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후기
양순둥
840 1 1
남산의 부장들
보고싶었던 영화였어요
그때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였고 역사를 대략 알고 있어서
어떻게 그러질지 궁금했고
배우들 호평이 많아서요
예상대로 배우들은 과하지 않는 연기가 좋았구요
스토리도 깊다기보다는 담백하더라구요
고문신이나 자극적인 신은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영화는 그 시대를 생각하게 하기에는 좋았다고 생각들구요
뭔가 +a를 기대하기에는 배우들의 연기에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박정희에서 전두환으로 넘어가는 시기가 참 안타까워지게 느껴졌고
박정희와 전두환의 관계가 더 드러났으면 좀 다채로웠으려나 생각이 들었네요
위키백과 같은데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지만 생각보다 긴밀한 관계였거든요
일본어 쓰는 장면도 나름 의미가 있는거같고
슬픈 역사들의 향연이라
그시대를 사셨던 분들은 정말 무서운 시대를 사셨다고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는 사형을 당하고 누군가는 골프를 치러 가는 현 상황이 슬펐습니다
뿌린대로 거두길..
후손들이 기억하도록 이런 역사배경 영화가 많이 나오고 회자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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