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스포) 영상, 음악, 연출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월트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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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를 보고나서 마음에 들었던 점은 주연캐릭터 전부한테 중요한 역할을 부여했다는 점이 첫번째, 특수효과가 두번째, 더욱 아름다워진 엘사, 안나가 세번째, OST가 전부 마음에 든게 네번째 입니다.
위기에 처한 엘사를 안나가 구하고
위기에 처한 안나를 크리스토프랑 스벤이 구하고
엘사가 힘들때는 안나 가 옆에 있었고
안나가 힘들때는 올라프가 옆에 있었습니다.
만약 안나가 없었다면 엘사는 배 안에서 부모님한테 일어났던 일을 찾고나서 아토할란으로 무사히 갈 수 있었을까요?
크리스토프랑 스벤이 없었다면 안나가 바위정령을 유인하다가 밟힐뻔할 위험한 순간에 그대로 밟혔을거고 그렇게 되면 댐도 무너뜨리지 못해서 엘사는 영원히 저주에 갇히는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을겁니다.
이번 영화는 엘사의 마법에 정령들의 마법까지 입혀져서 훨씬 환상적이었습니다.
이제 공주를 떠나 여왕이 된 엘사와 안나는 그저 여신 입니다.
OST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부 마음에 듭니다.
아쉬운점은 불의정령 브루니는 이름 한번이 불린적이 없습니다.
OST가 삭제된 부분이 있어서 무삭제판 재개봉을 희망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