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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들어 블랙머니

오랜만에 감상하게 되는 정지영감독님의 신작으로 예상은 했지만 다른 작품들을 준비하시다가 작품들의 진행이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바람에 결국 이 작품으로 찾아오신 상화인데 사실 전작들(부러진 화살, 남영동1985)을 생각해보면 영화를 계속 연출을 하고 차기작이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놀랍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더욱이 이번 작품 또한 실화라는점도 이채롭네요.

처음에는 무언가 익숙하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후에 작품에 대해서 찾아보고 예고편을 접하고 나중에서야 작품이 다루고 있는 문제의 사건과 실화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불과 오래되지 않았던 그 사건으로 인해 떠들썩했던 기억과는 별개로 내용에 관해서 상세하게 알지 못했던 사실을 다시 상기하기 되었는데 솔직하게 이 작품과 관련해서는 차라리 픽션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런 일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해당 사건의 개요나 과정에 대해서 이런 작품들을 통해서라도 보다 쉽게 접할수 있고 인식하실수 있는 계가가 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영화적인 가치가 있고 제 역할을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가지고 되고 이 작품이 이렇게 나오게 된 사실까지도 다행스럽네요.


장점 : 믿기 힘든 이야기를 다룬 연출과 연기....

사실 몇가지면에서 상당히 놀랍다는 생각이 드는데 일단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은 나이가 아무리 숫자가 불과하다고 70이 넘은 노년의 감독님의 작품이라고는 믿기 힘들만큼 연출적으로나 내용적으로도 굉장히 감각적이고 세련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비주얼적인 부분정도를 제외하면 그 외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호평을 하고 싶을만큼 인상적입니다.

절대 가볍지 않고 결코 쉽지 않은 주제를 이야기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렵거나 무겁지 않으면서 이야기의 진행마저도 힘이 있고 매끄럽게 진행이 되는데 연출과 각본이 워낙에 안정적인 작품이라서 그 안에서 연기하는 배우분들의 호연이 어우러져서 전체적으로 잘 빠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충분하며 그에 반해는 좋은 주제와 의미있는 작품이기도 하며 동시에 오락적인 부분에서도 전혀 쳐지지 않습니다.

적지 않은 인물들이 등장하면서도 의미없이 소비되는 캐릭터가 없었고 장면적으로도 인상적인 장면들이 많은데다가 제가 생각했던것보다도 훨씬 인상적으로 감상했으며 어쩌면 정지영감독님의 작품들중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코드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주제나 이야기와는 별개로 관객분들이 감상하시기에는 어렵거나 무겁지 않은 작품이며 그만큼 여러면에서 크게 쳐지지 않고 장점이나 매력은 확실하네요.


단점 : 작품의 만족도와는 별개로 보기 편하지만은 않은......

당초 예상했던것보도 훨씬 잘 빠진 작품이였고 상당히 좋게 감상했지만 이런 믿기 힘든 일들이 실제 있었으며 자행되었다는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도 믿기 힘들었고 이를 지켜보는것만으로도 편하지만은 않은데 영화적인 만족도와는 별개로 남겨지는 감정이나 작품을 감상하면서도 결코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고 작품에 대한 좋은 감정들과는 별개로 많이 쓸쓸해지네요.


작품이 나온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며 그에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작품이나 적지않은 배우분들의 호연과 오락적인 작품이라고 보기 힘든 주제를 안고 있음에도 전혀 무겁거나 거부감이 들지 않으며 오락적으로도 충분히 흥미롭게 감상할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 더욱이 이 작품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감상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했습니다.

살펴보면 은근히 디테일한 부분들이 많아서 재감상하고 싶은 마음도 들고 검찰이나 검사들은...

추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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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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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삼동이 2019.11.14. 02:12
리뷰 감사합니다~
블랙 머니 기대되네요 ~
댓글
입찢어진남자 작성자 7시간 전16:46
삼동이
감사합니다.
더 잘될영화였는데 아쉽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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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리얼리스트 2019.11.14. 18:42
확실히 무거운 사건이라 보면서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ㅠ
댓글
입찢어진남자 작성자 7시간 전16:46
리얼리스트
영화는 좋은데 감상하는데 편하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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