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쓰는 날씨의 아이 후기. 저에겐 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
별이빛나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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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토리의 개연성이나 완성도 부분에서 그렇게 잘 짜여진 영화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 신카이 마코토 특유의 영상미와 더불어, 마지막 피날레 씬의 감동은 제가 2019년에 본 작품들 중에 가장 좋았네요. 이 작품의 ost에 나오는 것처럼 수많은 영화, 노래, 책들이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이 영화의 메세지는 좀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클리세였어요. 저는 제가 신카이 마코토 감독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보기 전에는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 작품 하나만은 썩 제 취향이었네요. 아직도 이 작품의 ost는 가끔 듣고는 합니다. 노래도 좋고 가사도 참 감동적이고 그 때 영상미를 생각하면 이 작품은 일이년 뒤에 커다란 상영관에서 꼭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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