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 않아
한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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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안재홍 나오는 영화들 자체들이 다 재미가 없는거 같아요.
이 영화에서 나름 스타성을 가지고 있는 배우는 그나마 강소라씨인데, 메인이 안재홍씨가 이끌고 있다보니 흡입력이 부족합니다.
박영규 외 기타 조연배우들도 영화에 완전히 흡수되서 독창적인 캐릭터를 만들었다고도 생각하지 않네요.
극한직업 성공이후 코미디를 내세운 영화들이 연초부터 시작되고 있지만 몰입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듯합니다.
물론 시나리오 작가들의 스토리 구성과 감독들의 연출력도 부족하구요.
이 영화는 아예 코미디이거나 동물복지로 했으면 나았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이도저도 아닌 단순 해프닝을 그린 것 치고는 그 극장에서 상영되기엔 부족해요.
차라리 브라운관에서 설특집으로 방송됐다면 시청률 20%대는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은 드네요..
네이버나 다른 영화사이트에서 평점이 왜 좋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입소문 나면 평점효과는 끝날 듯 합니다..
즐겁게 보신분들은 다행이시구, 결론은 시간도 돈도 아까워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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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전 소공녀는 넘 재밌게 봤어요 ㅎㅎ
15:25
20.01.17.
호릉
아..소공녀는 제가 안봤네요ㅋ 걷기왕은 진짜 재미없었고(목소리만 나왔지만), 조작된 도시도 뭔가 엉성한 연기가..ㅋ
15:29
20.01.17.
호릉
이참에 한번 관람해 보겠습니다^^
18:23
20.01.17.
2등
간만에 극장에서 보고자 하는 의지를 내려 놓고 푹 잤습니다. 숙면에 도움이 되더군요. ㅋ
시사회 이후 관람객들이 남긴 CGV평점을 보고 안심하고 갔던 건데 평점이 왜 그렇게 높게 나왔는지 저도 많이 의아하였습니다.
아, 영화 넘 못 만들었네요. 강소라 연기도 너무 "나 연기한다~" 톤이어서 어색하고 실망스러웠습니다. 강소라가 작아도 좋은 영화들을 볼 줄 아는 선구안을 길러야할텐데... 하는 쓸데없는 배우 걱정을 하였습니다. ㅋ
15:43
20.01.17.
단델리언
저는 큰 맘먹고 리클라이너 관에서 봤는데 엄청 후회했어요ㅜ메가박스 프리미엄좌석은 아예 누울수 있게 의자가 뒤로 넘어가는데 저희동네 리클라이너는 의자는 거의 그대로고 발판만 위로 올라가능...ㅡㅡ;;요즘 평점사기가 하도 많아서 관심있는 영화 아니면 패스하는게 나을것 같더라구요. 실관람평점도 믿을 수가 없는 세상...ㅋ
15:50
20.01.17.
한태주
맞아요. 평점 사기에 걸려든 것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제대로 평점을 간 보려면 개봉 후 3일은 지나고 참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돈 더 주고 리클라이너에서 보셨으니 더 짜증나셨겠어요. ㅎㅎ
제대로 평점을 간 보려면 개봉 후 3일은 지나고 참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돈 더 주고 리클라이너에서 보셨으니 더 짜증나셨겠어요. ㅎㅎ
15:59
20.01.17.
단델리언
ㅠㅠ 큰 맘먹고 할인도 못받고 본건데 영화가 개판이어서........ㅠㅠ
16:26
20.01.17.
한태주
위로드립니다... ㅜ
17:52
20.01.17.
3등
스피드쿠폰덕에 돈은 안아까웠는데 시간은 좀아쉽더라구요
16:16
20.01.17.
애송이.
사실 포스터 부터가 B급이라서..ㅋㅋ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던 영화..ㅎㅎ
16:25
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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