으로 연휴 마지막날 봤습니다
멋진 영화입니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르소나 역할을 하는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연기가 인상적입니다
살아보면 고통인 것도 고통이 아닐 수 있고
행복한 것도 행복이 아닐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 모든 감정들은 예술의 원천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시간을 재구성한 방식도 인상적이고 감정, 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가 풍부하게 표현된 영화입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연기인생 중 인상적인 연기를 한 작품이네요~
뭔가 감독님 마지막 작품처럼 느껴지기도 했는데, 나이도 지긋하시지만 멋진 작품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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