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부장들]보고와서~
<남산의 부장들> GV 시사회를 보고 왔습니다
1월15일(수) 저녁 7시20분
장소: 메가박스 성수
줄거리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한다. 이 사건의 40일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킨다. 그를 막기 위해 중앙정보부장 김규평과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이 나서고, 대통령 주변에는 충성 세력과 반대 세력들이 뒤섞이기 시작하는데… 흔들린 충성, 그 날의 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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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후 김종철 편집장과 우민호 감독의 GV가 있었습니다.
인물에 집중 시키려고 했고, 인물들이 다 강박 관념이
있고 과거의 역사에서 살려낸 명확한 사실이고픈
생각에 그렇게 하였다.
사건들은 실제에서 가지고 온거고 내면의 심리등은
영화적인 상상력이고 베일에 싸여진 이야기이기에
내부자들과 통하는 부분도 있는데 신문.기사등
비하인드 스토리로 열린 결말로 마무리된 것이다.
원작이 가지고 있는 시대를 취재하고 연재한것을
연출을 했고 감독님의 정치색은 중요하지 않다고
보고 대통령 암살 후 주군을 잃은 병사 같은 것으로
정신없이 육군본부로 가게 되면서 중심을 잃어
버리는 제 정신이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1인자가 2인자들이 올라오는 것을 참지 못하고
그 자리를 놓치못하는 그런 1인자였다.
마지막 홍순식 작가님의 이야기도 듣고 유익한
시간 이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내부자들'(2015)에서 호흡을 맞춘 우민호 감독과 배우 이병헌이 다시 함께한 작품이다.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등의 연기파 배우들도
합세해서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긴장감이
감돕니다.
분위기 비쥬얼 연기력에 제대로 치이는 영화로
이병헌 , 이성민 , 곽도원 , 이희준 특급 배우들의
대통령 암살사건 발생 40일 전 그 이야기가
홍순식 웹툰 작가의 이야기로 시나리오가 쓰여진
작품입니다.
시간내서 한 번 더 보고싶을 정도로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