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앳
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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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시사 후기가 되어야 했으나..표를 잃어버려서 이제야 보게 된, 아무튼 익무 시사 후기입니다.
익무 시사로 보았던ㅎㅎ 트루 시크릿의 '프랑수아 시빌'이 나온다고 해서 선택한 영화이고 그 선택은 옳았습니다.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의 매력이 흘러넘쳐서 즐거웠던 2시간이었어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오프닝, 속도감있게 보여주는 두 주인공의 만남, 사랑과 그 둘의 아름다운 시간들, 그리고 관계의 변화.. 짧아서 감질나는 1막의 이야기가 끝나고 2막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짧은 시간동안 압축된 이야기가 꽤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2막은 상대적으로 좀 쳐진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이야기에 유머를 잃지 않고 경쾌하게 진행되어서 영화에 금새 빠져들 수 있었네요. 그리고 2막에서도 매력 넘치는 남녀 주인공들!! 남주인공은 뭐 말해 뭐합니까..계속 잘생기고 좋았고 여주인공은 1막과는 다른 케릭터, 다른 매력을 보여주어서 둘의 모습을 교차해 떠올려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식상한 정도는 아니지만 뻔한 내용-평행세계-에 어느정도 개성을 부여하여 이야기의 변주도 괜찮게 했고, 그 이야기를 살리는 주조연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매력적인 주연배우들에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잘 어울어진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어요!
추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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