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여인의 초상] 청량혁 님 감사
갑경이
1149 1 2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피아노가 떠올랐습니다.
잔잔한 바닷가와 해변. 그리고 사랑 이야기.
정적 속에 흐르는 코고는 소리만 아니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ㅜㅜ
대체 누가? 하고 보니 제 옆자리ㅜㅜ
시작하자마자 코를 골며 주무시는 바람에 사방에서 시선이 집중되서 책임감을 느껴 계속 실례되지 앉는 선에서 깨우느라 내내 집중하기가 너무 힘들었지만ㅜㅜ
그래도 영상미가 가득했습니다.
다음에 조조로 사람 없을 때 다시 보러 가야겠습니다.
조용한 영화니까 최대한 관크를 피해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청량혁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