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후기, 한국 리메이크 주인공!!

앱에 무료로 올라와서 보게 된 영화입니다.

보고 나서 끝 부분에 생각할 수 있는 반전(?)이 있어서 인지 왠지 모르게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생각나더라구요.

분위기나 영화 느낌 자체가 저에겐 되게 비슷하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영화를 집에서 찾아 볼땐 처음부터 제 스타일이 아닌 것 같으면 바로 끄는 스타일이라 사실 처음에 끌까 말까 조금 망설였던 영화입니다. ㅋㅋㅋㅋ

그렇지만 후기를 쓰는건 끝까지 다 봤다는 거겠쥬?

주인공들이 삶에 대한 정체성, 자신이 마음속으로 동경하던 친구의 라이프스타일, 사랑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섞여있어요!

주인공들이 예쁘고 잘생겼다는 인상을 못받았었는데

영화를 보다보니 점점 매력적인 배우들로 다가오더라구요

<안생 얼굴이 안나오긴 했지만 왼쪽이 칠월, 오른쪽이 안생입니다>

근데 영화를 보면서 궁금한게 생겼는데

제가 중국 문화(?)를 잘 몰라서 그런지..

아니면 이 영화 속에서만 특별한 의미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두 여자 주인공들이 어릴때 친해지면서 부터 우정의 의미? 너랑 나랑은 소울메이트다! 하는 느낌을 주려고 넣은 행동이 있거든요. 

영화 보신 분들이라면 제가 어떤 행동을 말하는지 아실텐데

저에겐 그게 그만큼 친하다는 느낌으로 다가온다기 보다는 이해되지 않는 행동으로 다가와섴ㅋㅋㅋㅋㅋ 그런 행동을 할때마다 대사도 그렇구요 ㅋㅋㅋ

저만 이런 느낌으로 다가온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사진 찾다가 알게된! 한국 리메이크 소식!! 주인공은 바로바로바로

(딱 보자마자 중국 배우분과 싱크로율 + 캐릭터 되게 잘 살릴것 같은 배우ㅠㅠㅠ 리메이크작도 기대되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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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미!!! 대박.... 

리메이크작 보실 분들이나 영화 추천 바라시는 분들께 영화 추천합니다!

이번 글 분류, 미묘하게 = 매력있다의 의미로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