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v페라리] 연기 엄청 잘하네요
갑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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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의 꽃인 현재의 f1 미케닉 정비팀의 현란한 1초컷 바퀴 교체를 보다가, 무려 1960년대의 레이싱 초기를 보게 되니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게다가 위화감 없는 연기가 그 절정이네요. 상영관 전체를 울리던 엔진소리가 아직도 귀에 선합니다.
스포를 필사적으로 피해서 다녔기에 포드가 아닌 포르쉐로 착각해서;; 영화 중반이 되어서야 포르쉐 탄생 과정이 기억과 다르네? 하고 갸우뚱하다가 끝에 가서야 아. 이건 포드구나. 하고 엄청난 착각을 깨달았습니다.
전설적인 인물인데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무척이나 재밌게 보았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 계시면 추천드립니다.
PS.
제 인생에 딱 한 번 페라리 gto 조수석에 타 본 적이 있는데, 일반 차와는 전혀 다른 느낌에 이래서 이 차가 유명하구나 깨달았습니다. 멀미를 전혀 안 해요. 차원이 다르더군요ㅜㅜ
아. 이건 포드구나.
하고 엄청난 착각을 깨달았습니다.
ㄴ더 재밌게 보셨을듯 합니다...ㅋㅋㅋ
포드 포르쉐를 합친다해도..
포드쉐 보다는 역시 페라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