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슬립
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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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명작 <샤이닝>의 업적을 이어받은 멋진 후속작!
<샤이닝>이 세계관을 구축하는 프롤로그 였다면 <닥터 슬립>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느낌이다^^
(다만 “프롤로그”의 씹사기적 고퀄리티로 벨붕이 초래한다는게 문제이긴 하지만ㅎㅎ;;)
<닥터 슬립>은 <샤이닝>의 유산을 최대한 물려받으려 한 작품이다. 그만큼 전작의 설정이나 오마주들이 <닥터 슬립>에는 넘쳐나는데 반대로 <샤이닝>을 보지 않은 관객이라면 <닥터 슬립>을 3분의 1도 즐기지 못할 것 같은 우려도 함께 뒤따르고 있었다.
반대로 <샤이닝>을 봤다면 그 후의 이야기가 궁금해서라도 <닥터 슬립>을 놓쳐선 안될 것이다.
혹, 진짜로 <샤이닝>을 보지 않았다 하더라도 ‘레베카 퍼거슨’의 존재감만으로도 <닥터 슬립>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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