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포에버] 짧은 관람 후기
빨간당근
608 0 1
메가박스 이수에서 영화 '나쁜 녀석들 : 포에버'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세월이 흘렀으나 여전히 마이애미 강력반 소속으로 현역 활동을 원하는 마이크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마커스에게 새로운 위험이 닥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액션영화였습니다.
오랜시간 호흡을 맞춰왔던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캐미도 여전한데다가 화끈한 액션 속에 적절히 들어간 유머가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를 잘 간직하고 있어서 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팝콘무비로 나쁘지 않은 작품으로 보였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아침드라마를 연상시키는 개연성 없는 설정과 캐릭터들은 보면서도 좀 난감하더군요.
보아하니 시리즈를 계속 이어나갈 거 같아보이는데 앞으로 또 얼마나 스토리가 막장스럽게 될지 기대되면서도 좀 걱정이 되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추억을 떠올리며 친한 친구들과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빨간당근
댓글 1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