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독립운동가 세 여성의 삶 위주 다큐

다큐멘터리  한국 

100분

개봉2019.11.28

독립운동가, 빨치산, 투쟁가 믿음과 신념을 가지고 하나를 꿈꿨던 위대하고 찬란했던 여성들의 대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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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금)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언론시사회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을 보고 왔습니다.

상영이 끝나고 임흥순 감독과 출연자 강나라,

김선현 씨가 오셨다. 임흥순 감독은 원래 미술작가

셨는데 최근 영화 위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술작가활동도 같이 겸하고 있다고 소개하셨다.

어쩐지 영화에서도 섬세한 면이나 아트적

느낌이 있었는데 그래서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은 일제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역, 사회, 국가적으로 ‘갈라놓는 것'들의 근원을 찾아가는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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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부터  조국을 꿈꿨던 독립운동가

정정화, 제주 4.3 투쟁가 김동일, 지리산 빨치산

고계연 세 여성의 삶  위주로

관련 인물과 배우 인터뷰, 실제 촬영 장면과 재연 장면 등으로 구성했다. 다큐멘터리임에도 재연 장면도

있고 해서 지루하거나 딱딱하지 않게 구성을

살린 부분이 괜찮았다.

한국 최초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

은시자상수상 작이라니 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