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동]본 후기 (노스포) (사령히데 님 나눔)

1. 외유내강 제작이라는 시작에나오는 타이틀에 신뢰감이 생겼습니다.

영화에 많은 요소(스토리,연출,배우들연기 등등)들이 있고 관객에 어떤것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영화의 호불호가 갈리지만 이전 외유내강의

비류승완감독 영화인 액시트에 이어 시동까지 전체적인 영화만듬새가 훌륭하고 그리하여 완성도로 영화를 비판할 것이 없다는게 놀라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나올 외유내강의 영화에도 기본이 안된 영화는 없겠다는 신뢰감이 생겼습니다.

2. 외유내강의 영화에 액션은 뭔가 다른 느낌입니다.

느낌적인 느낌 기분적인 기분인지 모르겠지만 영화 시동에도 액션신이 나오는데 하드한 수준은 아니지만(예를 들어 영화 악녀 처럼) 이상하게 액션신이

느낌이 특별합니다. 이것은 외유내강이라는 제작사의 이름때문에 오는 플라시보일지도 모르지만 수준이 높다 낮다의 느낌보다는 별것아닌 액션신도 

굉장히 특별한(뭔가 좀다른) 연출 처럼 느껴졌습니다. 

3. 생각보다 힘든영화입니다.

같이 본 분도 그러했고 저역시 영화를 다보고 약간 기진맥진 하였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쓰면 스포일수 있고 약간의 정보도 없이 영화를 보는게 저역시 

더 재밌기때문에 쓰지 않겠습니다. 만약 몸살이나 두통이 있는날에는 보시기를 피하는게 좋을 것입니다.

나눔해주신 사령히데님께 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