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롤 후기
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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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성과 상식은 잠시 내려놓도록 하자.
사람의 뼈 정도는 비스킷처럼 씹일 수 있는 턱을 가진 악어들과 이런 식으로 육탄전을 벌인다는게 한번 물리면 "아야!"하고 끝날 일이 아니겠지만
영화 <크롤>은 허리케인과 악어가 동시에 숨통을 조여오는 상황 속에서 순간순간 능숙하게 긴장감을 뽑아내며 재난 스릴러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해낸 훌륭한 '엔터테이너'였다.
헤모글로빈의 시인, 쿠엔틴 타란티노가 <크롤>을 올해 가장 재미있는 영화로 꼽았다는걸 생각하면 간간히 보이는 악어들에 의한 "신체훼손"도 수긍이 갈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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